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가는 길이 너무 험했다... ㅠㅠㅠ
영통역 - 수원역 - 금정역- 이촌역...
이렇게만 가면 되는 줄 알았는데...
박물관 들어가는 입구에 나율이가 홀릭하는 오르막이 있었다니...
이 오르막 내리막을 수십번 왔다 갔다 한 후에야... 박물관에 들어갈 수 있었다... 에효~~
일단 어린이 박물관 예약을 해놓고...
그냥 박물관 구경...
구경이랄게 있나요?? 그냥 그 큰 박물관을 요리 조리 뛰어다니면 고거이 구경인게지...
그러다 우리 효자 아들 잠들어 주시니...
엄마는 친구와 카페에서 수다를...
그리고 시간맞춰 일어나 주시니... 감사 감사~~
잠이 안깨 찡찡대는 아들 안고 어린이 박물관 입성!!!!
정말 경기도 박물관에 비해 아무것도 없었다!!!!
실망 실망 대실망!!!!
그렇지만, 곧 웃음을 되찾으며 이리저리 활보하기 시작하는 우리 아들님~~
유아들이 놀 수 있는 곳도 있었다...
여기 괜찮더라~~ 사진도 잘 나오고...
나율이는 또 올라갔다 내려갔다 홀릭...
너는 이제 잠에서 깨어 에너지를 찾은 것 같으나...
엄마가 지친 관계로다가 오늘 박물관 구경은 끝!!!!
하지만 마지막 관문이 남아 있었다...
아까 올라올 때 홀릭했던 오르 내리막길...
여기서 다시 한번 수십번 오르고 내리고 해 주신 후에...
나율이는 유모차에 갖히고 나서야 지하철 역에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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