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대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나님과 함께 하는 육아 청천벽력같은 일이 일어났다. 나율이 학교 선생님한테 이메일이 왔는데, 나율이가 친구의 지갑을 열어서 돈을 가져갔다는 것이다. 여기까지 쓰니 할말이 없다... 더 이상 앞뒤 설명 이 곳에 쓰고싶지 않다. 그냥 이유불문 앞뒤 상황 상관없이 절대적으로 나율이가 잘못한 이 일에 나는 엄마로써 어떻게 말하고 혼내야 할지... 완전 백지 상태가 되었다. 나율이와 대화도 했고, 혼내보기도 하고, 계속 생각날때마다 이야기 하지만, 이렇게 해야겠다. 저렿게 해야겠다. 결론이 나서 그렇게 한 것은 아니다. 그냥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일이고, 다시는 일어나면 안되는 일이기에 나조차도 피하고 싶은 일이지만 직면하고 대화했다. 하지만 하면 할 수록... 이게 맞는건지, 아닌건지... 더 모르겠고, 더 속상하고, 생각하면 할 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