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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Merida, Yucatan since 2023

2024. Puebla 풍경... 더보기
2024. Puebla, 멕시코 Cru 학생 수련회 정말 이게 몇년만인가????? 매년 Puebla 에서 열리는 학생 수련회에 우리가 다시 왔다!!!!!! 메리다 학생들을 데리고!!!!!나율이, 나엘이 참 아기때 같이 놀던 친구들 다시 만나 재밌게도 놀았다.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 너무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나엘이 웃는거봐... 정말... 이제는 우리 학생들 뿐만 아니라, 여러 도시의 학생들과도 잘 어울리면 너무 즐건 시간 보냈다. 저 멀리 저 정겨운 성당...   둘쨋날 저녁... 집회가 없고, play time이라니... Just Dance Time 이라니... 이게 말이 되나? 싶었는데... 왠걸... 왜이케 잘 놀아... 완전 은혜의 밤이다... 더보기
영성 수련회 이후, 우리의 삶 다시 일상으로 돌아왓다. 머리를 싹뚝 자르고, 삶을 산다. 돌아와서, 보은 사모님 가정이랑, 신영 사모님 가정이랑 친해져서 너무 좋다... 나율이 나엘이는 세마나 산타 이 전에 바이올린 콘서트를 작게나마 했다. 학생들은 열심히 살아가고 있고, 이 때의 우리 목표는 Tec 개척이었다. 이후 reunion general 도 하고... 나엘이의 학교 생활... 더보기
오륜교회 영성 수련회 그렇게 바쁜 일상을 보내던 중... 단비 같은 일이 있었다... 오륜교회에서 주최하는 멕시코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성 수련회에 신청해서 같이 온 가족이 참가하게 되었다. 그냥 작정하고, 선교사들을 섬길 마음으로 오신 분들이었고, 그러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었다. 김은호 목사님 말씀도 좋았고, 다른 지역 선교사님과 함께 교제하는 것도 좋았고, 메리다에서는 우리랑, 보은 사모님네, 신영 사모님네... 이렇게 3이 갔는데, 다녀와서 진짜 친해진 것도 좋았고... 칸쿤의 all inclusivo hotel에서 호사스럽게 2박 3일 지낼 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 아이들은, 아이들 프로그램 하면서, 신나게 잘 놀았고, 나율이 나엘이 둘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나율이는 특히 호열이 만나서, 호열이랑 반석이랑 .. 더보기
메리다에서의 2월, 3월 일상, & 육아 9월에 이사와서, 한학기를 정신없이 보내고, 12월 방학을 보낸 뒤, 1월에 단기 선교 받으면서, 애들은 메리다에서의 두번째 학기를 시작했다. 나엘이는 심지어 다른반 학생 한테도 생일 잔치에 초대 받았고... (근데 생각해보니, 나율이도 그 때 다른반 학생한테 초대는 받았었네... 나율이가 불쌍해 보였는지... 초대를 했는데... 나율이는 초대한 애가 누군지 조차 몰랐다고..)  열심히 열심히 놀았다. Valentine's Day 는 이 곳에서 Dia de Amistad 라고 해서 우정의 날이라 불린다. 그래서 반 학생들과 함께 엄마들이 작은 이벤트를 열어 주었다. 이 때, 나엘이랑 가장 친했던 친구 엘리... 엘리와 프로젝트도 같이 하고, 선물 교환에도 우연히 엘리가 걸려서 엘리가 좋아한다는 해리포터 .. 더보기
Cancun - Xelha 단기선교 찬스로 간 칸쿤 근처 Xelha 라고 하는 천연 워러팍?? 정도라고 표현하면 될까?? 호수와 바다가 만나는 중간 지점에 있는 호수 안에서 워러팍 처럼 꾸며놓은 곳이다. 물색깔 너무 예쁘고, 자연 너무 예쁘고 동물들 너무 예쁘고... 밥도 계속 준다. All inclusive waterpark... 더보기
2024. 1 대망의 Merida 첫 단기선교!!!!! 9월에 메리다에 와서, 11월에 스틴터를 받고, 1월에 단기 선교를 받았다. UADY가 마침 학기 시작할 때여서... 많은 학생들 만날 수 있었다. 스틴터들도 잘 해주었고, 모든게 잘 맞아 떨어진 최고의 단기선교였다. 멕시코 팀들도 와주어서, 두 팀으로 나누어 같이 사역하고, 파토는 더 있기로 결정하고, 우리 팀에 와 주었다. 우아디 강당을 빌려서 한 한국 문화 축제는 너무 대박이었다. 많은 학생들 만날 수 있었다. 전도하고, 순모임 하며 즐거운 시간 너무 많이 갔다... 토요일은 도시 체험... 그리고 한글학교 학생들과의 만남... 마지막 파티까지 멋지게 잘 ㄷ끝났다. 우리에게 많은 제자를 남겨 주었고, 그 제자들로 한학기 사역 열심히 할 수 있었다. 곧 다음 단기선교 팀이 온다. 이번에도 좋은 열매들.. 더보기
스틴터들과 함께... Bacalar... 예능 서진이네 로 유명해진 바칼라르... 진짜 아름다운 곳이었다... 호수 안에 7가지 컬러가 있다는... 첫쨋 날 도착해서 숙소 잡고, Private beach 가서 놀고... 집에 돌아와 사발면 먹은 후, 동네 밤마실 다니기...     마지막날 저녁 만찬... 담날 아침... 맛있는데서 아침 먹고... 퍼블릭에서 놀다가... 바칼라르 여행의 하이라이트!!!!! 보트 투어 하기!!!!! 더보기
2023년도, 12월 한해 마무리 - 그리고 2024 년도 시작!!!!! 우리가 메리다에서 첫 방학을 보낸 방법!!!!! 그냥 여기 저기 다녀보기!!! 헤헤 별거 없었다... 집 근처에 12월에만 열리는 카니발 같은게 있어서 하루 날잡고 다녀왔는데 한 30분 있다 온 느낌..ㅋㅋ 올해는 크리스마스, 1월1일이 다 일요일이어서, 덕분에 예배가 있었다...  나율이 친구들이랑 놀기도 하고... 우리 늘 그렇듯, 공원가서 축구하고 놀고... 선교 나와서 처음으로 한국 사람들과 함께 1월 1일을 보내기도 했다.  메리다 유명한 데 조금씩 돌아다녀보기... 메리다에 새로 생긴 공원!!!! 놀이터가 잘 되어 있었음!!! 더보기
끝도 없는 뽀싸다 (Posada) 멕시코에서 Posada 란 크리스마스 파티를 가리키는 말인데, 멕시코에서만 쓰는 스페인어이다. 그냥 코스타리카에서는 Fiesta de Navidad 이라고 하지 Posada 라는 말은 잘 안쓴다. 언어적으로 원래 Posada 는 작은 여관을 의미하는데, 예수님이 작은 여관의 마굿간으로 오신 것을 뜻하는 말이다. 그래서 Posada 라고 하는데 결국에는 크리스마스에 하는 모든 파티를 그냥 다 뽀사다라고 한다. 멕시코에 다시 돌아왔다는 것을 크리스마스에 아주 절실하게 느꼈다... 뽀사다가 끝이 없엇다... 당연히 학교에서 연말겸, 크리스마스이기에 하는 Presentation그리고 축구 팀에서 따로 또 뽀사다... 그리고 반에서만 특별히 또 뽀사다... (수업 시간 안에...) 그리고 수업 시간 이후에 엄마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