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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Costa Rica since 2019

부모님과 함께 한 시간... (세마나산타)





부모님 계시는 동안 세마나 산타 일주일 방학이 있었다.
이런 일주일에 엄마 아빠랑 어디라도 다녀왔으면 좋았을 텐데...
이미 La Fortuna 다녀오기도 했고, A6 사역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진짜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우리들...

한 셋쨋 날 부터는 좀 지루하게 집에 있었지만, 학생들과 계속해서 무언가를 하는 시간들을 계속 가졌다.





특히 형제들은 축구하고 놀고, 남자들은 스포츠만 하면 한마음이 되니까... 진짜 단순하고 편하다...
자매들은 좀 복잡시럽지... ㅋㅋㅋ


그러고 팀들은 학생의 초대로 La Fortuna 도 가고, San Carlos 도 가고... 재밌는 시간 보냈다 하니 다행이다... ㅋㅋ






슬슬 지루해 지는 두 아들들... 오늘은 영화보러 가자~~~~
엄마 아빠 갈 필요도 없지만, 그래도 같이 가자!!!! 해서 다녀온 영화관...
영화관에 한 30년만에 온단다... 에구구...






이제 한국가면 많이 다니세요~~~ ㅠㅠㅠㅠㅠ




귀여운 내 새꾸들... 이렇게 우리의 코스타리카에서의 첫번째 세마나 산타는 지나갔다...

멕시코에서는 세마나 산타 기간 동안에 학생 수련회가 있었는데...
꿈을 꾼다... 내년에는 우리 코스타리카 학생들이랑 같이 학생 수련회 가는거...
같이 가자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