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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사역일기

여름 사역 이야기


지금 거의 가을도 다 지나고 겨울이 올랑 말랑 하는데 아직도 여름 이야기...


나는 나율이랑 미국에서 뜨거운 육아를 하고 있는 동안...

성재는 멕시코 학생들과 한국에서 뜨거운 사역을 했고,

그동안, 쓸쓸히 멕시코를 지키고 있던 스틴터들은 또 즐겁게, 또 주도적으로... 그들의 여름을 만들어 갔다...

둘 다 멕시코를 떠나서 미안하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우리가 없으니까 알아서 그들이 해야 할 일들을 하고,

만나야 할 사람들을 만나고,

더 나아가 그들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배울 수 있는 곳,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아

아름다운 여름을 보낸 우리 아이들... 잘했다!!!!









상반기 사역의 마지막 피날레!!!!!!!!!!!!!!


모든 학생들과 가족들 교회 친구들 다 함께 초대해서 DM들 임명하고 격려하고,

그간의 삶을 위로하는 시간!!!!!!!


Celebración 초청장, 그리고 안내 책자 (??)




애들은 여전히 없는 재료로 잘 해먹고...



성재가 시작한 교수 모임



Indigitus  Conference  회의


애들은 몸을 사리지 않고, 각종 파티와 레우니온과 모임 등으로 아이들을 만난다...



멕시코 애들 한국 보낼라고 스틴터 애들 없는 돈 있는 돈 다 털어 회의하고, 후원하고...






Celebración의 시작!!!!!

이 때 찍은 사진으로 기도 카드 만들어서 미국에서 나눠드렸는데,

사진 보시면서 성공했다고...

해주시니... 감사 감사...






멕시코에서는 아직도 대학생이어도 부모님의 영향이 크다...

부모님들과의 좋은 관계를 가지는 것도 참 중요...

안드레스 부모님이 식사 초대 해주셔서 온가족 출동!!!!!





애들은 공부도 열심히 하고, 서로 장난도 많이 치고...

내가 심은 깻잎... 엄청 자랐다며 다 따서 깻잎 조림도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ㅎㅎㅎ








그리고 너무 이뻤던 거는, 우리 없는 사이에

께레따로에 연락해서 일부러 거기까지 가서 께레따로에 계신 간사님 가정도 방문하고,

교제하고, 그 도시도 돌아보고 했다는 거다... 대견 대견...



민구는 또 따로 동생이랑 남미 여행 중이었고...




멕시코 애들은 한국 학생 수련회를 너무 너무 재밌게 즐기고 있었다...




많은 학생들이 간사로 지원하였고...


또 스틴트들은 암벽 등반??? 체험도 하고,

볼링도 하고... 수영장도 가고...

다~~~~~ 재밌었단다... ㅎㅎㅎㅎㅎ



멕시칸 아이들은 돌아왔고, 나도 돌아왔고, 성재도 돌아왔다...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또 각자 바쁘게 살았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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