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story/Merida, Yucatan since 2023
Bolivia, Uyuni
볏골의파머
2024. 11. 13. 12:40
우유니 가이드 아저씨한테 물었다.
어느 나라 사람이 젤 많이 오냐고...
한국 사람이 젤 많이 온단다... 이 촌구석 볼리비아 우유니까지... 사진찍으러...
여기는 진짜 사진 찍는거 말고는 할게 없는 곳...
사진에 진심인 한국인들...
아침에 도착해서 첵인도 못하고, 우유니 보러 왔다가 하루 종일 사진만 찍고
집에 가서 컵라면 하나 먹고 자고 아침에 볼리비아 떠난다...
비행기를 몇번을 갈아타고 드디어 칸쿤 도착...
우리 고생했다... 생애 기억될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