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제는 사람 그만 만나야지... 했는데... 연락이 왔다... 가기전에 또 한번 보자고...
그럼.. 그럼... 보자면 또 봐야지... 연락 오면 바로 간다!!!!! 다시 동탄으로 출발!!!!!!!!!
아이들 키카에 데려가서 놀게하구, 우리 수다 떨고... 점심 먹이고... 집에 와서 또 조금 놀다가 헤어졌네...
이날 몸 도 안 좋았는데, 그래도 만나고 싶다는 마음 하나 만으로 우리와 만나준 수정이~~ 고마워~~~~~
이제는 선교관에서의 모든 짐을 빼고, 공항 근처 호텔에 짐을 놓고, 동생네로 왔다... 마지막날 저녁을 함께 보내려고... 그리고 이 날이 설 연휴 전날이기도 했고...
마지막날, 동생 가족과, 울 엄마 아빠랑.. 저녁 먹고, 명절 처럼 보내다가... 호텔와서 쉬고... 다음날 이제 가자!!!! 가자 가자 집으로 가자!!!!!
텅빈 공항... 다른 나라는 이정도 까진 아닌데... 한국은 진짜 심하다...
사람 하나 없고, 줄 하나 안서고 첵인 하고,
사람이 없는데도, 왜 이리 즐길꺼리가 많은건지... 한국 인천 공항 정말 짱이다!!!!!
공항 100% 즐기고, 편의점 가서 마지막 먹거리 쇼핑을 하고 왔더니 바로 보딩타임!!!!! 정말 즐거웠네... 공항 투어...
'Family story >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멕시코 씨티 돌아댕기기... (Chapultebec Zoo) (0) | 2022.11.29 |
---|---|
펜데믹 이후 첫 나율이 바이올린 콘서트 (0) | 2022.11.17 |
예술의 전당 - 내맘 쏙 모두의 그림책 (0) | 2022.09.02 |
올림픽 공원은 만만한 곳이 아니었다... (0) | 2022.08.26 |
강동구 살기 좋구먼 (0) | 2022.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