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적운동

SLM Retreat ​​ A6 team 이 가고 나서... 바로 그 담날.... Cru Lac SLM team 이랑 같이 이렇게 좋은 곳으로 리트릿을 갔다. 집이랑 진짜 안 먼 곳인데도 자연을 느낄 수 있고, 수영도 할 수 있고, 펜션도 예뻤다. 특별한 건 없었지만, 그냥 공짜로 우리 가족 편히 쉬고, 아이들 수영 잘 하고, 왔다는데 의의를 둘 수 있었던 시간들... ​ 다음번에 영은간사랑 사라 순장 오면, 같이 팀 리트릿 오고, 몸과 마음 푹 쉬고 그러고 와도 좋겠다... 생각했던 곳... 빨리와라~~ 우리 즐겁게 지내자... ​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여기로 사역오는 사람들... 사역에 찌들게 하지 말아야지... 코타의 자연도 즐기고, 비자 여행도 좋은 곳으로 많이 다니면서 하나님이 간사의 삶을 얼마나 축복하시는지... 더보기
5월의 시간들... 일상들... ​​ 주말에 파르케는 진짜 일상이 되었고, 나율이 에게는 군것질도 포기하고 파르케에 가서 축구 하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한 주말의 행사가 되었다. ​​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공원 갔다가 돌아오는 길... ​ 그리고 나율이의 이른 생일 선물 - 롤러스케이트!!!!!! ​ 우리 집 위에 뜬 쌍무지개... 하나님이 늘 우리와 함께 계시겠다 하시는 약속의 증거.... ​​​ Dia de Deportiva 였나???? 롤러스케이트도 탈 수 있다 하여 부랴부랴 헬멧 사가지고 간 날... 나중에 사진 보니까 사이즈가 장난이 아니었다. 이럴일??? ㅋㅋㅋㅋㅋㅋ 이거는 나엘이가 학교에서 인디안 옷 입고 오라고 그래서 수업 끝나고 한번 찍어봄.... ​ 계속되는 우리의 레우니온... 매주 매주 이 정도의 생명이 오는 것은.. 더보기
5월의 사역 이야기... ​​ 그렇게 셀러브레이션을 하고 그 다음날 볼링을 치고 despedida만 이렇게 저렇게 하고... 다시 조용하게 학교로 돌아왔다... 아이들은 약속도 하지 않았는데, 알아서들, 셀러브레이션 때 받은 A6 티셔츠를 입고 캠퍼스에 나왔다. 한국 학생들 없는 레우니온이 시작되었고, 같이 밥도 먹으러 갔다. 없으니까 확실히 분위기는 달라졌지만, 그래도 단단해 진 것 같다. ​​ 이제 나는 이들이 남긴 자매 15명을 순모임 하고 있다. 그리고 아쉴리랑 알레가 또 순모임 해주고 있고, 3명의 학생이 그들의 제자를 낳는 영적인 운동의 단계로 들어갔다. 다행이 3-4월에 학생들을 많이 얻어놔서... 한국이랑 똑같네... ㅎㅎ 지금은 3.4학년은 거의 없고 1.2학년 위주니까... 내년에 이만큼 더 얻고, 그 다음헤에.. 더보기
Semana Santa 이후 사역 이야기 ​​ 그렇다... Semana Santa 라는 것은 결국 부활절 전 고난 주간을 말한다... 그러니까 Semana Santa 끝나는 주일은 부활절이다... 그리고 그 다음 월요일에 Reunion을 했는데, 삶은 달걀 꾸미고 서로 나누는 그런 레우니온... ​ 이날 정윤이랑 나는 전도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세마나 산타가 끝나고 나니 이제 뭔가 사역이 마무리 되어 가는 과정이고... 아직까지도 전도를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전도 안하면 딱히 할것이 없어 전도를 했다. 그리고 아직도 전도 아니면 할 것이 없는 상황이 아쉽기도 했고... 그런데 이게 왠걸???????? 이날 너무 좋은 신입생을 두명이나 만나서 리우니온에까지 연결되어 왔고, 두명 모두가 현지 제자 순장들에게 하나씩 연결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