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심의 한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편 86편 ~ 90편 4월 21일 시편 86편 "내 마음과 정신을 하나로 모아 주소서 온전한 마음으로 즐거이 경외하며 예배하겠습니다. 주 하나님께서, 부드럽고 강하게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시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 나율이를 디지게 팬적이 있다... 밥을 안먹고 반찬만 집어먹고, 그날 샤워도 안하겠다고 때쓰고 아주 머리가 확 돌아서 미치도록 팼다... 그러고 나서 내가 화내는게 쉬워졌나... 아침마다 소리 지르고, 오늘도 오후에 애기 재우는데 협조 안해줬다고 소리를 냅다리 질렀네... 나중에 미안하다고 석고대죄를 치뤘지만... 내 마음과 정신을 하나로 모아 주소서... 라는 기도가 참 맘에 든다. 인내심의 한계를 순간 순간마다 느끼고, 내가 한 행동에 침통한 후회가 몰려드는 그런 하루가 아니구... 온전한 마음으로 좀 살아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