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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기

아직 있다 - 루시드 폴 아직 있다. - 루시드 폴 친구들은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 축 처진 어깨를 하고 교실에 있을까 따뜻한 집으로 나 대신 돌아가줘 돌아가는 길에 하늘만 한 번 봐줘 손 흔드는 내가 보이니 웃고 있는 내가 보이니 나는 영원의 날개를 달고 노란 나비가 되었어 다시 봄이 오기 전 약속 하나만 해주겠니 친구야 무너지지 말고 살아내주렴 꽃들이 피던 날 난 지고 있었지만 꽃은 지고 사라져도 나는 아직 있어 손 흔드는 내가 보이니 웃고 있는 내가 보이니 나는 영원의 날개를 달고 노란 나비가 되었어 다시 봄이 오기 전 약속 하나만 해주겠니 친구야 무너지지 말고 살아내 주렴 - 세월호 사건을 생각하면서 만든듯한 노래... 우리가 잘 살아내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게... 그게 우리의 사명이다... 더보기
2020년 2월 Daily 묵상 2/12. 1.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설명해 주기 시작했습니다.” 멀리 있다보니... 더욱이 코스타리카 땅에는 한인이 진짜 적어요... 작은 사회 안에서 내 마음을 터놓고 나누고, 할 사람이 없어서 외로울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성령님께서 나의 갈바를 일러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제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그래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는 없지만, 그리도 성령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삶을 살게 하소서 2. “내가 이 말씀을 일러 주었는데도 여러분은 내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고 여호와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았소. “ 제가 하나님께서 저에게 하시는 말씀에 귀를 닫지 않게 하소서... 늘 인터넷을 통해서도 설교를 듣고, 하부르타.. 더보기
하부르타 속으로 4 창세기 34-35. - 다시 하나님을 만나는 야곱 1. 34장... 디나가 강간 당하는 사건으로 말씀이 시작되는 것... 이 안에는 어떤 하나님의 뜻이 있을까?? 세상의 여자들을 보러 나갔다가 강간을 당하는 디나... 세상의 여자들을 보러 나갔다... 이것은 어떤 것을 의미할 까?? 세상과 어울리고, 친구가 되고... 선택된 민족의 사람처럼 행동하지 않고, 어울리고, 세상을 그냥 받아들이고... 그러면 이런 일을 당하는 것이다... 하는 경고 같다... 왜 하나님은 이런 사건을 성경에 기록하시는가... 2. 야곱의 아들들은 왜 하필 할례를 이요해서 그들을 죽였을까?? 세므온과 레위는 단순히 복수하기 쉬운 방법으로 할례를 선택한다... 하지만 할례는 거룩한 백성이 되기 위한 하나님이 주신 방법인데 그걸 미.. 더보기
9월 묵상 일기 신약 시작 다시 신약이 시작되었다... 늘 기록한다... 9/23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다가 쌓아 두지 말아라. 땅에서는 좀이 먹고 녹이 슬어서 망가지며,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간다. 그러므로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라. 거기에는 좀이 먹고 녹이 슬어서 망가지는 일이 없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 가지도 못한다.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을 것이다.” (마태 6:19-21) 하나님... 지금 제 마음은 남을 탓하고 정죄하고 무시하고 낮게 보는 그런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내 마음에 사랑을 주소서.... 겸손을 주소서... 이 땅에서... 저는 진짜 포지션도 없고 돈도 없지.. 더보기
8월의 묵상 일기...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야,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하.... 지금 8월 12일이거든요... 일단 시작할께요... 오늘부터 아모스 읽으면서 다시 시작해 볼께요... 시원스쿨도 듣고, 통독도 하고, 블로그도 하고, 운동도 하고... 할께요... 다시 사역의 시작입니다... 도와주세요... 주님 없으면 못해요... 8월 14일 미가서 사실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를 잘 알고 있다... 근데 많은 경우, 그 하나님이 원하시는게, 내 ㄱ뜻이랑은 잘 안맞고... 혹은 이해가 잘 안되고... 내가 할 수 없는 것도 많고... 그래서... 내 눈이 보기에 멋진거... 다른 사람 눈에 보기에 좀 내 체면이 서는 것... 그런 걸 원하기에... 하나님의 뜻이 뭔지 알면서도 그렇게 잘 살아내지 못하는 것이다... 사실은 몰라서가 아니다... "주님께서 너희에게 무엇을 .. 더보기
7월의 묵상 일기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7월 9일 어떻게... 벌써 9일이야... ㅋㅋㅋㅋㅋ 사고가 난 직후에는 잠잠히 기다리자... 기다리자... 그러면서 나 자신을 추스렸는데, 7월이 지나가 버리니까... 진짜 너무 지치더라... 6월 말 독박 육아 하고 나서 좀 정상적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애들은 방학 했는데 차는 될 생각이 없어 너무 속상하고, 주변 사람들 미워서 마음도 안 좋구... 에혀 에휴... 하며 살다가 통독도 안하고, 블로그, 스페니쉬 수업 다 안하고.... 그냥 효리네 민박 보면서 운동만 겨우 했다... 다행히.., 어제 저녁... 차가 왔다... 여전히 보조등이 뻥 뚤린채로 돌아왔고, 여기저기 많은 하자가 생겨서 돌아왔지만, 돌아왔으니 다행이다... 그리고 내일 다시 다른 정비소 가서 마지막 점검 하고, 정부에서 하는.. 더보기
6월의 묵상일기 (잠언, 전도서, 아가서, 이사야) 6월의 첫 시작부터 쉽지 않다. 지난주 차사고로 인한 여러가지 일들이 이제부터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내 사랑하는 친구 인애의 아기 이야기... 생명을 만드시는 분도 하나님이고 취하시는 이도 하나님이시니... 작은 존재인 우리가 무슨 불평과 말을 할 수 있겠느냐마는... 이 모든 일들에 이유를 캐묻는 자격 조차 없는 존재일 뿐이다... 내가 진짜 진짜 구하고 싶은 것... 지혜일 것이다... ”지혜를 소중히 여겨라. 그것이 너를 높일 것이다. 지혜를 가슴에 품어라. 그것이 너를 존귀하게 할 것이다. 그 지혜가 아름다운 화관을 너의 머리에 씌워주고 영광스러운 왕관을 너에게 씌워 줄 것이다. “ ”그 무엇보다도 너는 네 마음을 지켜라. 그 마음이 바로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그저 이런 일들 앞에서 불평.. 더보기
5월의 묵상 일기 에스더... "이런 때에 왕후께서 입을 다물고 계시면, 유다 사람들은 다른 곳에서라도 도움을 얻어서, 마침내는 구원을 받고 살아날 것이지만, 왕후와 왕후의 집안은 멸망할 것입니다. 왕후께서 이처럼 왕후의 자리에 오르신 것이 바로 이런 일 때문인지를 누가 압니까?" 대단한 믿음의 고백이다. 왕후라는 사회적 지위도 두려워 하지 않는 이 대담함... 이 너무 부럽다... 어떤 식으로든 우리 민족을 구원하실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큰 믿음...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함께 동참하지 않으면 우리는 구원을 받을 것이지만, 그 일에 함께 하지 않으면 멸망할 것이라는 메세지... 정말 무섭고도, 맞는 말... 우리가 구원의 사역을 위해 함께 하시지 않으면... 다른 이들은 구원을 받을 것이지만, 너는 죽음을 면치 .. 더보기
4월 묵상 일기 벌써 4월달 하고도 10일이 지났지만... 그렇지만... 해볼께요... 역대상 시작합니다.... 다윗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요... "다윗이 어느 곳으로 출전하든지 주님께서 그에게 승리를 안겨 주셨다." 지금까지 경희대, 우남 다 승리를 안겨 주셨잖아요... 주님... 물론 인간의 눈에 보이는 인원수 성적 대로의 기준으로의 승리이지만요... 저 지금 이 코타에서도 승리가 너무 갈급해요... 히딩크가 말한 것 처럼, 나는 아직도 승리에 목마르다... 뭐 어쩌고 그랬다는데... 제가 지금 딱 그 심정 입니다... 무조건 이뤄놓고 가고 싶어요... 주님... 제발 승리를 주십시오... 매달리듯 기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하나님 앞에 내 삶을 드릴 때... 나는 드릴 줄 알았다... 그런데 받은게 너무 많.. 더보기
3월의 묵상 일기 슬픈 사랑 이야기 사사기...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 이야기...빠르게 돌아서 버린 우리들의 이야기... 그리고 제 맘대로 살다가 다시 하나님 찾고, 바보같이 다시 받아주고, 다시 배신 당하는 이야기... 삼손 이야기의 첫 시작..처음 삼손이 블레셋 사람에게 장가가고 싶다고 했을 때 부모는 걱정했지만, 하나님의 계획 이었던 것을 알 수 있다. "그의 부모는 주님께서 블레셋 사람을 치실 계기를 삼으려고 이 일을 하시는 줄을 알지 못하였다."아무튼... 그동안 짧게나마 이 곳에서 경험하고 생각하고 느낀 모든 것들... 하나님이 어떤 일의 계기로 삼으시려고 하셨던 걸까... 나는 지금까지는 이런 생각이 든다... 결국에 한국 사람 하면 캠퍼스고 한국사람만큰 캠퍼스 잘 하는 사람이 없기에... 그것이 우리의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