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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방학 - La Fortuna, Los Lagos 두 달 간의 방학을 마치고, 방학 마지막 주에 드디어 우리는 산호세를 벗어날 수 있었다... 처음 방학을 시작 할 때.... 방학 다 보내고, 마지막 주에 여행 가자... 계획은 하고 있었지만... 중간 12월 마지막 주 쯤에... 아~~ 그냥 지금 갈껄... 하면서... 좀 후회 했었지만.. 결과적으로 이 때 간 것은 진짜 신의 한수...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그 때 12월 말에 크리스마스, 새해 연휴 때 사람들 일년감 참았던거 다 터트리고, 완전 다~~~ 여행 갔다고 하던데... 우리 갔을 때... 진짜 사람없고, 고요하고... 너무 좋았다... 10월 이었는지, 11월 부터였는지... 시작했던 수영.... 수영 갈켜놨더니... 얼마나 수영도 잘하고, 이제는 엄마 필요하지도 않고, 알아서 너무 .. 더보기
가족여행 - La Fortuna - Los Lagos 나율이가 방학을 했다... 나는 뭔가 그렇다... 그래도 방학에는 어디를 가면 좋겠다... 나율이가 우리 가족이 늘 함께 했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런 짧은 방학에까지 가야할 필요는 없지만, 뭐 긴 방학이라고 길게 가 주는 것은 아니니께... 지난 봄에 엄마 아빠가 왔을 때 같이 왔었는데 그 때 나율이가 시험기간이어서 같이 못왔다... 그게 그렇게 억울했었나보다... 그 때 못왔던 아빠랑만 오겠다고 했었는데... 어차피 나엘이는 방학 아니라서 아빠랑만 와도 되었었지만... 둘만 와서 방잡는거랑 넷이 와서 방 잡는 것이랑 가격이 똑같은데... 둘이만 오는게 돈이 아까버서 그냥 같이 왔다... 근데 그게 나율이한테는 엄청 억울한 일이었다... 으이그... 어차피 와서 같이 놀면 재밌는.. 더보기
엄아빠, 이모와 함께한 여행 - La Fortuna 지난 번 갔던 곳과 완전 동일한 곳으로 예약!!!!!!!!! 나율이는 시험기간이라 못와서 집에서 아빠와... 나엘이면 데려왔더니 아주 인기 폭발이다... 도착해서 거의 리조트에만... 그 곳에서 몸이 팅팅 불도록 온천하고, 물놀이 하고, 동물 보고 꽃보고 나무 보고 집라인 타고... 진짜 relax 하고 돌아옴... 더보기
La Fortuna 둘쨋날... 그리고 셋쨋날?? ​​ 둘쨋날... 우리는 아침 수영을 거나하게 한 후에 라면까지 먹고, 생태 공원으로 출발했다... 리조트 안에 이미 약간 생태 공원 같은게 있어서 비슷하면 어쩌지 했는데... 비슷하긴 했다.. ㅋㅋㅋ 근데 진짜 산 안을 트랙킹으로 만들어서 자연을 볼 수 있는 곳이었는데... 동물들이 진짜 자연스럽게 되어 있고, 그것들을 자연 그대로의 것들로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약간의 등산 트랙킹 같은 느낌이라서 그것도 좋았고... 둘째는 내려올 때 힘들다며 눈물을 흘리며 내려오긴 했지만 말이다... ㅎㅎㅎ ​ 나비도, 악어도, 거북도, 특히 개구리와 뱀은 진짜 자연스럽게 되어 있어서 손전등을 이용하여 눈을 부라리며 찾아야 했었다... 보호색으로 꽁꽁 숨어 있었기 때문에 진짜 찾는게 너무 힘들었다.. 더보기
첫 여행지... La Fortuna ​​ 몇일을 블로그랑 씨름을 했네... 안그래도 피곤해 죽겠는데... 이 티스토리 블로그는... 진짜... 아이패드로 올릴라 하니까... 너무 힘들고... 앱을 써야 하는데... 앱으로 올리니까... 사진 38장 한꺼번에 올리니까 업로딩이 안됨... 지금 한번 절반만 올리고 글 써보는데... 이번에도 안되면... 진짜... 뭐 딴 방법 생각해 봐야지... 아오~~~ ​ 12월 7일에 코스타리카로 와서 지그마 1월까지 두달 가까이 아이들 학교 안가고 아이들과 함께 이사하고, 집 정리 하고 물건 사러 다니고 했다... 나율이, 나엘이도 나름대로 아마 스트레스였겠지만 잘 견뎌 주었고, 큰 문제 없이 우리 가족은 잘 정착을 했고, 집도 얻었고, 어느 정도 안정이 되었다.... 아이들을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