볏골의파머 2014. 10. 24. 11:48

단기팀이 있는 동안 좋았던 건, 나율이와 놀아줄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

특히 남자들이 active하게 공놀이나 뛰는 놀이들을 많이 해주어서 넘 좋았다...

Wal Mart 에서 산 탱탱볼로 축구도 하고, 농구도 하고... ㅎㅎㅎ

 

 뒤에 노란 벽이 바로 우리 숙소...

우리 가족만 있을 때는 마당 저 끝에 들어가서 이층으로 올라가야 우리 방이 나오는데,

학생들과 함께 하는 단체 숙소는 집같은 시스템이라 문열고 나오면 바로 마당이다...

그러니 자주 나와서 참 즐겁게 놀았네...

 

 

 

 

 

 

 

 여기저기 따라다니며 신나게 만들더니,

장미꽃 밭에까지 들어간다...

누나랑 같이 장미꽃밭에 들어가서 놀더니 넘어져서 장미 가시에 완전 다 긁힘... ㅎㅎㅎㅎㅎ

 

 

 참 그 때 손은 언제나 입에 들어가 있다...

 왼쪽 얼굴에 저 긁힌 자국들.. ㅠㅠㅠㅠㅠ

손바닥에도 심하게 긁혔다.. ㅠㅠㅠㅠㅠ

(지금은 다 나음....)

 

 프리즈비도 가지고 놀고.... ㅎㅎㅎㅎ 좋타 좋아~~~

 

 

나율아~~ 이 때는 많이 신났었지?? ㅎㅎㅎㅎㅎ

두주후, 우리에게 다가올 외로운 시간들은 모른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