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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Broken perfume

2021 한국 이야기 3

 

추억은 진짜 사소한 것에서 나오는 것... 우리는 거의 모든 전철역에서 파는 오뎅은 다 먹었다... 특히 주일날 신도림역에서 파는 오뎅!!!!! 예배에 늦더라도 이건 먹어야 했다... ㅠㅠㅠㅠㅠ

 

미국 대사관에서의 긴 인터뷰를 끝내고, 그래 이제 진짜 끝이다!!!! 하고 가족들을 만나 걸었던 청계천길... 우리 남편이 애들 옷 입혀서 나왔는데.. 글쎄 겨울 파카를 안 입히고, 후리스 하나 입혀서 데꼬 나옴... 그리고 청계천을 걷자고... 그러니 애들이 얼마나 추울꼬... 으이그 못산다... 

그리고... 청계천 걷고, 오뎅먹고, 광장시장 갔다가... 잠실로 뿅!!!!!!! 잠실 롯데 타워 들어갔당!!!!!!!

너무 추워서... 근데 그 때는 이 날이 한파인 줄 알았는데, 그냥 평범한 날이었다.. ㅋㅋㅋ 

인사이드로 들어가자 싶어서... 롯데 타워... 음청 비쌈... 가서... 겨우 겨우 주민 할인 받아가주구... (할인 안받고 들어가는 사람은 호구라고 블로그에 나와 있길래..) 열심히 사진 찍고, 열심히 즐기다... 

오늘 하루 즐거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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