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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가 가져야할 3가지
볏골의파머
2014. 1. 22. 20:38
오늘 이랜드 아시아미션에 다녀왔다.
국내 캠퍼스 사역자로서 2년 정도 아시아미션에서 후원을 받았고,,
또 해외선교 나가면서 사역지의 변경도 알리고 좋은 조언도 듣고 싶어서 찾아갔다.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목사님이 선교 나가실 때 박성수 회장님이 해주셨던
3가지 준비에 대해 나누주신 대목이 기억에 참 남는다.
첫 번째는 베이직에 충실하는 가 이다.
기도생활, 말씀생활, 전도생활 등... 우리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베이직에 승리하는 가이다.
이것이 선교지에서는 더욱 중요하다.
두 번째는 관련된 책 100권을 읽으라 이다.
보통 이랜드에서 해외법인을 세울 때 책임자에게 그 나라 관련된 책 100권은 읽으라고 한다.
그러면 모두 그 책을 읽는다고 한다. 그리고 그 책의 내용을 현지에 가서 하나하나 확인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 책의 내용의 진위도 알게 되어지고, 그 나라의 문화도 저절로 알게 되어진다. 선교사로 나가면서 그 나라 책 100권 정도는 읽었는가?
세 번째는 만날 사람들을 위한 기도 이다.
누구를 만나느냐가 선교지에서는 아주 중요하다. 내가 만날 사람들, 내가 도움 받을 사람들,
내가 만날 영혼들. 등등 내가 만날 사람을 위해 꾸준히 기도하라 이다.
이상의 세 가지 준비들이 나의 머릿속에 지금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