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가는 곳...
처음에는 집라인 타고, 두번째는 농장 구경하고, 드디어 세번째에 Senderos를 갈 수 있게 되었다. 약 10 Km 정도 되는 산책(?) 로...
그 곳에 Mano Gigante 라는 곳이 있는데... 코스타리카 포토 스팟이다... 나엘이가 참 가고 싶어했는데 Sendero 자체가 7세 이상 되어야 갈 수 있었다. 그래서 첫번째, 두번째때는 가지 못했는데, 한 2년 전에는 나엘이가 7살 될때까지 코스타리카에 있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드디어 그 날이 왔다.
막상 Mano Gigante 를 만났더니 나엘이는 무서워서 못 올라가겠다고 하는걸... 말도 안된다.. 너 여기 가고 싶다 해서 온거다... 이러면서 애들 들쳐업고 여길 올랐다. 나 혼자 가도 기어갈 판에... 엄마가 되면 용감해지나부다...
저 얇은 다리로, 한번도 힘들다 안하고... Sender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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