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ccmission

Newsletter 2020.2 Already has been almost two months after year 2020 began. The whole world is in panic because of the Corona Virus, and in this time, we can see how small we are without God. God is still working in the midst of the confusion, darkness. These past three weeks, we could see how God is working within us. I'm so excited to share all our stories here. Dreams come true - Korea Short term mission team .. 더보기
11월 사역 일기 진짜 여행 후 사역이 폭풍 처럼 몰아쳤다... 여행에서 돌아온 바로 다음 날 부터 사역이 비오듯 쏟아졌다... 1. 8명의 미국 아이들과 함께했던 단기 선교... 그리고 금요일마다 English Conversation Club이 있었다... 2. 10월동안 계속적으로 추진 했던 소그룹 피크닉... 10월 안에 마무리 했어야 되는데 여행 때문에 못해서 11월 1일 금요일에 나는 진행했다... 이 모임에 비신자가 5명이 와서 더욱 정신이 없었던 모임... 복음 제시 제대로 못한거 두고 두고 아쉽... 3. 11월 2일 영은 간사가 드디어 왔다... 사라도 밝아졌고, 우리도 밝아졌다... 진짜 이 땅에 와주어 고마워~~~~ 4. 영은 간사 오고나서 그 다음주는 본부에서 Mission Ciudad Forum 같.. 더보기
10월의 사역 일기 10월 2일... 오늘은 캠퍼스를 안 나갔지만... 내일 부터 다시 시작이다... 1일에는 레우니온 하고... 세계 기도의 날 하고... 열심히 했고... 또 내일 레우니온... 같이 잘 해보자!!!!! 화이팅!!!!! 10월도 진짜 열심히!!!!! 10/3 오늘은 좀 여과 없이... 대놓고 욕좀 해볼까... 지금 우리는 라티노들의 무능함과 미국인들의 우월 의식 사이에서 찌부당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할 줄 아는 건 없으면서 말만하러 다니는 라티노들... 미국인들의 사역에 우월감을 느끼고, 한국 사람들이 하는 것에 대해 사사건건 시비거는 미국인들 사이에서 등골이 터져나갈 지경이다... 하루 하루 마음은 헛헛하고, 이 곳에서 이년을 더 버텨야 한다는 것이 끔찍하다. 오늘 캠퍼스는 너무 행복했다... .. 더보기
2019년 8월 12일 코타사역 두번째 학기 시작 다시 시작이다... 죽을 힘을 다해 해보자!!!!!!! 오늘 VLM 간사님이랑 인터뷰 하고, 발레리아 만나서 스페니쉬 수업 어레인지 하고, 벳자벳 만나고, 티비사이 만나고... 많이 많이 만나야지... 둘쨋날... 11시에 두명이랑 약속... 12시에 한명 약속 1시에 한명 약속... 이렇게 있었는데, 11시에 약속 애들이 거의 11시 반 되서 나타나고... 12시 약속인 애가 11시반에 일찍 왔다고 연락... 그래서 그냥 셋이 같이 밥먹음... 그리고 이야기 하면서 있는데 1시 약속인 애가 12시반에 옴... 그래서 넷이 다 같이 봄... 완전 기빨림... 네명이서 자기네들끼리 얘기해 버리면 나는 무슨 얘기 하는지 모르고... 대화를 주도해 갈 수가 없다... 그냥 네명을 친하게 만들어 준걸로 오늘 만.. 더보기
2019년 5월 기도편지 2019년 1월과 2월은 막막함과 기대감으로 시작된 코스타리카 정착... 그리고 아이들의 학교 부적응과 우리 또한 Cru Lac 오피스 사람들과의 왠지 모를 어색함... 그런 이상 미묘한 감정들과 맞물려.. 이유 없는 슬픔과 외로움이 찾아오는 시기를 겪었습니다. 3월이 되어 캠퍼스는 어김없이 개강하였고, 우리는 한국에서 팀을 맞이하였습니다. 진짜 기존 멤버가 한 명도 없이 캠퍼스 사역을 시작해 보는 것은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막막하고.. 두려웠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내 마음 가운데 이제는 그만하고 나도 이런 긴장감으로 매일매일 살아가는 삶 말고 다른 것을 해보고 싶다는 느낌이 자꾸 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수 년동안 캠퍼스에서 사역했던 제자들의 얼굴과, 한 번도 우리를 그냥.. 더보기
A6와 함께 하는 시간들 그리고 내 마음... (4월호) 4월이 되었다... 확실히 3월과는 다른 시간을 보내고 있다... 3월에는 발에 불이 나도록 사람을 찾아 다녔다면, 4월은 훈련하고 정을 쌓고 가까워 지는 시간이다... 그들을 성장 시키는데 에너지를 쓰는 시간이다... 저녁엔 집에 초대해야 하고, 하루 종일 캠퍼스를 돌아다닌 후에도 축구를 해야 하고, 친구네 교회를 가고, 혹은 하룻밤을 자고 오고... 그런 여러가지 메뉴얼에도 없는 일들을 해 나가며, 이들이 뿌리 내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들이다... 개인적으로는 전도하면서 반응이 좋은 아이들은 거의 맡겼기 때문에 직속 제자 (?) 가 많지는 않지만, 라우라 랑 나띠라는 아이 둘을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고, 또 다른 한국 팀 아이들이 만나고 있는 애들도 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더보기
Volcan Irazu with Mexican Students... 멕시칸 아이들과 함께 했던 약 10일의 시간은 너무 너무 행복했다... 그리고 떠나기 직전 화산에 함께 가서 한국팀과 같이 좋은 시간 보내고 왔다... 확실히 어쩌면 멕시코에서 5년의 시간 함께 한 것보다 10일 같이 먹고, 같이 자고... 했던 시간들 속에서 더욱 끈끈함이 느껴졌던 것 같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더욱 제자 낳는 삶이 귀한 것을 깨닫게 해 주는 시간이었다. 멕시코를 떠나 올 때, 이 아이들을 다시 만날 수 없을 것 같았는데, 이렇게 금방 다시 만나고 나니, 이제는 언젠가는 꼭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코스타리카 학생들을 데리고 멕시코 학생 수련회에 참석하고 싶다는 꿈도 생겼고, 또 그들이 매년 이 곳에 선교팀으로 와서 우리 사역을 도울 수 있을 것 같은 꿈도 생겼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