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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2022. 8 묵상일기 (예레미야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8/8 181일차 완료 예레미야애가 완료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사람은 젊었을 때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으니 혼자 앉아서 잠잠할 것은 주께서 그것을 그에게 메우셨음이라." 지금 우리 가정은 다음 단계를 위한 사역지의 이동을 위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이럴 때, 고민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옮기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과 동시에, 이 땅에 진행되고 있는 사역의 계획과 미래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야하니... 너무 괴리감이 든다. 학생들에게 우리의 미래와 우리의 미래에 사역에 대한 비전도 심어주어야 하는데, 그 비전안에 나는 없는... 그런 비전을 심어주어야 하니.. 그게 너무 괴리감이 든다... 이 두가지를 한꺼번에 하려니까... 마음이 .. 더보기
2022년 4월 묵상일기 4/1 시편 73-78 72일차 완료 "곧 여호와의 일들을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리이다. 또 주의 모든 일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행사를 낮은 소리로 되뇌이리이다." "에브라임 자손은 무기를 갖추며 활을 가졌으나 전쟁의 날에 물러갔도다.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율법 준행을 거절하며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과 그들에게 보이신 그의 기이한 일을 잊었도다." 오늘 주실 새로운 은혜를 기대하는 것도 좋지만, 하나님이 옛적에 내게 행하신 기이한 일들을 기억하는 것도 참 중요하다... 그런 시간들이 있었기에, 내가 오늘 날... 무기도 갖추고, 활도 가지고... 그럴 수 있었던 건데... 그걸 모두 잊고, 내가 가진 것이 내것인양 하면서, 그것을 전쟁에 쓰지 않고,.. 더보기
2021.2월의 묵상 일기 2/1 아직 끝나지 않은 방학... 25일차 완료 원래는 오늘이 개학일인데... 둘째는 학교를 시작했는데, 첫째는 수요일부터 오라네요... 코로나로 학교가 문을 닫고, 정식으로 다시 문을 여는 첫날이라 전교생이 등교하지 않고, 순차 등교 하는데, 수요일부터 오래요... 월. 화. 뭐해야 하나요... 첫째도 묻더라요... ㅋㅋㅋㅋ 나 오늘 뭐하냐고... ㅋㅋㅋㅋㅋ 엄마도 몰라... 뭐할까????? 레위기를 시작합니다... 레위기는 all about worship 인 것 같다... 예배를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가 자세히 나온다... 나는 예배를 어떻게 드려야 할까??? 내가 이렇게 묵상을 하는 동안, 아이는 옆에서 게임 유투브를 보고 있는데,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속에서 열불이 난다... 오늘 하루 열불 안.. 더보기
2021년 1월 묵상 일기 1/5 방학 37일차 화요일 창세기 1-11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을 닮게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본성을 드러내게 하셨다” - 이것이 우리가 처음 창조되었을 때의 모습...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이 먹지 말라는 것에 순종하지 않고, 먹고, 그리고 여자와 남자가 서로 남탓을 하는 그런 모습... - 우리 부부의 모습.... 그리고 그 결과... 하나님은 여자에게 이렇게 말한다... “너는 고통 속에서 아이를 낳을 것이다... (낳을 때만 고통이겠는가.... 키울 때는 더 큰 고통이었다....) 너는 네 남편을 기쁘게 해주려고 하겠지만, 그는 너를 지배하려 들 것이다... (이것이 남편의 본성이었군...) “ 그리고 우리 인간의 삶은 “너는 흙에서 시작되었으니, 흙으로 끝날 것이다...” 인생이... 더보기
3월의 묵상 일기 슬픈 사랑 이야기 사사기...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 이야기...빠르게 돌아서 버린 우리들의 이야기... 그리고 제 맘대로 살다가 다시 하나님 찾고, 바보같이 다시 받아주고, 다시 배신 당하는 이야기... 삼손 이야기의 첫 시작..처음 삼손이 블레셋 사람에게 장가가고 싶다고 했을 때 부모는 걱정했지만, 하나님의 계획 이었던 것을 알 수 있다. "그의 부모는 주님께서 블레셋 사람을 치실 계기를 삼으려고 이 일을 하시는 줄을 알지 못하였다."아무튼... 그동안 짧게나마 이 곳에서 경험하고 생각하고 느낀 모든 것들... 하나님이 어떤 일의 계기로 삼으시려고 하셨던 걸까... 나는 지금까지는 이런 생각이 든다... 결국에 한국 사람 하면 캠퍼스고 한국사람만큰 캠퍼스 잘 하는 사람이 없기에... 그것이 우리의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