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Playa UVA!!!!!
캐리비안 해변의 그 색깔.. 진짜 맑은 물~ 진짜 예쁜 해변~~~
애들도 한눈에 다른게 느껴졌는지... 물이 엄청 클리얼이야! 엄청 클리얼이야~ 를 외치시고...
파도도 그렇게 세지 않고, 물도 너무 차갑지 않고... 진짜 해변에서 한 5시간 있었던 듯...
Playa Uva 에서 실컷 놀고... 우리 그동안 맨날 숙소에서 라면만 먹다가 제대로 된 식당에서 밥 좀 먹자 해서 Puerto Viejo Centro 가서 밥집을 찾는데... 뭔가... 맘에 드는 식당도 없었을 뿐더러, 우리가 이미 점심 시간 다 지나서 약간 휴식 시간?? 그 때 간거인지.. 식당들이 다 문 닫고... 암튼... 여기서 성재와 나율이의 위기가 좀 있었고... 대충 이상한데를 들어갈 뻔했다가... 우리 Centro에서만 식당을 찾지 말고... 어제 스노클링 했던 해변에서 지나가다 봤던 피자집 어떠냐... 해서... 그래... 그러자.. 해서 거길 또 한 20분 걸려서 찾아 갔는데... 왠걸~~~ 너무 좋아 너무 좋아~~ ~너무 이쁘잖아~~~ 그랫 완벽했던 하루가 망할 뻔하다가 다시 완벽해짐...
Playa Uva에서 놀고, 여기서 밥 먹은 그 날은 정말 잊을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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