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 묵상일기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9/4 오바댜 완료 에돔에 대한 환상이라 했다. 에돔은 거만한 나라 라고 인식하면 될 것 같다. 멀마나 거만하게 굴었으면... 내 백성들의 재앙의 날에 네가 그들의 성문으로 행진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들의 재앙의 날에 너만은 그의 재앙을 방관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들의 재앙의 날에 너는 그들의 재산에 손대지 말았어야 했다. 등등등... 그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려움에 처하고 힘들 때, 그들은 그것으로 이득을 취하고, 방관하고, 거만하게 굴며, 그들을 돕지 않았던 모습이었을게다... 성경에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그렇게 하나님의 사람들이 힘들 때, 방관하고, 돕지 않은 것만으로도, 하나님 앞에 심판을 면할 수는 없다. 그것도 명백한 죄다. 난 아무짓도 안했는데? 라고 했을 때, 그게 죄야....
더보기
나율이 Baptism & HR Visiting
울 나율이 스스로 믿음을 고백한 날... 나율이는 세례를 참 옛날부터 받고 싶어했다. 나는 이미 예수님 믿으니까 엄마가 세례 신청해줘... ㅋㅋ 이렇게 말한게 벌써 한 이년전 이었다. 그래도 좀 더 생각해 보라고, 아직은 너무 어리다고, 했는데, 멕시코로 떠나기 전에, 침례교에서 세례 받으면 좋을 것 같아서, 그리고 나율이도 준비 되었다고, 간증도 할 수 있다고 해서, 하게 되었다. 나율아... 엄마가 많이 부족하고, 대화도 많이 나누고, 예수님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주고 싶은데, 그러질 못했는데, 세례 받고 나서 성경도 스스로 꾸준히 잃고, 믿음을 고백해 주어 너무 감사해... 엄마의 꿈을 하나 이뤘어... 고마워... 선교지로 나온 지 10년 만에 HR에서 우리 사역지를 방문해 주었다. 첫날은 반가움에..
더보기
2023년도 1학기 나율이 나엘이 생일 잔치들...
이번 학기에도, 우리 나율이, 나엘이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나고, 학교 생활, 왕따나, 특별한 문제 없이 이렇게 잘 지내주니 참으로 감사하다. 나엘이 Emma 생일 잔치... Alta Monte Residencia 안에 있는 Premium 이라서... 수영장도 있고, Rancho 에서 재밌게 했네... 처음에 남편이 데려갔을 때는 좀 적응 못하는 것 처럼 보였는데, 나중엔 잘 놀았다. 나엘이는 친구들과 잘 지내는건지.. 아닌지... 집에서 전혀 친구 이야기를 안하니까... 잘 몰랐는데, 그 곳에서 엄마들을 만나면서 다른 친구들이 나엘이에 대해 말하는 것에 대해 듣고, 참 감사했다. 그리고 우리 나율이... 지난 3학년, 4학년, 토마스란 아이의 친구로 살다가 그 아이가 이사를 갔는데, 그 이후에 전혀 외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