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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방학 이야기 ​2019년 짧은 코스타리카의 첫 방학... 한달전에 일어난 차 사고 때문에 힘들게 시작했던 방학...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던 방학... 멕시코처럼 Cruso de Verano 도 있지만... 멕시코때와는 달리 좀 다르게 방학을 보내고 싶었다... 어차피 짧기도 하니까... 그래서 생각한 것이 매일 매일 미술 학원에 가는 것이었다. 물론 하루에 1시간 밖에 안되지만... 같이 미술 학원에 가서 배우고 뭔가 성취감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나엘이까지 같이 했는데, 나엘이는 별로 안 좋아해서, 몇번하고 광탈!!!!! 근데 나율이는 매일 매일 다르게 하는 활동들에 많이 흥미를 느끼고 재밌어 하고, 또 가고 싶어하고, 다음 방학에도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내가 진짜 진짜 하고 싶었던 것은 .. 더보기
Book Review - 행복한 밥상 싱글 ​​ 코타에 온지 어언 한달이 넘어 간다... 우리는 학교는 아직 시작 안했지만... 조금씩 일상을 살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조금씩 느끼며 살고 있다... 아침에는 아침을 먹고 하루를 살 준비를 하고 나서는 꼭 온 가족이 잡기 놀이나 윷놀이를 한다... 그냥 하루를 시작하는 방법이 되어 버렸다... 그냥 학교 가기 전까지는 그냥 계속 해야겠다... 하면서 한다... ㅋㅋㅋ 그런 게임을 하고 나면 약 한시간 정도 나율이한테 혼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라고 하고 잘 하면 100 콜론씩 용돈을 준다... 돈의 위력은 크다.... 유일하게 나율이가 혼자 노는 시간이다... 용돈만을 바라며 그 시간을 참는 듯 한다... 그러고는 그날 그날 해야 할 일들을 하러 나간다... 공원을 가거나, 장을 보러 가는게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