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 나율이!!!!!
오늘 남편에게 진심으로 이야기 했다!!!
둘째 낳을 준비가 되었다고...
오마이!!!! 나율이 너무 이뻐~~ 정말 귀여움과 애교의 절정이다!!!
정말 똥 오줌만 가리면 사람이다...
말은 완벽하진 않지만, 난 다 알아들을 것 같다...
마트에 가면 이렇게 뭐 한가지에 꽂히면 그 앞을 떠날 줄을 모르고...
혼자 크림빵 먹다가 흰 콧수염 만들어 놓기도 하고...
누워서 TV 보자고 하면 가만히 누워서 보기도 하고...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타요만 틀어주면 가만히 옆에 앉아서 한시간이고 간다...
귀여운 자씩~~~ 아응~~~!!!
오늘은 갑자기 기타를 꺼내달라고 하길래 꺼내줬더니...
어거스트 러쉬가 된 마냥... 음악성을 보여준다.. ㅋㅋㅋ
선글라스도 씌워달라고 조르고... ㅋㅋㅋㅋ 귀엽죠잉~~
이 사진은 잘 보면 알겠지만...
뒤로 머리를 하나로 묵은 사진이다...
작년 1월에 잘라주고 한번도 안 자른 머리.. 꽤 많이 길었다...
처음엔 호기심에 기르던 머리...
언제 잘라줘야 할지 모르겠다...
이젠 이미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 버려서...
잘라야 할지... 계속 길러야 할지 모르겠다.. ㅎㅎㅎ
추사랑 머리 하고 싶어라.. 으하하!!!
나율이 재울 때, 같이 나란히 누우면, 손으로 나를 톡톡 두드려 주면서 "잘자~~" 하는 나율이...
대박~~ 이런 천사가 우째 나에게 왔을꼬~~~
기적이다 기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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