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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첫일주일

시간이 어쨌든지 해결해 준다... ​​ 코스타리카에서 우리는... 하루 하루... 조금씩 조금씩... 우리의 성질과는 조금은 느리게 그렇게 정착하면서 지내고 있었다.... 일주일 동안의 Air bnb 생활을 마치고, 함께 일할 간사 집에 잠시 머문다... 우리 옆집이다... 그래도 지난 숙소보다는 접시도 많고, 먹을 것도 많고, 침대도 많고... 하니... 더 집 같다... 코스타리카 와서 새로운 시작을 하면서... 결심하게 된 것이 몇가지 있다... 그 중 가장 큰 일은... 아이들 핸드폰 보면서 밥 먹이지 않기... 내가 밥 떠먹여 주지 않기 오히려 전 숙소에 있을 때는 성공적이라 말할 수 있었는데, 이런... 숙소를 바꾸니... 아이 의자가 없으니... 그냥 안 먹으면 내려와 버리니 도리가 없다... 말도 안통하고... 이 고집쟁이.. 더보기
코스타리카에서의 첫 스타트... ​​ 우리의 첫 일주일... 그냥... 마음이 empty 한 마음 가지지 않으려고 많이 많이 노력하고, 상황이 어찌 되었던 대충 먹지 않고, 열심히 아이들 먹이려고 노력하자... 이렇게 생각하고 왔었다... 숙소는 사무실과 가까운 Air bnb 집이었고... 처음 멕시코에 왔을 때의 상황보다 훨씬 좋았다... 이미 우리가 살 차가 준비되어 있었고, 우리는 스페니쉬를 할 줄 알았다... 조금 더 문화에 의연할 줄 알았고, 우기가 아니었다... 우리를 도와주고자 하는 이웃이면서 함께 일할 간사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건 별 상관 없나부다... 괜실히 멕시코에 처음 갔을 때 김현경 집사님, 오용훈 집사님이 우리 도와줬던 것만 생각나고.... 그런 사람이 없다... 하며 외로워 하고... 왜 이리 추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