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amily story/묵상일기

2024. 11월 묵상일기 (요한복음)

 

11/2 요한복음 1-4 완료 

"우리 모두는 그분의 충만한 은혜, 끊임없이 베푸시는 선물에 의지해 살아간다. 우리가 기본적인 것은 모세에게서 받았지만, 그 풍성한 주고받음, 이 끝없는 앎과 깨달음, 이 모든 것은 메시아 예수를 통해 받았다."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는 말, 곧 이 세상의 가치로부터 떠나야 한다는 내 말에 놀라지 마라."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바로 그다 나는 드 이상 기다리거나 찾지 않아도 된다." 

"너희는 손가락 하나 보탠 것 없이 다른 사람들이 오랫동안 힘써 일궈 놓은 밭에 걸어 들어간 것이다." 

내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요한복음... 

예수그리스도로 인해서 우리는 그분이 주신 선물... 우리가 deserve 하지 않은 그 영생이랑 선물을 은혜로 받는... 그 삶... 그 삶을 우리는 지금 살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의 가치로부터 떠나 하나님의 가치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내가 정말 학교와 사회에서 받은 세상의 가치가 너무 강해서... 이 하나님의 가치로 살아가는게, 아직까지도 안될때가 많지만, 하루 하루,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해서, 하루 하루 그 가치를 가지고 살아가고 싶다. 그러면 인생이 얼마나 아름다워지는데... 얼마나 풍성해 지는데... 

예수님 한분만 있으면 우리는 다 해결이기 때문에 더이상 다른 무언가를 기다리거나 찾지 않아도 된다. 그 이상의 가치는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다 해 놓으신 그 은혜의 강가에 들어가 젖기만 하면 된다. 

11/4 요한복음 5-7 완료 

"이 일 후에 제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떠나갔다. 그들은 더 이상 그분과 관련되기를 원치 않았다. 그러자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도 기회를 주셨다. 너희도 떠나가려느냐? 베드로가 대답했다. 주님, 참된 생명,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주님께 있는데,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저희는 이미 주님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분임을 확신하며 주님께 인생을 걸었습니다." 

복음서를 대충 읽을 때는 제자들이 참으로 하찮게 여겨진다. 예수님이 하라는대로 하지도 못하고, 자리 싸움이나 하고, 배반하고, 도망가고... 두려워 하고... 말이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그 12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부르신 제자들 중에서도 핵심 제자들... 이었다. 중간에 예수님의 제자라고, 주님을 따르던 무리들도 있었다 한다. 그러다... 어려운 일 있거나, 우선 순위에서 밀려, 예수님 곁을 떠나던 사람들도 있었었나보다. 그리고... 그럴 때, 주님이라고 마음이 아프지 않으셨을까... 마음도 아프고, 배신감도 느끼시고, 슬프기도 하셨을게다... 그래서... 예수님... 아마... 슬픈 눈빛으로... 너희도 가려느냐??? (가지마~~) 약간... 이런 뉘양스?? 

거기서 베드로가 정말 정말 듬직하게, 대답하는데... 그 대답이 예수님 마음에 얼마나 든든하게 들렸을까?? 

이런 고백을 할 수 있는 제자들이... 굳건히 예수님 곁을 지켰던 것이다... 결코 이 제자들은 하찮은 사람들이 아니었다. 이들은 진짜 예수님께 인생을 건 사람들이었다. 이제 더이상 성경을 읽으며, 그 곳에 이름을 남긴 믿음의 사람들을 하찮게 여기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나도... 참된 생명이 있는 그 예수님께... 인생을 걸자!!!!! 

11/5 요한복음 8-10 완료 

"나를 믿어라. 나는 아브라함이 있기 오래전부터 존재했다."

"참 놀라운 일입니다. 여러분은 그분에 대해 아는게 없다고 하지만, 그분이 내 눈을 뜨게 해준 것은 틀림 없는 사실입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하나님은 죄인들의 말대로 하시는 분이 아니라, 누구든지 경건하게 살면서 그분 뜻대로 행하는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시는 분입니다. 누군가가 날 때부터 눈먼 사람의 눈을 뜨게 해주었다는 이야기를 나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분이 하나님에게서 오시지 않았다면 아무 일도 못하셨을 것입니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하나님 되심을 강조한다. 그래고 요한복음의 곳곳에서 나는 하나님이다. 내가 곧 메시야다... 라고 예수님 스스로가 그렇게 밝히시는 것을 볼 수 있다. 

요한복음의 시작은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부터, 예수님은 말씀으로 계셧다고 하시고... 그리고 예수님께서도 직접 나느 아브라함이 있게 오래전부터 존재했다고 하시며, 자신의 하나님 되심을 드러네신다. 

그것을 단순하게 예수님께서 하나님께서부터 나시지 않았다면 하실 수 없는 기적과 말씀으로 충분히 알 수 있는데, 눈을 닫고, 마음을 닫는다면, 그 어떤 말씀을 하셔도, 그 어떤 기적과 이적을 보여줘도, 믿을 수 없다... 그 전에... 어딘가에서... 지옥에 간 부자가 천국에 간 나사로를 보고, 나사로를 보내서 자신들의 친척이 하나님을 믿고 천국을 믿도록 해달라고 하시지만, 내가 가서 말하는데도 믿지 않으면 나사로가 다시 가도 믿지 않는다 하셨던 하나님 말씀대로... 단순하게 마음을 열고 믿지 않으면... 이 증거도 보여달라, 저 증거도 보여달라... 이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절대 믿지 못할 그분... 그 믿음이 나에게로 온 것은 너무나도 행운이다... 

11/6 요한복음 11-13 

"육신이 된 그 말씀, 내가 너희에게 말했을 뿐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기도 한 그 말씀이 너희의 운명을 결정할 말이다. 그 말씀 가운데 어느 것도 내 마음대로 지어낸 것이 없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무엇을 말하고,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지시해 주셨다. 나는 아버지의 명령이 어떤 열매를 맺는지 정확히 안다. 그것은 참되고 영원한 생명이다. 내가 할 말은 이것이 전부다.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것을 나도 너희에게 말한다." 

가끔씩 하나님이 아니라면 이런 말은 하실 수 없을 것 같아... 하는 것들이 있는데... 지금 생각나는 것 중에 하나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라는 말이다... 정말 아무런 부연 설명 없이 말씀으로 창조하셨다는 그 말은... 누군가가 지어냈다면 그렇게는 지어내지 않았을 것 같아... 진짜 하나님이니까 가능한 말이야...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삼위 일체... 세 하나님이 완전 다른 각 개체인데, 완전한 하나다... 라는 그 원리는 인간이 만들어 낸 개념일 수가 없다... 라는 생각을 한다. 

오늘 이 말씀을 보면서.. .와... 요한 복음이 시작할 때...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이 하나님인데, 그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었다는... 알쏭달쏭한 이야기로 시작을 하는데, 그것과 같은 맥락으로, 주님이 주님 자신을 "육신이 된 그 말씀" 이라고 정의하고 계신다... 나 자신이기도 한 말씀... 이라고 스스를 표현하신다... 이와 같은 표현은 진짜 말씀이셨는데, 육신으로 내려오신 그 분이 아니면 하실 수 없는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떤 인간이 천지를 창조 하실 때, 말씀이라는 모습으로 함께 하셨던 그 분이 육신으로, 인간으로 내려오셨다는... 그런 상상을 할 수 있겠는가??? 인간의 생각으로는 결코 만들어 질 수 없는 개념이다. 

오늘 그 분을 묵상해 본다... 말씀이 육신되어 오셨다는 그 분... 이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들어가시고, 나귀를 타시고... 마지막을 준비하시며... 자신을 팔 제자에게도 온유하게 대하시는 그 분을 묵상해 본다... 

그 분은 어떤 사랑을 가지고 이땅에 오신것인지 말이다... 그 헤아릴 수 없는 사랑을... 나는 오늘 받았고, 그래서 살았다. 

오늘 순모임을 하면서 기도 제목을 나누는데, 한 순원이, 기도 제목은 아니구, 하나님의 신실하심... 나의 인생에서 너무 좋으신 그 하나님께 감사하고 싶다고... 감사의 제목을 나누는게 생각이 났다... 

Dios ha sido bueno... tan tan fiel... 

<Goodness of God>

I love You, Lord, 
Oh Your mercy never fails me all my days
I've been held in your hands from the oment that I wake up ultil I lay my head
I will sing of the goodness of God

All my life, You have been faithful, all my life You have been so, so good
with every breath that I am able, I will sing of the goodness of God. 

I love your voice, You have led me throught the fire
In darkest nights, You are close like no other. 
I've known You as a father, I've known You as a friend
I have lived in the goodness of God

Your goodness is running after, it's running after me. 
With my life laid down, I'm surrendered now
I give you everything 
Your goodness is running after, it's running after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