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몰 안의 작은 부대 시설들...
전에 한번 올렸듯이, 싱가폴은 Life of Mall 이다...
그 안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것들이 있다...
우선... Public Library 가 몰 안에 있다..
거참 희한하더군...
쇼핑하다 심심하면 들어가서 나율이가 민폐를 끼치던 곳...
책은 안보구 의자만 들었따 놨다 들었다 놨다...
하지만 오래 있지는 못한다.. 곧 쫓겨나므로.. ㅋㅋㅋ
여기는 Bukit Batok West Mall에서 찍은 사진이지만, Library는 거의 대부분의 몰에 다 있음..
다음번엔...
Turf City Mall에 있었던 Kids Play room...
한국의 키즈카페 같은 곳인데, 살짝 시설이 다르다... 약간 귀여운 스타일??ㅋㅋ
좀 더 어린 애들이 놀 수 있는 곳 같은데...
나율이는 더 어린애들도 잘 노는 곳에도 못 들어가고...
구경 삼매경만...
겨우 한다는게 미끄럼틀... ㅠㅠㅠ
요거는 Jurong East Mall 에 있던 동물 Ride 다...
10분에 5불이었나????
나율이는 상당한 관심을 보였으나...
관심만 보이고 겁이 많아 타지는 못한다...
이럴 땐 효자야...
태워달라고 땡깡 안 부리니.. ㅋㅋㅋㅋ
요거는 Bukit Panjang Mall에 있던 기차 ride...
보통 나율이는 차에 올라타서 동전 넣고 타는거...
동전 안 넣어서 움직이지 않는 거에도 무서워서 못타는데,
이런 뭔가 올라타는 느낌이 아니어서인지...
잘 놀았다... 여기서만 한시간 놀 수두 있는 아이....
하지만, 효자인 것은..
움직이도록 돈 넣어달라고는 절대 안한다는 것....
겁많은건 안 좋은데 효자는 효자구나...
동네 놀이터에 가면,
여러 인종의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지요~~~
덥긴 무지 덥지만... ㅎㅎ
요기도 Jurong East Mall 에 있던 Play Ground...
가끔씩 식당가 옥상에 아이들 놀 수 있도록 play ground가 있는 몰이 많은데...
내가 가본 몰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Playground를 자랑하던 곳!!!
어린이집 쉬는 날 MK teacher 들이랑 야외 수업 할 정도!!!
나율이 미치도록 놀아주심!!
나율이는 싱가폴이 그리웠는지 re-entry가 잘 안된다...
아직도 싱가폴 모드로 살아가는 듯한 느낌...
이제 곧 미국 도 가야하는데...
나율이 어디가나 적응 잘 하는 아이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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