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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Broken perfume

창록이를 기리며...

CCC  간사님이신데... 이년전에 큰 사고를 당하고 기도의 힘으로 살아나는 줄 알았는데,

이년 후에 패혈증?? 다부전증??? 등으로 갑작스럽게 아들을 보내신 간사님의 글...

눈물을 뚝뚝 흘리며 보다가, 내 안에 하늘에 대한 소망이 꺼져간다 싶을 때 꺼내보고 꺼내보고 싶어서...

내 아들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로 키워내야 할까... 잘 모르겠다 싶을 때마다 꺼내보고 싶어서...







📗동행통독경건일기 2016.8.19.금
예레미야애가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렘3:19~28)

이사야서 예레미야서를 두세달에 거쳐서 통독해오면서
하나님께서는
멸망과 심판을 코앞에 둔 이사야와 예레미야의 놀라운 찬송과 노래를 보게하시고
사랑이시나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성품으로 인해
이스라엘의 멸망과 심판은 반드시 일어날 일이나
그 일이 재앙이 아니고 평안이며
장래에 소망임을 계속해서 말씀해 오셨습니다
그후에 영원한 진짜 왕..
한 싹...
메시야의 오심과
그 후 영원한 나라까지 보여주시었습니다
유한한 나의 이성과 나의 눈은 과거 현재 미래
3차원에 머무르지만 무한하신 하나님은 영원한 현재를 통치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과 은혜는 그때나 지금이나
무궁하시며
그치지 않고 영원하십니다
구약의 하나님은 무섭고
신약의 하나님은
은혜가 아니고
그때나 지금이나
언제나 사랑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마음을 온전히 는 아니어도 조금더 알겠습니다
나는 그사랑과 그 진실과
그 은혜와 그 공의로움을 믿고 찬송합니다
나의 죄든지 내 아들의 죄든지 이 민족의 죄든지
그 죄과로 내 아들을 치셨다 해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징계와 꾸지람은 사랑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결정을 신뢰하며
그 모든 징계를 기쁘게 받아들이고
책망을 듣겠습니다
하나님만이 이제 나의 기업입니다
나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창록이가 온전히 나아서
본인처럼 힘든 사람들을 돕고 섬기는 통로가 되길 기대했습니다
또 그런 일을 안할 지라도
고통없이 평범하게 한 가정의 가장으로 신실한 신앙인으로 살아주길 바랬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내가 원하고 기도하고 바라던 일을 거절하시고
내가 원치않은 일을 행하셨으나
그것이 가장 좋은 결정임을 믿습니다
지금은 거울로 보듯이 희미하나
그때에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주님을 만날때
내가 지금 부분적으로 알고 있는 모든 것이
주께서 나를 아신것같이 나또한 온전히 알게 될것입니다
내 아들 창록이는 예루살렘성이 함락되는 날에 이땅의 모든 속박에서
벗어나서 나의 아들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로서
영원한 나라에 입성했습니다
비록 나라가 멸망하여 슬픔중에도 다시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믿고 소망했던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처럼
나또한 이 고초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회복을 믿습니다
이 모든 일이 왜 창록이에게
임했는지
우리가정과
내게 임했는지
나는 아직도 잘 모릅니다
주님이 나를 불러 그 나라에서 만나 뵈올때 자세한 설명을 듣게 될 것입니다
블레싱 암송때 읖조려서 가슴에 새겨진 말씀으로 계속해서
위로하십니다
내가 지금은 거울로 보듯이 희미하나 그때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말하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것같이 나도 온전히 알 그날을 바랍니다

사랑해요 주님
감사해요 주님
나의 고초와 쑥과 담즙을 내 마음에 항상 담아두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겠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왕 나의 주
예수님께 드리는 샤론의 감사의 제사

1. 사랑하는 주님
창록이가 죄도 없고 고통도 없는 하나님나라에서 살게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걱정근심 없고 정말 즐거워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나와 같은 아이 부르셨어요
예수께로 가면 맞아 주시고
나를 사랑하사 용서하셔요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나와 같은 아이 부르셨어요
예수께로 가면 손을 붙잡고
어디서나 나를 인도하셔요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나와 같은 아이 부르셨어요"
창록아
깜짝 놀라고 있지?
혹시라도 네가 부족해서 못갈까
늘 염려하고 긴장했었는데..
이제는 천국이어서...
예수님 널 맞아주시어서...
용서해주시어서...
은혜롭지?~

어머니 기다릴께요
여기 넘 좋아요
여기 넘 행복해요
예배하며
기도하며
기다릴께요
죄도 없고
고통도 없고
거룩한 길 걸으며
사니까 넘 좋아요
정말 성경 말씀이 모두 맞았어요

네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구나

어둡고 죄많은 세상가운데
경건히 살고자 노력하다가
일찍 부르심을 받아
예수님 품에 안겨
위로 받고
네 모든 죄와 연약함도
깨끗히 씻음 받으니
행복하리라 믿는다
사랑이 많으시고 은혜가 픙성하신 예수님이 널 꼭안고
많은 위로와 상급을 주실 줄 믿고 엄마가 기뻐할께
넌 죽지않았단다
네 소원처럼 영원히 그나라와
엄마 마음속에 살아있단다
그래서 안녕 잘가요 내아들
하지 않을께

2 사랑하는 주님
제 인생에 맑고 곱고 성품이 좋았던 창록이를 첫 선물로 주시어서 감사했습니다
21년간 그 아이의 엄마로 살게 해주시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감사하겠습니다
중보방 온누리나 주희엄마를 생각하면
나는 너무 너무 감사해야합니다
주희는 갓난아기로
온누리는 6살때 부름받았으나
나는 은혜로 창록이와 21년이나 함께 지냈습니다
함께 보낸 어린시절 유년시절 초등시절
많은 기쁨을 주었지요
아프기 전까지는 한번도 화내거나 싸우거나 다투거나 한적없는
참으로 도덕성과 경건함이 탁월한 아이였습니다
청소년기가 되면서는
오히려 창록이게게 많이 배우게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어머니 예수님을 잘 믿으셔야합니다
열매로 나무를 안다고 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예수님처럼
종종 들려주던 말
고스란히 제귀에 울립니다
고마운 아들
놀라운 선물이었습니다
내 아들 창록아
그동안 21년이나
엄마 아들로 살아주어서
감사해요
넌 엄마생애에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기쁨이었단다

3.아들이 이제 장애인이 아닌 새몸 새옷을 입었으니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 살때 입고 있던 육체가 이제 쓸데없어
화장시키고 나온 고운 뼈속에
못과 철제들이 한바가지나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수술과정을 지켜보지않아서 몰랐는데 뼈속에 저렇게나 많이 쇠붙이를 박아 두었었구나 저렇게 무거운 것들을 많이도 몸에 지니고 살고 있었구나
아 ...그래 그래
아들아 참 잘 되었구나
장애인이 아닌 멋진 몸으로 부활 되어서 이젠 평생 걸을때마다 통증이 있을 것이라고 했던 발뒤꿈치도 안아프게 뛰고 할수 있지?
눈물의 미소가 절로 납니다

4. 보물이 하늘에 살고 있으니
날마다 하늘을 바라보며 살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천국소망이 적었던 내게 강렬한 천국소망을 주시어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이 계신 그곳도 좋았는데
창록이가 살고 있으니 더욱 그립고 사모합니다
사망 다음날 눈떳을때
너무도 당연히 믿고 있었던 천국에 대한 믿음이 한순간에 흔들리고
의심이 되었습니다
정말 천국이 있는 걸까
만약 없으면 어쩌지?
천국이 없다면 너무도 억울하고 너무도 절망스런 순간이었습니다
주님 창록이가 주님품안에 또는 천국에 거니는 모습을 한번이라도 보게 해주세요
엎드려 구했으나
보지 않고도 믿는 것이 복되도다
50평생 믿고 있었던 당연한 로고스의 진리가 레에마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창록이가 살고 있는 하늘나라는
좀도 도둑도 없고
죽이고 뺏고 파멸시키는 사단이 없는 곳이니
너무도 안전합니다
학교에 있어도
병원에 있어도
집에 혼자두고 나갈 때도 언제나 마음 한켠 놓이지 않았는데
이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록 눈에 보이지 않고 손으로 만져보고 안아볼수 없어 그립고 힘들지만
이 그리움만 잘 참으면
30년이내에 만나볼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5. 창대 찬미 창조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욥은 10명 모두 데려가셨는데
나는 아직 셋이나 더 있습니다
사실 창록이 사진만 끌어안고
창록이 생각에만 잠겨 미쳐버리고 싶은 유혹이 왔습니다
그제서야 사람들이 미치는 이유가 이해가 되었습니다
아 이단계에서 정신차리고 선택하지 않으면 미치는 구나
종일 울고
종일 창록이 이름만 부르며 혼자 방안에 쳐박혀 있고 싶은 순간이었지만 나는 여전히 창대 찬미 창조엄마입니다
남은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냥 그럴수만은 없어서
아침에 찬송을 크게 틀고
아이들을 깨워 기쁘게
테필린을 했습니다
40분간 잠언15장을 읖조리니 나의 정신세계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밥먹다가도 아이들과 있을 때도 순간순간 창록이 생각이 나 울컥울컥 울때마다
창대 찬미의 작은 가슴과 포옹이 위로되고 힘이됩니다
엄마 실컷울어요
하다가도
엄마 이제 오빠 안 아파요
그걸 생각하세요
부디 엄마슬픔만 생각하다가
아이들가슴에 상처가 생기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6. 오랫동안 연락이 없었던 남동생 가족이 와서 창록이 화장하고 장지에 묻는 날 함께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창록이 다쳤을 때도 못오고 계속 연락이 없었는데
자신도 천국에 가고 싶다고 눈물의 고백을 했다니 감사합니다
외삼촌들가정과 고모들 가정이 천국에 못갈까 늘 염려했던
창록이는 마지막까지도 큰일을 하고 갔습니다

7. 창록이와 저의 기도를 들어주신 것 감사합니다
사망원인은 페혈증으로 인한 다장기 부전증입니다
사실 창록이와 저는
자살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항상 간절히 기도해왔습니다
3일간 앞으로 함께 살 공동체에 와서 나름 행복한 시간 보내며
온천에도 갔다오며
어머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어요 고백했는데
올라가는 날 아침 배아프다고 병원에 가는 날까지도
또 변비라면서 입원하는 날까지도 심각한 상황이 아니어서 의사들도 저도 그저
변비정도로 생각했는데
이렇게 급작스럽게 천국으로 간것은
어쩌면 은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창록이는 고통스러운 순간이 오면 넘 힘들어 자살이 죄만 아니라면 자살을 하고 싶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고통없는 천국에 가고 싶어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자신도 모르게 자살 할까봐 걱정하곤 했습니다
그런 생각은 절대 하면 안된다고 말하면서도
나또한 릭워렌 목사님의 아들이 자살한 소식을 듣고 부터는
남일이 아니라 더욱 기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섬기는 목사가정으로 사역자 가정으로
자살은 너무나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고
하나님께 영광이 안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리스도인은 어떤 죽음이든지
그것은 천국으로 가는 문에 불과합니다
인간의 눈에 보기에 끔찍한 사고나 질병이라도 말입니다
하나님은 저를 그래도 불쌍히 여기시어
패혈증으로 또 창록이는 의식이 없는 사이에
단 12시간만에 천국으로 데려가시었습니다
아마도 창록이가 의식이 없을 때 그 영혼이 주님 뵈올때
천국에 있고 싶어하니까
살려달라는 나의 기도보다도 더욱 사랑하는 창록이의 기도를 들어주신 것이니
감사합니다
창록이에게 자살은 없었어도
우울과 뇌질환으로
자살한 사람의 가족들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까 생각하니
맘이 아픕니다
그들의 고통을 저는 압니다

8 3일간의 장례일정을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놀라운 위로 속에서 잘 마쳤습니다
실감이 나지도 않고 예상치도 못한 이별로 어벙벙한 우리부부는 간단히 마치려는 생각에 연고도 없는 포항을 선택하고
경황이 없어
연락을 못드리었음에도
어떻게 연락되시어
장례식장에 오시어
저희와 함께 울어주시고
안아주신분들과
그간 창록이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함께 아파해주시고
염려해주신 ccc의 모든 간사님들과 가족들
사랑했던 제자들
또 마지막 살려주시도록 함께 기도해준 한나미니스트리 식구들과
잠시 다녔던 국제 드림학교 교장선생님이하 선생님과 친구들까지
다녀가신 수백명의 고마운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ccc본부와 간사님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부산의 책임간사님이자 경남책임자이신 박달수 간사님 환송예배에서
창록이는 ccc의 아들이라고 표현해주시어 감사하고 큰힘이 되었습니다
깊이 깊이 눈물로 감사드립니다
짧은 출석이었어도 마음주신 하늘누리 교회성도님들과 위로예배말씀주신
목사님사모님께도 깊은 감사들 드립니다
또 단 한번 보았어도 함께 할 공동체였기에
온맘다해 섬겨주신 포항사랑공동체
유장춘목사님과 박은희사모님부부와 공동체식구들께 말로 다할수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오직 은혜안에서
섬김받았습니다
세명기독병원의 신원혁과장님과 이지현순장님부부와
포항 통독방순장님들과 순원
또 창록이를 살려보시려고 최선을 다해주신
외과담당선생님과 간호사들께도 감사합니다
어쩔수 없는 일정으로 오지못하셨어도
기도와
격려와 조의금을 보내주신 모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죽을것 같이 힘들까 염려되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의 중보기도로
생각보다 힘들지 않고
은혜안에 있지만
간간히 밀려오는 그리움과 살아있을적 못해준것
미안함과
슬픔때문에
가슴이 쓰라렸으나
이제
고통없는 그곳에서 하얀이 드러내어
웃으며 예배하고 있을 창록이로 인해
너무도 큰 슬픔을
영적관점으로
잘 견디고
오히려
주님의 꿈
창록이의 꿈을 함께 이루는 가정이 되려합니다

9 지난 2년간
창록이를 한알의 밀알로 심으시어
5000배의 결실을 주시어서 감사합니다
창록이의 이름은 창세기부터 요한 계시록 하나님 말씀 66권 사랑하라고
첫자와 마지막자를 따서 우리부부가 붙인 이름입니다
15살 때 성경을 공부하는 것이 가장 즐겁고 행복하다고 고백하며
통독을 좋아하고
에스라하우스에도 혼자가서 성경강좌를 들었고
신학교수가 되는 꿈을 꾸었던 창록이
아프고 사고나서는
창록이의 회복을 위해 시작한
성경통독
그때 주님이 우리가정만 하지말고 함께 할 사람을 초대하라고 하시어
90일간 성경전체 말씀읽으며 불가능의 기도를 드릴 사람들을 모았는데
33명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통독사역이
2년채 안되어10명~ 20의 순장들을 거느린 총순장방만 33개입니다
총 416명의 통독순장들과 5500여명의 순원들이 성경을 읽고 있고
500여명의 가정이 말씀을 매일 자녀들과 통으로 암송하고
11개중보방 2500여명의 에스라중보방식구들 있으니
창록이를 통해 하신 일이 놀랍습니다
나는 한치앞을 모르지만
창록이가 밀알되어 썩고 죽어
고통당하는 많은 이들과 나라를 위한
10만 중보기도자
10만 말씀순
성경 전체를 암송하는 거룩한 민족 새세대 꿈꾸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10 사랑하는 아들 창록아
엄마가 너무 미안해
첫째로 태어나
동생들에게 많이 양보해주시고
고생이 많았구나
너의 고통을 다 나누지도 못하고
널 살리지도 못해
넘 미안해요
그래도 마지막 시간
밤새 네곁에서 시간을 보낼수있게 중환자실을 열어주어서 고마와요
그모든 것을 알았는지
떠나기전
활짝웃는 모습을 남겨주고간
착한 아들
넌 죽지않았고
하나님나라에도
엄마 가슴에 영원히 살아있단다

좋으신 아버지
크고 작은 슬픈일 놀라운일
모든 범사 오직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감사만 드리게하소서
매일 매일 주님품안에 있는 창록이를 만날 때까지
감사의 제사를 드리기원합니다

당신의 순결한 신부 오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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