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story/Mexico since 20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친구와 함께 했던 멕시코 여행 - Day 1 단기가 한창 와있는 중에... 푸에블라 수련회 다녀온 그 날... 한국에서 인애가 왔다. 한국에서 온 첫번째 나의 손님이었다... 꽤 오래전부터 계획되어 온 일이었는데, 마지막에 단기랑 겹쳐버렸다...단기가 갑자기 일정을 바꾼 것이라 인애에게 우선순위를 두고 움직였다. 원래는 남편이 아이들을 봐줄 수 있다고 했지만, 그럴 수 있는 상황은 안되서 아기는 계속 데리고 다니고, 남편이 2시에 나율이만 픽업해주기로 했다... 2년동안 집에만 있었었기 때문에 사실 좀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누구를 데리고 이 곳을 구경시켜 준 다는 것이... 하지만, 준비하면서, 이 곳 저 곳에 대한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멕시코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지 조금씩 깨닫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기 사는 사람이 아닌 여행자에게 이 곳이 .. 더보기 Taxco Retreat! Taxco 2박 3일 retreat!!!!! 아무런 정보도 없이, 그냥, 멕시칸 간사가 정해주고, 예약해주고, 남편이 어떤 곳인지 조금 얘기해 준 것... 그것만 듣고, 그냥 갔다...그 어떤 검색이나 조사 없이 그냥 애 둘 데리고 놀러가는거 좋아서 갔다... 저 멀리 보이는 Taxco 모습.... 진짜 멀리서 대충 봤을 때는 그리스 산토리니 같다고 생각했는데...가까워질수록... 아~~~ 산동네구나~~~ 생각했다... 알고보니 이곳은 광산이었다...은광산... 은이 유명한 동네.... 평지는 없는 동네...동네 전체가 산이고, (그것도 아주 높은 산) 그것이 다였다... 그걸 알고 나서는 좀 실망했는데...참 이상한 동네였다...그곳에 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그 곳이 너무 좋아졌다...진짜 매력적.. 더보기 Valle de Bravo Stinter들과 함께 했던 리트릿 겸 사역 평가회로 갔던 곳... 비량들에게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제대로 Healing Time 이었다... 괌, 발리, 뭐 멕시코식으로 하면 깐꾼이나 아카풀코는 아니었지만, 뭔가 시골냄새 나는... 디게 디게 좋은 호텔과 나이스함은 없었지만... 그래서 더욱 힐링 되었던 곳... 아!!!! 미안 미안!!!!!드럽게 좋은 호텔 있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에 교회 집사님들과 함께 밥먹으러 갔었던 호텔...거기서 숙박을 할 수는 없지만, 거기서 경치 구경하면서 밥은 싼데서 먹고 들어가서 커피나 마시자 하는 마음으로 코스에 넣었었는데... 밥먹을 데를 못 찾아서 밥을 먹게되었다... 다들 주문하는데 너무 비싸서 위축됨... ㅋㅋㅋㅋㅋ 하지만, 위축됨은 잠시... 더보기 Acapulco!!!! A6와 함께 갔던 Acapulco!!! 멕시코 시티에서 약 4시간 운전해서 가면 나오는 해변이라서 주말에 잠씨 휴가를 가고 싶을 때 만만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우리는 그냥 잠시 1박 2일로 가볍게~~ ㅎㅎㅎ 도착해서 점심먹고 바로 수영 수영~~~ ㅎㅎㅎㅎㅎ 우리 두달 된 나율이도 함께 갔지비용~~~ 하하하!!!!! 저녁은 우리의 호텔 단골 메뉴~~~ 촤이니즈 볶음밥으로 맛나게 해결하고, 아이들은 뭘 절벽에서 다이빙 하는건가?? 그거 보러 가구, 나는 호텔에서 야경 구경~~ 그리고 잠든 내 아들들 감상... 나율이는 7시에 자니까 참 감사하나... 6시도 안되서 일어나니 참 힘들어... 참고 참고... 달래고 달래다가 결국에 8시에 해변으로 뛰쳐나감... 아침 해변 예쁘구나~~~!!!!!.. 더보기 Dia de Muerto 진짜 진짜 싫은 멕시코의 문화 "죽은자의 날" - Dia de Muertos 한국의 제사 문화와 매우 비슷한 날이다... 11월 1일인데, 약 일주일 전부터 건물 1층, 집안 등등에 제삿상을 차려 놓고, 죽은 자들이 좋아 하는 꽃, 음식 등을 올려 놓는다... 그런데 미국의 할로윈 데이가 10월 31일인데, 그날 바로 다음 날이라서 할로윈 데이에 costume을 입는 문화와 짬뽕이 되었다. 그런데 미국에서 애들이 캐릭터나 귀여운거... 이쁜거를 입는다면... 여기는 얼굴에 귀신 그림을 그리고 옷도 뼈다귀 옷이나, 검은 옷, 마녀 옷 같은 걸 많이 입는다... - 이렇게 입고 국기 계양식이라니... ㅠㅠㅠ - 제사상 차리는 법 알려주는 중... 이 날, 학교에서는 부모들을 초대해 특별한 행사를 했다... .. 더보기 A6와 함께 한 나들이 - Six Flags & Teotiuacan A6와 함께 했던 나율이의 나들이~~~ A6가 오고나서 그 다음날 아이가 나올게 뭐람... 참 힘들었지만 (난 힘든거 없었음... 난 그냥 병원에 누워있었으니까.. 남편이 고생 많았지..) 지나고 보니 다 추억... 남편은 A6가 가는 곳에 나율이를 데리고 다녔다.. ㅋㅋ 하루는 나두 같이 갔지롱~~ ㅎㅎ Six Flag 가는 날~~~ 나엘이는 처음으로 잠옷이 아닌 청바지와 후드집업을 입고 외출을 했다... 그러면 뭐하나... 유모차 안 아니면 내 애기띠 안인데... ㅋㅋㅋ 나율이는 너무 신났고, 하지만, 혼자는 절대 타지 않고... 애기 안고 같이 탔어야 했네... 아빠랑도 타고.... 아기 데리고는 처음이었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많이 누리고 오진 못했지만, 그래도 나율이에게는 만족이었으니 다행.. 더보기 Valle de Bravo 언제인지도 모르겠음.. ㅎㅎㅎ 어느 화창한 날... 우리는 차가 계속 같은 곳이 고장나서 마음 고생 하고 있을 때... 교회 집사님과 함께 했던 나들이... 호수가 있는 이쁜 동네인데, view 가 좋은 호텔이 있다 해서 거기에 밥먹고 콧바람 쏘이고 오자고... 데려가만 주시면 어디든 가겠어요~~ 하며 따라갔던 그 곳... 호텔 입구에 있는 분수... 나율이 여기서부터 신발 벗지도 않고 물로 들어갈 뻔... 뒤돌아 가니 식당으로 향하는 길이~~ 그 길 옆에는 잔디밭이 펼쳐져 있고, 잔디밭 옆에 다른 분수와 호텔 객실이 보인다... 저 객실에서 호수를 바라보면 정말 멋있겠구나.. 싶다... ㅎㅎ 식당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호수 view... 이런 수영장까지 있는 줄은 몰랐다... 애들은 물에 들어가고 싶.. 더보기 시내 나들이~~ 긴 연휴~~~ 하두 연휴가 많아서 무슨 날인지도 기억 안나는... 소깔로 광장에서 멕시코에 대사관이 있는 모든 나라들이 나와서 문화 행사를 한다길래... 아니 그것보다 교회에서 아는 미국인이 거기서 머핀을 판다길래... 시내 구경두 하구, 연휴에 할 일도 없고, 해서 가보았다... 어딜가나 사람이 많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던 곳... 부스 하나 하나에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그냥 많은게 아니라 정말 발디딜틈이 없었음... 겨우 미국 부스에 낑겨 들어가서 머핀 두개 사먹고, 한국 부스도 갔지만 사람은 너무 많았고... 사람만 찍다 옴... 한 10분 있었나??? 사람 많아서 구경도 못할 것 같고... 소깔로 근처에 있는 멕시코에서 가장 높다는 Latino America Tower로 고고고!!!!! 근데.. 더보기 Teotiacan 이야기... 세계에서 두번째로 크다는 피라미드.. Teotioacan!!!! 이런 멋진 곳이 울 집에서 한시간 거리라니... 넘 좋타... 엄마는 갑자기 도진 고소 공포증으로 다 못 올라감... 나율과 아빠만 올라갔다 옴... 햇빛을 피할 곳이 없음.. 정말 큼... 다녀오면 얼굴이 시뻘개짐... 더보기 첫번째 Christmans.. 민망할 정도로 오래 전 일을 포스팅 하는구나... 약 4개월만에 폰사진을 정리했다 그리고 그 동안의 삶을 돌아본다.. 그리고 지난 12월 25일... 내 평생 지내던 크리스마스와는 다른 모습으로 지냈다... 참 신기했던 크리스마스... ㅎㅎㅎ 작은 교회 이기에 크리스마스 당일 예배가 없었고 ㄱ래서 교회 식구들끼리 놀러갔다.. 히히 푸르른 하늘 아래 수영복 입고 수영하고 여외에서 고가 구워먹고ㅠ놀았다.. 나율어 행복했지?? 우리 맥시코에서 더 많은 추억 만들자~~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