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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사역일기

Mexico Stint 1기

 

 

2016년 2월 멕시코 STINT 1기가 도착했다!!!!!!! 

 

A6에서 연장한 자매 세명과 형제 두명... 우리와 어느새 가족이 되었다...

 

학생들이 오고나서 얼마되지 않아서 음력설을 맞아서 같이 만두를 만들어 빚어 먹었다...

처음으로 만두 속재료를 하는거라서... 쫌 어설펐으나 그냥 그냥 성공적!!!!!!

그래도 이렇게 애들 오니까 같이 만두도 만들어 먹고... 잼났지...

 

 

 

 

 

 

 

 

함께 학교 시작하기전에 김치도 같이 담가 보았다....

누가 주도하면 옆에서 양파까라 무잘라라 시키기만 하다가 주도하면서 하려니 좀 긴장 긴장...

사실 배추 속 만들어 본게 처음이어서 잘 될랑가

그치만 나는 그냥 행동파니까... 그냥 그냥 열심히 했다... ㅎㅎㅎㅎㅎ

40키로 김장 만들기 성공!!!!!

애들은 근데 벌써 다 먹었단다...  또 담가먹자!!!!!!

 

 

 

김장후에는 삼겹살이 진리!!!!!!!!!!!!!!!

후원받은 삼겹살 구워구워 열심히 먹고 기쁘게 김장 완료!!!!!

 

 

 

 

비량들과 (나는 아니지만) 우리는 많은 곳을 다닌다...

그들이 멕시코를 많이 알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멕시코하면 빠삭하게 다 아는 그런 친구들이 됬으면 했다...

비량 기간동안 많이 배우고, 많이 보고, 많이 경험하길 바랬다...

그래서 참 많이 데리고 다니기도 하고, 많이 잔소리 하기도 하고, 많이 혼내기도 한 것 같다.... 시키기도 많이 시키고... ㅋㅋㅋㅋ  온지 2-3달 된 애들한테 엘티씨 강의 시킨것만 봐도 말 다했지...

 

 

 

 

 

 

아직 말로 못한 말이 있다...

이 땅에 와주어 고맙다고....

내가 비량 갔을 때, 첫날 저녁 식사 하면서 사모님이 나를 안고 해주었던 말...

이 땅에 와주어 고맙다고...

그래, 맨날 생활이 어쩌니... 사역을 어떻게 하니... 좀 돌아다니라느니... 정신차리라느니... 말씀 좀 보라... 전도 좀 해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 규칙적으로 살아라... 등등등.... 수많은 잔소리를 했지만...

결국에는 이 땅에 와준 너희들은 참 귀하다...

 

 

 

함께 우남땅에 뿌린 눈물과 기도가 열매맺을 때, 같이 주님 찬양하면서 천국 가자!!!!!

우남에 우리가 남길 건, 순계보와 영적 승법 번식과 제자화!!!!!!!!! 그 뿐이다!!!!!

 

 

 

 

순모임 끝인가요??? 했는데, 이번학기 순모임 하면서 참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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