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의 요청으로 가긴 갔지만, 사실 내가 코타에 오면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이... 하루 당일치기로 해변에 갔다가 다녀오는 거였다...
남편이 출장에 가거나 하면 나 혼자 애들 데리고 운전해서 해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거... 그거 사실 해보고 싶었거든...
코타에 오면서 가졌던 하나의 로망이랄까...
생각보다 쉽진 않구나... 생각했었는데, 해보니까 할 수 있을 것 같기두 하고.... 생각보다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그랬다...
아무튼 해변은 진리였고, 나율이 나엘이는 너무 너무 잘 놀았다... 이쁜 내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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