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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모임

2019년 8월 12일 코타사역 두번째 학기 시작 다시 시작이다... 죽을 힘을 다해 해보자!!!!!!! 오늘 VLM 간사님이랑 인터뷰 하고, 발레리아 만나서 스페니쉬 수업 어레인지 하고, 벳자벳 만나고, 티비사이 만나고... 많이 많이 만나야지... 둘쨋날... 11시에 두명이랑 약속... 12시에 한명 약속 1시에 한명 약속... 이렇게 있었는데, 11시에 약속 애들이 거의 11시 반 되서 나타나고... 12시 약속인 애가 11시반에 일찍 왔다고 연락... 그래서 그냥 셋이 같이 밥먹음... 그리고 이야기 하면서 있는데 1시 약속인 애가 12시반에 옴... 그래서 넷이 다 같이 봄... 완전 기빨림... 네명이서 자기네들끼리 얘기해 버리면 나는 무슨 얘기 하는지 모르고... 대화를 주도해 갈 수가 없다... 그냥 네명을 친하게 만들어 준걸로 오늘 만.. 더보기
5월의 시간들... 일상들... ​​ 주말에 파르케는 진짜 일상이 되었고, 나율이 에게는 군것질도 포기하고 파르케에 가서 축구 하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한 주말의 행사가 되었다. ​​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공원 갔다가 돌아오는 길... ​ 그리고 나율이의 이른 생일 선물 - 롤러스케이트!!!!!! ​ 우리 집 위에 뜬 쌍무지개... 하나님이 늘 우리와 함께 계시겠다 하시는 약속의 증거.... ​​​ Dia de Deportiva 였나???? 롤러스케이트도 탈 수 있다 하여 부랴부랴 헬멧 사가지고 간 날... 나중에 사진 보니까 사이즈가 장난이 아니었다. 이럴일??? ㅋㅋㅋㅋㅋㅋ 이거는 나엘이가 학교에서 인디안 옷 입고 오라고 그래서 수업 끝나고 한번 찍어봄.... ​ 계속되는 우리의 레우니온... 매주 매주 이 정도의 생명이 오는 것은.. 더보기
5월의 사역 이야기... ​​ 그렇게 셀러브레이션을 하고 그 다음날 볼링을 치고 despedida만 이렇게 저렇게 하고... 다시 조용하게 학교로 돌아왔다... 아이들은 약속도 하지 않았는데, 알아서들, 셀러브레이션 때 받은 A6 티셔츠를 입고 캠퍼스에 나왔다. 한국 학생들 없는 레우니온이 시작되었고, 같이 밥도 먹으러 갔다. 없으니까 확실히 분위기는 달라졌지만, 그래도 단단해 진 것 같다. ​​ 이제 나는 이들이 남긴 자매 15명을 순모임 하고 있다. 그리고 아쉴리랑 알레가 또 순모임 해주고 있고, 3명의 학생이 그들의 제자를 낳는 영적인 운동의 단계로 들어갔다. 다행이 3-4월에 학생들을 많이 얻어놔서... 한국이랑 똑같네... ㅎㅎ 지금은 3.4학년은 거의 없고 1.2학년 위주니까... 내년에 이만큼 더 얻고, 그 다음헤에.. 더보기
Semana Santa 이후 사역 이야기 ​​ 그렇다... Semana Santa 라는 것은 결국 부활절 전 고난 주간을 말한다... 그러니까 Semana Santa 끝나는 주일은 부활절이다... 그리고 그 다음 월요일에 Reunion을 했는데, 삶은 달걀 꾸미고 서로 나누는 그런 레우니온... ​ 이날 정윤이랑 나는 전도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세마나 산타가 끝나고 나니 이제 뭔가 사역이 마무리 되어 가는 과정이고... 아직까지도 전도를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전도 안하면 딱히 할것이 없어 전도를 했다. 그리고 아직도 전도 아니면 할 것이 없는 상황이 아쉽기도 했고... 그런데 이게 왠걸???????? 이날 너무 좋은 신입생을 두명이나 만나서 리우니온에까지 연결되어 왔고, 두명 모두가 현지 제자 순장들에게 하나씩 연결이.. 더보기
Mexico Stint 1기 2016년 2월 멕시코 STINT 1기가 도착했다!!!!!!! A6에서 연장한 자매 세명과 형제 두명... 우리와 어느새 가족이 되었다... 학생들이 오고나서 얼마되지 않아서 음력설을 맞아서 같이 만두를 만들어 빚어 먹었다... 처음으로 만두 속재료를 하는거라서... 쫌 어설펐으나 그냥 그냥 성공적!!!!!! 그래도 이렇게 애들 오니까 같이 만두도 만들어 먹고... 잼났지... 함께 학교 시작하기전에 김치도 같이 담가 보았다.... 누가 주도하면 옆에서 양파까라 무잘라라 시키기만 하다가 주도하면서 하려니 좀 긴장 긴장... 사실 배추 속 만들어 본게 처음이어서 잘 될랑가 그치만 나는 그냥 행동파니까... 그냥 그냥 열심히 했다... ㅎㅎㅎㅎㅎ 40키로 김장 만들기 성공!!!!! 애들은 근데 벌써 다 먹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