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amily story/Costa Rica since 2019

Monte Verde 둘쨋날 & 셋쨋날

매일 매일이 바빴다... 

첫쨋날 도착해서 Night Tour 하고 집에 늦게 들어와서, 아침 일찍 다시 Hainging Bridge Hiking 하러 출발!!!!!! 

이 날 일정은 Hainging Bridge Hiking 하고 애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던 zip line. 

정말 끝도 없는 Forest 를 걷고 걷고, 사진을 찍고 찍어도 신기해서 계속 찍고... 너무 좋았다. 아이들도 잘 걷고, 

이 사진은 우리가 Zip line을 했다는 것ㅇ르 증명하는 유일한 사진... 

아니... 나는 안하고 남편하고 애들만 보냈더니...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애들 집라인 타는거 좀 비디오도 찍고 해야지... 하나도 안찍고, 진짜 집라인만 하고 오다니... 뭐냐 진짜... 아놔~~ 

다녀와서 시내 산책하고... 

다음날... 우리는 바로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바다에 들러 가기로 했다... 근데, 분명 돌아가는 길에 있는 바다인데... waze가 바다로 가는 short cut으로 알려줬는데, 그 길이.... 너무 험했다... 살아 돌아온 것이 감사할 따름이었음... 

W

암튼 우여 곡절끝에 도착... 이 바다는 그냥 가는 길에 있는 비취를 간거였기 때문에 예쁘거나 그런걸 기대한 건 아니었는데, 예쁘진 않았는데, 물이 너무 따뜻하고, 파도가 거의 없어 애들 수영하기 딱 좋은 그럼 바다였다. 산과 바다 모두 즐겼던 이번 여행 펄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