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후원 요청...
사역 동역자분들께, 안녕하세요, 이성재 유한나 입니다. 저희가 긴급한 후원 요청이 있어, 이렇게 연락 드립니다. 몇일 전 기도편지를 보낼때만 해도, 후원 요청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되어서, 직접적인 후원 요청을 하지 않았었는데, 기도 편지를 보낸 후에, 갑자기, 한국가는 싼 비행기 표가 나와서, 알아보던 중에, 이 가격이 아니면, 더 싸게는 못 구할 것 같아, 이렇게 후원 요청을 드립니다. 지난 1월 센터를 새로 만들면서, 특별 후원 요청을 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었기에, 또 이런 문자를 보내는 것이 너무 죄송스럽지만, 그 때, 보증금과 변호사 비용, 에어콘 구매 등의 재정을 써서, 한국 가는 비행기 표까지 저희 모든 개인 재정으로 충당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 이렇게 특별 후원 요청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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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4월까지의 사역 이야기
1월에 단기 선교가 떠나간 후, 우리는 최선을 다해, 사역을 이어나갔다. 스틴터들은 아직 언어가 부족하고, 팀을 이끄는 것이 어색했지만, 최선을 다해 모임을 만들어 내고, 사람들을 모으고, 이끌었다. 단기 선교가 떠난 자리는 좀 허전했지만, 우리 제자들은 떠나지 않고, 우리곁에 남아 주었고, 순모임을 하고 성장해 주었다. 우리는 캠퍼스 모임을 하고, 엘티씨도 하고, 레우니온 헤네랄로, 공원에서 모임을 하기도 하고, 또, 친구를 초대하는 모임까지 하기도 했다. 한학기 안에 이런 모든 일을 이룬다는 것이 놀라운 거다.. 사실은... 그 와중에, Tec 이라는 다른 캠퍼스 개척까지 했고, 그 개척을 위해 공대 학생들이 와서 도와주기도 했다. 정말 놀라운 일 아니냐?????그리고 4월, 세마나 산타때 있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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