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12월을 다채롭게 보냈다.
특별히 12월에 있었던 월드컵은 우리를 참 즐겁게 해 주었고, 할 일을 만들어 주었고, 함께 할 수 있는 이유들을 많이 만들어 주었다.
친구를 불러서 같이 보기도 하고, 마지막 결승전은 교회에서 함께 보기도 하고...
그리고 각종 크리스마스 뽀사다와...
아이들이 어느 정도 커서 용기를 내어서 12월 24일 Candle Light Service 도 처음으로 갔다. 늘 24일에 밖에 나가면 차 막힌다고 안가고 싶어 하던 성재를 꼬시고, 아이들에게도 함께 예배드리자고 꼬셔서 갔다...
그리구 우리들끼리의 만찬도 즐기고...
예수님 생파도 하고... 선물도 주고 받고...
뭘 만들지 않은 날에는 공원에 가서 놀기두 허구... 집에만 있기도 하구...
크리스마스 아침, 우리는 또 산타 선물을 받았고... 이젠 진짜 모르겠다. 나율이는 진짜 산타를 아직까지 믿고 있는건지...
교회에서 있었던 12월 동안의 크리스마스 대강절 예배는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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