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Book Review - 시인의 밥상 여기는 어딘가... 이 날이 무슨 날이었지???? 왜 이 날 나율이, 나엘이는 학교를 안 갔는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아무튼 이날 나율이의 성화에 못 이겨 아쿠아리움에 갔다... 참 요구사항도 많은 놈... 단호하고 고집있는 놈... 내가 잘 키우고 있는 건가... 싶을 때도 있지만... 어차피 정답은 없으니... 열심히 마음을 다해 키우고 싶다... 그리고 알아서 잘 커주니 감사하고... 그냥 너 옆에서 너 자라는거 많이 많이 바라봐 줄께... 코타에 와서 한글학교 교사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이 와서 하기로 했다... 그 과정에서 나율이가 많이 반대했다... 토요일에 엄마 혼자 어디 나가는게 싫은갑다... 엄마가 뭐 하는거 싫다고 계속 그런다... 엄마 옆에만 있을거라고... 뭐냐 마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