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amily story/Costa Rica since 2019

La Fortuna 둘쨋날... 그리고 셋쨋날?? ​​ 둘쨋날... 우리는 아침 수영을 거나하게 한 후에 라면까지 먹고, 생태 공원으로 출발했다... 리조트 안에 이미 약간 생태 공원 같은게 있어서 비슷하면 어쩌지 했는데... 비슷하긴 했다.. ㅋㅋㅋ 근데 진짜 산 안을 트랙킹으로 만들어서 자연을 볼 수 있는 곳이었는데... 동물들이 진짜 자연스럽게 되어 있고, 그것들을 자연 그대로의 것들로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약간의 등산 트랙킹 같은 느낌이라서 그것도 좋았고... 둘째는 내려올 때 힘들다며 눈물을 흘리며 내려오긴 했지만 말이다... ㅎㅎㅎ ​ 나비도, 악어도, 거북도, 특히 개구리와 뱀은 진짜 자연스럽게 되어 있어서 손전등을 이용하여 눈을 부라리며 찾아야 했었다... 보호색으로 꽁꽁 숨어 있었기 때문에 진짜 찾는게 너무 힘들었다.. 더보기
첫 여행지... La Fortuna ​​ 몇일을 블로그랑 씨름을 했네... 안그래도 피곤해 죽겠는데... 이 티스토리 블로그는... 진짜... 아이패드로 올릴라 하니까... 너무 힘들고... 앱을 써야 하는데... 앱으로 올리니까... 사진 38장 한꺼번에 올리니까 업로딩이 안됨... 지금 한번 절반만 올리고 글 써보는데... 이번에도 안되면... 진짜... 뭐 딴 방법 생각해 봐야지... 아오~~~ ​ 12월 7일에 코스타리카로 와서 지그마 1월까지 두달 가까이 아이들 학교 안가고 아이들과 함께 이사하고, 집 정리 하고 물건 사러 다니고 했다... 나율이, 나엘이도 나름대로 아마 스트레스였겠지만 잘 견뎌 주었고, 큰 문제 없이 우리 가족은 잘 정착을 했고, 집도 얻었고, 어느 정도 안정이 되었다.... 아이들을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 더보기
Universidad de Costa Rica ​​ 타보네 가정을 만나고, 타보가 우리에게 그 집주인 관리자 같은 사람을 연결해 주었고, 이제 집계약을 위해 무얼 해야 하는지 알아보려고 만나자고 했는데, 그냥 만나는 걸 글쎄 3일 뒤었냐?? 그 때 보자는 거다... 그리고는 보더니... 뭐 다시 집주인과 이야기를 해봐야 한다며... 별 성과없이 가버렸다... 나는 마음이 급해 죽겠는데... 다행히 그래도 새로 페인트칠은 되어있긴 하더라... 암튼 우리 옆집 다른 자매 간사도 사는데, 그 자매도 이 집에 들어오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고, 고쳐달라는데 하나도 안 고쳐주고... 뭐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를 쭉 들은뒤, 내 안에서 내린 결론이 있었다... 아 이 사람들이 청소해 줄거, 고쳐줄꺼... 기대하지 말고 그냥 내가 준비되면 들어가자 그리고 내가 알아서.. 더보기
코스타리카에서의 첫 스타트... ​​ 우리의 첫 일주일... 그냥... 마음이 empty 한 마음 가지지 않으려고 많이 많이 노력하고, 상황이 어찌 되었던 대충 먹지 않고, 열심히 아이들 먹이려고 노력하자... 이렇게 생각하고 왔었다... 숙소는 사무실과 가까운 Air bnb 집이었고... 처음 멕시코에 왔을 때의 상황보다 훨씬 좋았다... 이미 우리가 살 차가 준비되어 있었고, 우리는 스페니쉬를 할 줄 알았다... 조금 더 문화에 의연할 줄 알았고, 우기가 아니었다... 우리를 도와주고자 하는 이웃이면서 함께 일할 간사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건 별 상관 없나부다... 괜실히 멕시코에 처음 갔을 때 김현경 집사님, 오용훈 집사님이 우리 도와줬던 것만 생각나고.... 그런 사람이 없다... 하며 외로워 하고... 왜 이리 추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