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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라이프

한국 일정 마무리... 한국 일정 이모 저모... 3주간의 일정동안 진짜 깨알 같이 많은 일을 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사람도 많이 만나야 하지... 그렇다고 사람만 만나는게 아니라 나율이 나엘이 한테 좋은 경험도 해주고 싶지... 두 가지를 다 하려니 참 힘들었다... 결국에 나엘이는 거의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집을 지키는 신세가 되었지만... 그 나름대로 나엘이는 할부지 할무니 사랑을 참 많이 받았다... ​​ 나는 뭐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진 않지만, 나율이가 너무 좋아해서 멕시코 유치원 장기 자랑에서 했었던 신비 아파트 뮤지컬... 한국 가면 하고 싶었던 것 중에 한가지... 그래서 비싼 돈 들여서 예약해서 갔다... 나율이 너무 좋아해 주시고, 신나해 주시니... 그걸로 만족...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더보기
춘천이야기 - 모지스 할머니, 평범한 삶의 행복을 그린다. Book Review 2 - 모지스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 ​​ 새롭게 알게된 “밀레의 서점” 이라는 어플은 크레마 보다 좋다고 느낀게... 크레마는 어쨌든 내가 책을 사서 봐야 하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류의 책만 사게 될 테지만... 이 어플은 2만 5천권 정도의 책을 도서관 형식으로 다운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월정액만 내면 무한으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나도 몰랐는데, 내가 이렇게 자투리 시간동안만 책을 읽어도 이렇게 한권의 책을 금방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요 몇일 알게 되었다. 벌써 밀레의 서점을 시작하고 나서 세권의 책을 읽었다. 그리고 두번째 책... 모지스 할머니 이야기... 그리고 그분의 그림에 대한 이야기... ​ 74살 이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죽는 순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