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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묵상일기

2024. 4 묵상 일기 4/8 사사기 1-9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해산시킨 뒤에, 그들은 각각 자신들이 유산으로 받은 땅으로 가서 그 땅을 차지했다. 여호수아가 살아 있는 동안 그리고 그가 죽은 후에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행하신 모든 크신 일을 직접 경험한 지도자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백성이 하나님을 잘 섬겼다. 마침내 그 세대가 모두 죽어 땅에 묻혔다. 그 후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그분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행하신 일도 전혀 모르는 새로운 세대가 일어났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사들을 일으키셔서 그들을 약탈자의 손에서 구해 내셨다. 하나님께.. 더보기
2024. 3월 묵상 일기 (신명기, 여호수아) 3/5 신명기 1-7 "사심 년 째 되던 해 열한ㄷ째 달 첫째 날에..." 내가 지금 42세 인데... 내가 이집트를 탈출 했을 때 태어났으면 이제 2년 전에... 겨우 가나안 땅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내 유아기, 청소년기, 대학시기, 청년, 결혼, 한국, 멕시코, 코스타리카 까지... 그 때까지 다 광야에서 지냈다는 것이다... 정말 말이 40년이지... 정말 긴 시간이었다... "자기 지파에서 지혜롭고 사려 깊고 경험 많은 사람들을 뽑으십시오. 그러면 내가 그들을 여러분의 지도자로 세우겠습니다." "거기서도 하나님 여러분의 하나님을 찾으면, 진정으로 그분을 찾고 마음과 뜻을 다해, 그분을 찾으면, 그분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장차 여러분이 환난을 당하고 이 모든 끔찍한 일이 여러분에게 일어나면, .. 더보기
2024.2 묵상일기 (레위기, 민수기) 2/5 레위기 1-10 하나님은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과 함께 교제할 수 있는 방법들을 많이 많이 알려주신다... 모세외 몇명의 장로들을 제외하고, 하나님의 얼굴을 직접적으로 보며 하나님과 대면할 수 없어도... 그래도, 나랑 만날 수 있는 방법은 많아... 나의 임재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은 많아... 하시면서 우리에게 자세하게 하나 하나 알려주신다. 하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이 아니시면, 죽을 수 밖에 없는 모습도 나온다. (나답과 아비후) 지금도 이 원리는 같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방법 뿐... 다른 방법은 없다. 다른 방법을 찾을 때는 오직 죽음뿐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생으로 가는 길을 알고 있다. 우리 생명의 유일한 방법은 예수 그리.. 더보기
2024. 1월 묵상 일기 (창세기, 출애굽기) 1/8 창세기 1-11 1. "모든 것의 시작은 이러하다." 나를 알려면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자연 만물에서 그 해답을 얻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는 그 자연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에게서 그 해답을 얻어야 한다. 내 삶의 기초, 근원...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다면 우리는 어느 것 하나 똑바로 이해할 수가 없다. 나는 내가 누구 인지 하나님을 통해 알 수 있다. 결국에 우린 하나님꺼다... 하나님의 자녀... 나를 이런 질그릇으로 만드신 하나님을 매일 묵상한다. 나는 왜 질그릇인가? 나의 인생의 목표, 나는 어떻게 발전하며 살까? 고민하기 이전에, 하나님을 묵상하고, 알아야 한다. 말씀으로 모든 것을 이루신 하나님... 5장에 족보가 시작되면서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더보기
2023. 12 묵상일기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후서, 디모데전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후서, 요한1.2.3서, 유다서, 요한계시록) 12/2 갈라디아서 "의롭다고 인정 받는 것이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되는 것을 알기에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더 이상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육체 안에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해 자신의 몸을 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오랫만에 스틴터들과 순모임을 하고, 선교의 삶에 대해 나누면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이제 이들과 일년을 정말 즐겁게 잘 보내야 할 텐데, 그들에게 내가 줄 것이 많은지... 없는지... 나 자신도 돌아보게 된다. 아이들과 가깝게 지내면서, 부족한 것이 많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걸.. 더보기
2023. 11 묵상일기 (요한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11/3 요한복음 1-7 한달이 이렇게 또 지나고 2023년이 두달밖에 안남았다는 것이 아주 공포스럽게 느껴진다... ㅠㅠ 할로윈과 죽은자의 날로 10월의 마지막과 11월의 시작을 보냈다. 이제 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전환되면 좋겠다. 요한복음을 7장까지 쭉 읽다 보니, 예수를 만난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가 너무 좋았다. CCC 순모임 교재 가장 처음 교재가 예수님과의 만남이고, 그 만남 안에 니고데모와 사마리아 여인의 만남이 한과씩 나오는데, 그걸 가르치면서도 참 좋았는데, 오늘 요한복음을 읽어가면서 그 외에도 참 예수님과의 만남이 많이 나온다는 걸 알게 되었다. 빌립과 예수님의 만남, 그리고 빌립에 데려온 나다나엘과 예수님의 만남... 그리고 그 나다나엘과 예수님과의 대화는 참으로 흥미롭ㄷ.ㅏ 그.. 더보기
2023.10 묵상일기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10/9 14주년 결혼 기념일... 아침 내내 모임에, 물건 받으러 갔다가... 또 모임 하고... 애들 픽업 하기 전에 그래도 결혼 기념일인데, 점심에 기분이라도 내러 가자 싶어 어디 갔다가 딱 주문 하려고 앉았는데, 주문한 식탁이 30분 후 배달 온다고 연락이 와서, 다시 일어나 식탁 받으러 가고... 올 해 결혼 기념일도 이렇게 지나가 버렸다... 신약 1일차 완료 임마누엘이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 는 뜻입니다. 같은 멕시코지만, 유카탄 반도는 멕시코 안에서도 독특하고 구별된 문화를 가진 곳이다. 그래서 멕시코 씨티에서 코스타리카로 옮겼을 때보다, 이 곳으로 옮겨 왔더니 더 많은 다른 점이 많다... 마야 문명의 발상지여서 마야인, 혹은 유카떼까... 라고 해서 유카탄 반도에서만 나고 나란.. 더보기
2023.9 묵상일기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9/4 오바댜 완료 에돔에 대한 환상이라 했다. 에돔은 거만한 나라 라고 인식하면 될 것 같다. 멀마나 거만하게 굴었으면... 내 백성들의 재앙의 날에 네가 그들의 성문으로 행진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들의 재앙의 날에 너만은 그의 재앙을 방관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들의 재앙의 날에 너는 그들의 재산에 손대지 말았어야 했다. 등등등... 그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려움에 처하고 힘들 때, 그들은 그것으로 이득을 취하고, 방관하고, 거만하게 굴며, 그들을 돕지 않았던 모습이었을게다... 성경에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그렇게 하나님의 사람들이 힘들 때, 방관하고, 돕지 않은 것만으로도, 하나님 앞에 심판을 면할 수는 없다. 그것도 명백한 죄다. 난 아무짓도 안했는데? 라고 했을 때, 그게 죄야.... 더보기
2023.8. 묵상일기 (예레미야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8/8 예레미야 애가 8일이 되어서야 겨우 8월의 묵상 일기를 시작하는구나... 하루하루가 참 빠르다... 진짜 내일이면 코타에서의 시간이 한달 남는다... ㅋㅋㅋ 이제 남유다까지... 바벨론의 손에 넘어가고... "열방들 가운데 공주였던 이 성읍이 노예가 되고 말았다." 솔로몬이나 다윗이 이 상황을 봤다면 얼마나 어이가 없었을까 싶다... 나라의 힘이 약해지는 것은 지도자의 문제도 있지만, 결국엔 우리 모두의 죄 때문이다. 백성들과 지도자가 죄를 지으면 국가는 약해지게 되어 있다. 그리고 그 고통은 백성들이 고스란히 받는 것이다. "젊은이와 늙은이가 함께 맨땅 길바닥에 드러누워 있습니다. 내 처녀들과 젊은이들이 칼에 맞아 쓰러졌습니다. 주의 진노의 날에 주께서 그들을 학살 하시고 인정을 베풀지 않고 살.. 더보기
2023.7 묵상일기 (이사야, 예레미야) 7/3 이사야 29-35 "여호와께서 값 주고 사신 사람들이 돌아올 것이다. 그들이 노래하면서 시온으로 들어갈 것이다. 그들의 머리 위에는 기쁨이 영원히 머물러서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할 것이니 슬픔과 한숨은 사라져 버릴 것이다."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도, 다시 한번 소망을 이야기 해야하는 이사야... 하나님은 늘 우리에게 절망 속에서도 소망을 주신다. 이제 한국에서의 일정이 거의 끝나간다. 아이들은 이제 이곳에서 어떻게 그들이 보고 배운 것을 실천하고, 이 땅을 변화시키게 될까?? 너무 기대가 된다. 우리 아이들을 가르쳐 주고 주는대로 자라났었다. 많은 것을 배운 이 시간들이 이 땅에서의 큰 변화를 만들어 내는 영향력 있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소망을 노래하는 아이들을 상상하며,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