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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사역일기

2018 멕시코 학생 수련회... 짱!!!!!!!!!

매년 Semana Santa  때 푸에블라에서 열리는 멕시코 학생 수련회... 

늘... 수련회 준비는 남편의 몫...  그리고 나는 아이들과 아줌마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기대하며 가던 곳... 

이번에는 마지막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이것저것 참여해 보고자 했던 수련회... 

확실히 마음가짐이 다르면 다가오는 느낌이 다르구나를 느낀 수련회... 

아이들도 이제는 밤에 잠들면 거의 안깨니까... 

집회 끝까지 계속 있으면서 학생들도 보고, 나도 메세지 듣고... 넘 좋았다... 


올해는 하루 전날 들어가서... 친구들이랑 하루 더 놀 수 있어서 좋았지 뭐... 

토요일에 도착해서 가볍게 놀아주구... 

애들 재우고... 

다른 날들은 밤에 구경갈 수 있는 날이 없을 것 같아서... 

토요일에 바로 밤 마실을 떠나 보았다... 





저 멀리 야시장이 보이는 듯 하여 가서 내가 진짜 좋아하는 기념품 쇼핑 쫌 하고... 

호텔 근처 커피숍에서 묵상하고 방에 복귀!!!!!


다음날... 간사들 모임 간단하게 하고... 

아줌마들이야 뭐... 애들봐야지... 

그런데 호텔 Jardin 에 이런 Air Bouncer 가!!!!!!!!!

아이들 신나서 엄청 뛰었다... !!!!!!!!


놀구, 방에서 마카로니 치즈로 밥 먹이고... 

욕조 목욕 시키고... 

나가자 나가자!!!!!! 이제는 호텔에서 친구들이랑 노는것만 좋아해서 

밖에 나가는 걸 싫다고 하는 나율이... 

나가자 나가자... 꼬셔서 쵸룰라 센트로 가서 좋아하는 괴물 전시 구경 시켜주고... 

(사실을 괴물 전시가 아니라... 예술 작품이예용~~~ ㅋㅋㅋ) 



박물관 구경 후... 

라벤더와 다육이로 가득찬 Jardin  산책하고, 

멕시코 도시마다 있는 Letra 에서 사진찍고...  돌아옴... 


다음날... 아침 기도회 참석 하고요...  아침 먹고요... 

아침 Devotion  참석하고... 멕시칸 애들 프로그램 하는 동안에

비량 아이들이랑 Cholula 성당과 센트로 구경!!!!!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둘쨋날이 되었더라... 



아침 기도회 하구요... 


아침 Devotion  시간 한참 지났는데도 아주 늦게 늦게 도착하는 학생들... 

으이그... 




Devotion  끝나고 남푠이랑 사진 한잔 찍고요... 

이 날은 선택특강 강의가 있던 날... 

내가 왜 하겠다고 했는지 백번은 후회했었는데 하고 나니 참 잘했다... 

역시 늘 도전하면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날 메세지 너무 좋아서 너무 마음에 여운이 남아서 방에 빨리 안들어가고 

괜히 서성였던 이 날... 



담 날 아침... 다시 아침 기도회!!!!!!!!

이번 수련회 때 아침 기도회 매일 참석!!!!!!!!  캭!!!!!!!!!



그리고 이 날 마지막 아침 Devotion 이성재 메세지!!!!!!  캭!!!!!!!!!

마지막 날이니... 아쉬운 사람들과 사진도 찍고요... 


이번 수련회 Main Speaker 사모님, Carrie... 

같이 커피 데이트도 하고... 넘 좋았어용~~~



이 날은 세례식이 있는 날... 

늘 감동적인 event... 



아이들도 모두 나와 구경하고요... 

세례식 끝나면 단체사진 끝이 없고요... 




나율이는 계속 놀고요... 




나는 이날 오후 Super Taller  시간을 제끼고... 

그동안 매년 왔어도 가보지 못했던 피라미드에 다녀왔다.... 

시간이 약간 부족해서 좀 서둘러야 했지만... 

그래도 왜 지금까지 안 와봤나... 싶을 정도로 아쉬웠다... 



이날 세례를 받은 Elsie는 Flan 을 쐈고... 

나는 날 잘만나서 피자를 3 por 1 에 사서 Kelly네 가족이랑 피자먹구... 

오후 잘~~~~~~~ 보냈네... 


그리고... 아쉬운... 마지막 저녁... 



있는 자리에서 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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