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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Mexico since 2014

시내 나들이~~

긴 연휴~~~ 하두 연휴가 많아서 무슨 날인지도 기억 안나는...

소깔로 광장에서 멕시코에 대사관이 있는 모든 나라들이 나와서 문화 행사를 한다길래...

아니 그것보다 교회에서 아는 미국인이 거기서 머핀을 판다길래...

시내 구경두 하구, 연휴에 할 일도 없고, 해서 가보았다...

 

어딜가나 사람이 많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던 곳...

부스 하나 하나에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그냥 많은게 아니라 정말 발디딜틈이 없었음...

겨우 미국 부스에 낑겨 들어가서 머핀 두개 사먹고, 한국 부스도 갔지만 사람은 너무 많았고...

사람만 찍다 옴...  

 

 

 

 

 

 

 

한 10분 있었나???

사람 많아서 구경도 못할 것 같고...

소깔로 근처에 있는 멕시코에서 가장 높다는 Latino America Tower로 고고고!!!!!

근데 48층이던가?? ㅋㅋㅋㅋㅋ

50층짜리 아파트보다 낮음.. ㅋㅋㅋㅋㅋ

근데 주변에 건물이 하나두 없으니... 올라가서 보니 훤히 다 보임.. ㅎㅎ

 

Sears Tower, John Hancook Center 보다가 이런데 보려니... 영~~~

 

 

 

 

 

 

 

 

 

그리 높지 않으니 아예 옥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그래도 옥상위에 올라가니 좀 무서워서... 셀카는 못찍고 급히 내려옴...

 

 

 

타워의 전체 사진...

 

 

 

울 나율군은 여전히 겁이 없고...

 

 

 

 

모형 앞에서 한참을 보더니 자동차 사달라고 졸라서 큰일날 뻔 했네... ㅎㅎㅎ

 

멕시코에서의 하루하루...

 

최근 좀 외롭고 서글펐었는데...

다시 잘해보고 싶다... 적극적으로... 감사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