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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Mexico since 2014

페루 비전 트립 - 와라즈 파룬 호수 멕시코에 온 지 3년 반 만에 스틴터들과 페루 비젼 트립을 떠나게 되었다... 목적지는 스틴터들이 알아서 정하고, 그냥 나는 따라가는 입장... 너무 너무 행복했던 여행~~~애 낳고 나니 애만 놓고 집밖을 나오면 그냥 좋지 뭐... 멕시코 씨티에서 리마 도착해서 밥한끼 먹고 다시 버스8시간타고 도착한 도시는 Huaraz 라는 곳이었다. 그 곳에서 파룬 호수라는 곳에 갈 예정.... 아침에 도착을 해서 짐만 내려놓고 바로 버스타고 출발... 3시간이 걸린다 했다... 우리는 모두 그 3시간이 트렉킹을 포함한 3시간인 줄 알았다. 그런데 와라즈 파룬 호수 입구에 도착해서도 내리지 않고 계속 차를 타고 올라가는 것이었다... 아마도 가이드랑 직원이랑 아는 사이어서 그런건지... 정확한 상황 파악은 잘 되지 않.. 더보기
2017년 12월 이야기 제 2부 다시 독박 육아가 시작되었다... 남편 없을 때 드라마 보면서 포스팅 열심히 해야겠다... 3월달인데 12월 포스팅 이라니... 그냥 내 인생은 12월이던지 어떤 달이던지 비슷하긴 하지만... 그래도 내 새끼들 크는 맛에 사는 거지... 내 새끼 혼자 이렇게 숙제 잘 하고... 혼자 밥 잘 먹고... 혼자서... 혹은 둘이서 잘 놀아주니... 참으로 기특하고 나의 인생이 아깝지 아니하도다... 교회에서 직원들과 선교사들을 초대해서 식사 자리가 있었다... 우린 늘 일찍 가고... 아이들은 기다리는 동안에 놀고... 잘 먹고 이야기 하고... 좋은 시간이었다... 이미 포사다도 했고... 이 이후로도 참 많은 뽀사다와 식사가 있었다... 풍성한 2017년의 12월이었다... 또 한번의 파티... 나율이 친.. 더보기
멕시코의 12월... 1부 멕시코의 12월은 참으로 BORING!!!! 하다..... 그러면서도 재밌고, 신난다... 분명히 파티도 많고 할 일도 많은데 시내는 한산하고, 사람들이 일도 안한다... 오히려 12월 초에는 파티에 식사 초대네 하면서 바쁘고, 20일이 지나가면 확 조용해 지면서 사람들이 다들 집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인지, 어디 멀리 여행을 가는 것인지... 도시가 횡해지는 느낌이다... 성재의 스케줄 때문에 올해 POSADA는 12월 3일에 하고 말았다... 최고로 빠른 뽀사다였다... 한 해를 돌아보고, 세운 우리의 제자들을 축하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우리의 사역을 가족과 지인들에게 알리는 좋은 시간이었다... 하지만 약간 딱딱했던 느낌이 있었다... 애들이 좀 아쉬웠는지... 두 주 후에... 성재는 없.. 더보기
San Miguel de Allende & Queretaro 새로운 비량들과 함께 했던 team retreat 오랫만에 갔던 리트릿이라 걱정반 설렘반... 리조트에서 지내는 것이 아니라 다른 간사 집에서 지내는 일정이라 그것도 걱정반 설렘반... 일단 가보자.. ㅎㅎㅎ 일단 께레따로 도착해서 자매들이 묵을 숙소 구경!!!!나도 여기에 묵고 싶고나.. ㅋㅋㅋ 다음날... 께레따로에서 한시간 남짓 걸리는 San Miguel de Allende 로 출발.. 차만 타면 잘 자주는 이뿐 나엘이... 이 곳의 랜드 마크... 근데 멕시코는 어딜 가나 똑같아.. ㅋㅋㅋㅋㅋ이제 잠시 이 곳의 경치를 구경해 보아요`~~~~ 대충 구경 했으면 Turi Bus 타고 전망대로 갑시다!!!!! 나는 리조트에서 못 묵어서 힘들었지만, 나율이 나엘이는 친구들이 있는 간사 가정에 머물러서 너.. 더보기
Valle de Bravo with 단기 선교팀 수원 인천팀이 가고, 딸랑 7명밖에 없는 춘천팀만 남았다... 춘천팀은 미국에서 비전 트립을 안하고 멕시코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해서, 함께 리트릿을 계획했다... Valle De Bravo 로... 거기 갈 때 마다 가는 Satuario 에 가서 식사 하고, 현실적이지 않은 풍경 감상하고, 진상 손님처럼 수영장 들어가 놀고... 그러다가 우리 숙소로 들어옴... Loto Azul... 나율이가 아직도 말한다... 로또 아쑬 다시 가자고... ㅋㅋㅋ 잘 놀다 왓쑵니다~~~ Loto Azul은 룸은 쫌 별로였지만, 밖에 조경과 수영장이 예술이었던 곳... 저녁에 하는 산책.... 아침에 하는 산책... 풍경 다 다르고... 넘 좋고... 수영장 시설 짱 좋은데, 사람 없고... 다음 날은 학생들이랑 V..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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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AM & Xochimilco 친구가 한국에 오기 전에 우리의 관광 계획에 대해 카톡을 보냈다. 그리고 몇일 지나서... 우남 구경도 시켜 줄꺼지???(웁스!!! 친구가 대학교를 보는 것에 관심이 있을 줄은 몰랐다..) 계획엔 안 넣었는데, 원하면 시켜줄께... 그래도 너가 사역하는 곳인데... 가봐야지... (근데 언제 가지???)어쩔 수 없다... 시간을 쪼개자!!!!!보통 약 9시반이나 10시쯤 집을 나섰는데, 8시에 나가자!!!!!!!!! 우남 가서 아침 먹자!!!!!!!그래서 차끌고, 우남의 HOT PLACE 인 도서관 벽화를 보고, 전에 비량들이랑 갔던 우남 안에 있는 박물관과 이쁜 THEATRO가 있는 곳... 거기에 맛있는 식당도 있어 가려고 했으나... 식당이 11시 이후에 연다는 것을 알게 되어, CCU 가기 전에 .. 더보기
Chapultecbec to Zocalo 오늘은 버스 타고 시내 구경!!!!!집 앞에서 버스타고 (종점 to 종점) 차풀텍벡 공원에서 내리면 공원 앞까지 갈 수 있옹~~차풀텍벡 공원은 너무 크고 다 볼 수 없으니, Castillo 만 보겠습니다. 나는 거기가 스페인 식민지 때 스페인 사람들이 만든 건 줄 알았는데, 독립되고 두번째 왕조가 만든거란다... 건물도 아름답고, 멕시코의 역사도 알 수 있는 곳!!!!!인애도 넘 좋아해줘서 좋았지비~~~ ㅎㅎㅎ 성을 다 보고 내려와서 차풀텍벡 정문으로 오면 그 길이 바로 Reforma 길이다... 한국의 광화문 대로 같은 건데, 이 길을 쭉 가면 Torre de Angel Indipendencia가 나온다...그리고 그 길로 계속 쭉 가면 Zocalo가 나온다... 일단 천사탑까지는 걸어갑시다....!!.. 더보기
Teotiuacan to Coyoacan 사진 배열이 엉망 진창.... 어쩔 수 없다... 수정할 에너지와 열정이 없음... 멕시코 여행의 하루 코스... 하나 소개해요~~~ 울 집에서 9시 30분쯤 차를 타고 출발해서 약 1시간 반 걸리는 떼오띠우아깐 피라밋을 보러 갑니다~~갈 때 피라밋 도시락을 싸가는게 좋아용~~ 가서 Puerta 2에 주차를 하면 걷지 않고 바로 태양의 피라밋으로 올라갈 수 있음. 피라밋 올라가서 사진 찍고, 내려와서 폭풍 쇼핑 하고, 다시 차 타고 가기 전에 불쌍하게 아무데나 앉아서 도시락을 먹고 (나는 주먹밥을 싸감) 다시 출발!!!!! Coyoacán으로 향합니다!!!!!일단 Coyoacán 에서 가장 유명한 Museo de Frida Kahlo 근처에 Street parking을 하고 들어갑니다~~열심히 구경을 하.. 더보기
친구와의 여행 - Acapulco 멕시코 제 2의 칸쿤이라 불뤼는 아카풀코 가는 길...사실 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면 좋지...단기 선교팀과 인애와 우리 가족 모두 함께 고고!!!! 진짜, 놀고 놀고 또 놀고... 먹고 놀고 했던 시간들... 나율이 진짜 끝없이 놀았던 시간들....감사햇씁니다!!!!2박 3일... 여기서 돌아온 날... 스틴트 한국에서 옴... 아주 다이나믹한 일정... 야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