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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선교

2017. 10월 사역 이야기 10월 사역 이야기 시작해 볼께요... 다시 말하지만... 저는 사역 안해요... 아이들이 단체 사진 공유해 주는 걸 소장하고 있을 뿐... 남편이나 스틴트 아이들은 더 다이나믹한 사진들을 많이 가지고 있겠지만... 난 그냥 내가 가지고 있는 단체 사진, 보고용 사진 위주로... 지진 이후, 기도회를 가지기도 하고, 세계 기도의 날도 있어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었던 것 같다... 죄송합니다... 기도하는 사진은 없어요... 기도회 다 끝나고 단체 사진... 이거는 기도제목 함께 나누는 모습... 지진 한 주 전에 Tech de Monterrey 라는 사립대를 개척했었는데, 지진이 나서 거기서 사람이 5명이 죽어서 캠퍼스 문이 닫았다... 그런데 거길 가다 우연히 발견한 우남 간호대를 개척하게 .. 더보기
계속 계속 육아!!!!! - Fall Festival!!!! 나율이는 이번 학기 정말 학교를 사랑한다... 그리고 이제는 정말 Kínder에서 고참이 되더니 학교를 즐기는 법을 더 많이 알게 되는 것 같다... 이번 년도 부터 시작된 방과후 수업 같은 Talleres... 나율이는 영어 수업과 기타 수업을 듣기 시작했는데, 기존 수업을 듣고 나서 학교에서 Comida (멕시코의 점심인데, 멕시코는 점심을 약 3시쯤 아주 거하게 먹고 이후 저녁은 아주 간단하게 먹고 끝난다...) 를 만들어 주기 시작했다. 하루에 60페소라서 싸지 않은 가격이라 처음에는 신청하지 않았는데, 나율이가 눈물을 흘리며 먹고 싶다고 했다며 몇번 줬는데 너무 잘먹고 나율이가 나한테 도시락 싸주지 말라고... 학교꺼 먹겠다고 해서...잘 먹지 않는 나율이가 먹겠다는데... 그걸 못해주겠냐 싶어.. 더보기
Vision Center에서 일어난 일들... 자매들이 떠난 visión center는 좀 허전했다... 그래도... 훈련과 모임은 계속된다!!!!10월에 센터에서 있었던 우리의 모임들... 소.개.합.니.다!!!!! 1. visión center를 위해 쌀을 후원해주시는 집사님.... 그리고 미국 교회에서도 여러가지 양념들과 필요한 물품들을 후원해 주셨다. 2. 늘 매달 첫째주 금요일에 있는 전체 General Reunión.... 서로의 소개를 쓰고 목에 매달고 있는 아가들... 3. 때마다 시행되는 CEL (LTC Basic!!!) 이번에도 두명의 학생이 수료!!!!!Praise the Lord!!!!! 이번에도 아다와 성재, 그리고 비량 두명이 강사로!!!!잘 했어 얘들아!!!! 4. 여름내내 자르지 않아 거의 정글같이 되어버린 visión .. 더보기
시편 일기 111편 ~ 115편 7월 18일 시편 111편 "선한 이들이 모이는 곳마다, 그 회중 가운데서.하나님이 행하신 일, 참으로 위대하니평생토록 연구하고 끝없이 즐거워하리라!진실과 정의는 그분의 작품.그분께서 지으시고 행하시는 것, 모두 진실하고 참되다.참으로 인격적이고 거룩하신 주님, 우리의 흠모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선한 삶의 시작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그리하면 하나님의 복을 알게 되리라.주께 드리는 할렐루야, 영원하리라!!!" 아~~ 너무 좋다. 요즘 계속 생각하고 있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내가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올바르게 살고 있느냐... 하는 물음이다... 멕시코 와서 너무나도 평안한 삶과 어려움 없이 여기까지 인도해 주셨다. 그것이 내가 잘 살고 있는 증거인양... 마음 놓고 살았었던 것 같다..... 더보기
Valle de Bravo Stinter들과 함께 했던 리트릿 겸 사역 평가회로 갔던 곳... 비량들에게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제대로 Healing Time 이었다... 괌, 발리, 뭐 멕시코식으로 하면 깐꾼이나 아카풀코는 아니었지만, 뭔가 시골냄새 나는... 디게 디게 좋은 호텔과 나이스함은 없었지만... 그래서 더욱 힐링 되었던 곳... 아!!!! 미안 미안!!!!!드럽게 좋은 호텔 있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에 교회 집사님들과 함께 밥먹으러 갔었던 호텔...거기서 숙박을 할 수는 없지만, 거기서 경치 구경하면서 밥은 싼데서 먹고 들어가서 커피나 마시자 하는 마음으로 코스에 넣었었는데... 밥먹을 데를 못 찾아서 밥을 먹게되었다... 다들 주문하는데 너무 비싸서 위축됨... ㅋㅋㅋㅋㅋ 하지만, 위축됨은 잠시... 더보기
사역 사진 투척이요!!!! 사역 사진 투척해 봅니다... 사역에 직접적으로는 많이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행사 전후로 얼굴 겨우 겨우 비치면서 누구누구 왔나, 얼마나 왔나.. 슬쩍 슬쩍 보는 정도고요... 오늘 뭐가 있는지... 겨우 겨우 외우는 정도이지만요... 올라오는 사진 보면서 사역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하는 정도이지만요... 그래도 이렇게 올리면서 되돌아보고, 나누어봅니다... 첫 사진 이후 계속 LTC 사진 투척 합니다. LTC 진짜 징하게 많이 했습니다. 여기서는 CEL 이라고도 하는데, 어떤 사진은 LTC고 어떤 사진은 한 단계 높은 MD training 사진이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구별 못하지요... ㅎㅎㅎ워낙 오래됐기도 했구요... 약 2-3달전 사진들이니까... 열심히도 했습니다. 학생들 만나고 다시 LT.. 더보기
2016년 6월 기도편지 벌써 2016년의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해의 사역도 한 학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한학기의 열매들과 이후의 사역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이것을 기억하여라. 주께서 그분의 백성을 이끌어 내시고 기뻐 노래하게 하셨다. 친히 택하신 백성이 심장이 터지도록 노래하며 행진했다! 그들이 들어간 땅을 선물로 주시고 민족들의 부를 그들이 거머쥐게 하셨으니... - 시편 105:43-45 메시지 한국에 갑니다!!! 어느덧 이곳에 온지 2년이 흘렀습니다. 드디어 한국에 방문합니다. 여름수련회 일정에 맞추어서 한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계획했을 때는 저 혼자 한국을 방문하려고 했었는데, 하나님께서 갑작스럽게 길을 여서서 이번에 멕시코 간사와 학생들과 함께 수련회에 방문.. 더보기
Easter Presentation 나율이의 부활절 칸타타!!!!!!!!!!! 그랬다. 나도 부활절, 크리스마스만 되면 참 교회에서 노래 많이 했다.... 그것이 신앙에는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인생에서 추억이 되는 것은 확실하다... 교회에서 우정을 쌓을 수 있고, 교회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면 그걸로 된거다... 나도 나의 교회를 추억해 볼 때, 그 때 일이 생각이 많이 난다. 함께 했던 시간들, 함께 늦게까지 연습했던 시간들 말이다.... 처음 이 교회와서 이런 뮤지컬 공연을 보았을 때, 정말 정말 언젠가 나율이도 함께 할 수 있다면 좋겠다... 생각했다. 나율이도 할 날이 오겠지... 그것도 영어로다가... 그걸 본다면 진짜 감격이겠다... 이번에 나율이는 4살이 되기 살짝 전에 엄마의 욕심으로다가 칸타타에 함께 하게 된다.. 더보기
시편 101편 ~ 105편 5월 23일 시편 101편 "나의 주제가는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 하나님, 내가 주님을 위해 그 노래를 부릅니다. 올바르게 사는 길을 따라갑니다. 내가 최선을 다해 올바른 길을 추구하고 집에서도 그러하니, 그것이 참으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타락한 자들과 저급한 일, 거들떠보지 않습니다. 세상의 소금 같은 이들을 눈여겨보리니, 그들이야말로 내가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들입니다. 좁지만 바른 길을 걷는 사람, 내가 가까이하고 싶은 이들입니다. 거짓말을 일삼는 자는 나와 함께하지 못하리니..." 요즘 주변의 사람들로 인해서 좀 마음이 상하는 일이 많다 특히 남편??ㅋㅋㅋ 뿐만 아니라 주변의 사람들... ㅋㅋㅋㅋ 사실 사소한 한마디 한마디에서 느껴지는 서운함들이다. 나는 내가 참 정의롭다고 생각하는데, 뭐냐면, .. 더보기
Mexico Stint 1기 2016년 2월 멕시코 STINT 1기가 도착했다!!!!!!! A6에서 연장한 자매 세명과 형제 두명... 우리와 어느새 가족이 되었다... 학생들이 오고나서 얼마되지 않아서 음력설을 맞아서 같이 만두를 만들어 빚어 먹었다... 처음으로 만두 속재료를 하는거라서... 쫌 어설펐으나 그냥 그냥 성공적!!!!!! 그래도 이렇게 애들 오니까 같이 만두도 만들어 먹고... 잼났지... 함께 학교 시작하기전에 김치도 같이 담가 보았다.... 누가 주도하면 옆에서 양파까라 무잘라라 시키기만 하다가 주도하면서 하려니 좀 긴장 긴장... 사실 배추 속 만들어 본게 처음이어서 잘 될랑가 그치만 나는 그냥 행동파니까... 그냥 그냥 열심히 했다... ㅎㅎㅎㅎㅎ 40키로 김장 만들기 성공!!!!! 애들은 근데 벌써 다 먹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