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묵상일기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8/1 방학 39일차, 단기선교 24일차, 예레미야 29-31매우 명확하게 포로되어 70년 후에 돌아온다는 그런 내용이다. 그러니 거기서 과수원도 하고, 아이도 낳고, 평안하게 살으라는 그런 메세지... 놀리시나? 싶지만... "나는 너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사랑을 기대하여라. 더 많이 기대하여라" "이 땅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실 것이다.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을 맞아들이는 변화된 여인을!" "보아라, 하나님의 도성이 재건될 날이 다가온다!" 결국에 포로로 잡혀가는 그 시간이 축복의 시간들이고, 여전히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메세지다... 한마디로, 너는 말을 안들었으니... 포로로 끌려 갈 것이다... 너의 죄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하지만 이건 벌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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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3 묵상일기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신명기 1-7 완료 가나안을 전, 마지막 점검, 마지막 화이팅, 마지막 격려 같다는 생각을 했다. 문득, 왜 하나님은 가나안에 잘 살고 있던 야곱의 가족들을 굳이 이집트로 불러 내셨고, 수년이 지난 이후, 다시 그 곳을 정복하게 하실까?? 왜 이렇게 비효율적인 일을 하실까? 생각하게 되었다... 그냥 그 가나안 땅에서 계속 살게 두셨으면 전쟁할 일도 없을텐데 말이다... 분명히 하나님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의 법을 배우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배울 수 있는 광야의 생활이 필수였을텐니까 말이다. 우리는 캠퍼스라는 땅에서 매일 매일 전도를 한다. 특별한 전략도 없고, 뭔가 빨리 빨리 하려고 하다가는 늘 망한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가끔씩 사람들이 어떻게 사람을 얻느냐... 전도는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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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월 묵상일기 (느헤미야, 에스더, 욥, 전도서, 아가)
6/1 느혜미야 1-4 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 아침에는 좀 여유 있게 아침도 먹고 싶고... 이번에 한국팀 가기 전에 우리한테 예쁜 티팟 세트를 선물로 받았는데, 조용히 앉아서 티팟 세트에 차를 우려내면서 여유있게 차도 마셔보고 싶고... 성경을 읽을 때, 옆에 묵상 노트도 예쁘게 꾸미면서, 묵상도 하고 싶고.... 새로산 아이패드로 예쁘게 그림도 그리면서 아젠다나, 플래너도 만들어 보고 싶고, 저녁에는 2시간 정도 되는 영화도 가족들과 조용히 앉아 보고 싶고... 좋아하는 노래가 있으면 가만히 앉아 음악만 들으면서, 가사를 보면서 음악 들으면서 가사도 음미해 보고 싶고... 계속 나오는 배를 위해서 1시간 이상 정도 걷는 운동도 하고 싶고... 나만의 기도방을 만들어서 기도도 열심히 해보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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