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사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에겐 사역이었다... 돈 안 쓰는 울 남편이 가끔씩 그래도 사치하는 부분이 있는데, 멕시코에서 이쁜 식당에서 브런치를 먹는 것이다. 우리에겐 브런치지만, 멕시코 사람들은 원래 아침을 10시나 11시에 먹고 점심을 3시반정도에 먹는다그래서 우리로 치면 브런치를 하는 집이 대부분이다... 근데 멕시코에서 먹는 아침은 메뉴가 거기서 거기기 때문에 좀 비싸 보이고 예쁜 식당에 가도 메뉴는 거기서 거기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는다... 그래서 울 남편은 절대 절대 꼬미다 (점심) 은 사먹지 않고, 오로지 데싸유노 (브런치 or 아침) 만 먹는다... ㅋㅋㅋ그래도... 이쁜 식당 눈여겨 보다가 같이 애들 없이 (물론 나엘이는 데려와야 하지만...) 밥먹으러 오는게 우리의 멕시코에서의 데이트였다. 한국에서는 동네 주면 카페에 가서 이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