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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est Home

펜데믹 이후 두번째 대면 모임 지난 번 UCR에서 피크닉을 하고... 아~~ 다음부터는 지역별로 모임을 해보면 좋겠다... 싶었다... 하나님께서 이번 학기 들면서 까르따고에 사는 아이들을 많이 붙여 주셨다... 5명 이상... 새로운 아이들이 카르따고에 살고 있엇고... 기존에 멤버들도 까르따고 사는 애들이 좀 있었다... 그래서... 뭔가 새로운 분위기의 모임을 만들어 주고 싶어 예쁜 까페를 예약하고, 음식과 디저트를 제공하고... 아이들을 초대했다... 특별한 프로그램은 만들지 않았지만, 그냥 대화하고, 나눔을 할 수 있는 주제를 주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게 해주는데 목적을 두었다... 까르따고 사는 아이들도 왔지만, 멀어도 기존의 멤버들도 함께 참석해 주어 얼마나 감사하던지... 알던 사이던, 모르던 사이던.. 더보기
2021년 5월 기도편지 기도편지를 참 오랜만에 쓰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영상편지, 음성 편지 등등을 이용해 소식을 알리다 보니 기도편지로 소식을 전하는 것이 너무 오랫만인 것 같습니다. 어느덧 2021년도 중반으로 향해 갑니다. 생각 보다 팬데믹이 길어 지면서 우리 모두가 어렵고 지친 것들은 사실입니다. 저도 한국에 다녀온지 어느덧 3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리고 집에서만 지낸지도 1년 2달이 되어 갑니다. 끝날 것 같지 않은 이 상황 가운데 모두들 어떻게 지내시는지 참 궁금합니다. 기도편지를 통해서 저는 사역과 저의 가정의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여러분의 소식도 너무 듣고 싶습니다. 1) 여전히 아픈 가정 이야기들 캠퍼스 사역을 오랫동안 하면서 늘 똑같은 패턴으로 반복되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특히 남미에 와서는 더 심해 .. 더보기
드디어 Guanacaste 입성!!!! 코스타리카 사람들이 그렇게 노래를 부르는 과나까스테에 왔다... 코스타리카를 관광하려면 꼭 여기를 와야 한다해서... 해변이 너무 이쁘다.. 어쩌다... 해서... 7시간을 운전해서 왔다... 김태균 간사님댁에 좋은데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 아마 우리 가정만 왔으면 여기까지 운전해서는 안왔을 것 같다... 소문대로... 너무 좋았고... 너무 예뻤다... 너무 짧아서 아쉬웠고... 운전만 많이 하고 제대로 못 즐긴 것 같아 아쉽다... 한 일주일은 있어야 되는 곳 같다... 코스타리카는... 정말 할 거는 없는데지만... 비치는 죽인다... 더보기
김태균 간사님 가정과 함께 한 일주일 파나마에서 손님이 오셨다... 김태균 간사님 가정... 일주일 동안 잘 지내보자!!!!!!! 일단... 오신날... 바베큐 파티로 간단하게 웰컴!!!!!! 그리고 그 다음날... Waterfall Garden 으로 고고!!!! 함께 동물 열심히 보면서 즐건 시간 보내구요... 등산 열심히 하고... 즐건 시간 보냈네... Hacienda Alsacia Starbucks Coffee Farm... 지나칠 수 없는 코스에 가서... 잠시 시간 보내다가... 저녁 먹고 그날 하루 땡!!!!! 야호!!!!! 즐거웠어용~~~~~ 더보기
2020.12 News Letter It had been a hard year worldwide and personally... but want to start this letter with thanksgiving... ThanksGiving in the midst of COVID1. More time with family... Costa Rica had been locked down right after start Covid last March. Everything closed and no driving in the evening... It was almost like a war spending all day long with two kids without leaving outside... However, I could know the .. 더보기
2020년 10월 기도편지 오랜만에 기도편지로 인사를 드리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cts 에서 도와주셔서 음성 기도 편지를 올리다 보니 여기에 기도 편지를 쓰는 일들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그래도 10월을 마무리 하면서 여기에도 한번 우리의 마음을 적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도편지를 적어 봅니다. 올 초에 시작된 팬데믹이 연말이 다 되어 가는 지금까지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올해 1월 말에 한국 단기팀이 여기에 있었고, 한국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작되었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한국인인 우리에게 괜찮냐고 물어봤을때, "괜찮다 .. 여기는 아마 아무일 없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했던 것들이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예상과 다르게 전 세계가 아파하고 힘들어.. 더보기
영상 및 음성 기도편지 (2020 4월 ~ 7월) 4월에 기도편지를 쓰고 벌써 몇달이 지났네요...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도, 몇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저희의 삶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첫째로, 스틴터들을 한국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많은 고민과 이야기 속에서 모두 한날 한시가 돌아가는 것까지... 그것도 참 갑작스럽게... 그렇게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미 돌아간지 벌써 세달 정도가 지난 것 같네요... 스틴터들이 돌아가고 나서, 스틴터들이 하던 순모임을 넘겨 받고, 정신없이 순모임을 하다가 방학을 맞았습니다... 방학동안, 스틴터도 없이 특별한 사역도 없이 아이들과 방학을 보냈습니다. 아이들도 방학이라 해봤자 지금은 어디 문밖에도 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네 가족이 집 안에서 씨름하고, 부딪히면서 우리 가정 안을 더욱 돌아보게 됩니다... 그.. 더보기
2020년 4월 기도편지 그러므로 여러분이 지금 잠시동안 여러가지 시련속에서 어쩔 수 없이 슬픔을 당하게 되었다 하더라고 기뻐하십시오. (베드로 전서 1장 6절 새번역) 세계가 지금 안녕하지 못한 이 시기에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 드립니다... 코로나 19 (Covid-19) 로 인해 전 세계가 시름을 앓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미 몇 개월동안 어려움을 겪고 이제 서서히 생활방역이라는 단어를 써서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 보려고 합니다. 한국 보다 두달 늦게 이곳에도 사태의 심각성이 생겼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코스타리카는 3월 17일을 기점으로 모든 국경을 폐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까지 이 국경은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기준으로 642명의 확진자와 4명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물론 검사의 한계가 한국과 많이 차이가.. 더보기
Newsletter 2020.2 Already has been almost two months after year 2020 began. The whole world is in panic because of the Corona Virus, and in this time, we can see how small we are without God. God is still working in the midst of the confusion, darkness. These past three weeks, we could see how God is working within us. I'm so excited to share all our stories here. Dreams come true - Korea Short term mission team .. 더보기
2020년 2월 기도편지 2020년이 희망차게 시작되고 어느덧 2월이 되었습니다. 한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두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듯 합니다. 사스와 메르스 등등 질병 앞에, 또한 여기서 느끼는 여러 지진과 허리케인 같은 자연재해 앞에 우리 인간은 한 없이 작은 존재로 느껴집니다. 희망차게 시작된 한 해가 한국은 조금 어수선해 보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주님은 일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1월과 2월 초에 우리 안에서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강력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오히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역사하심이 우리 모두에게 넉넉히 느껴지는 하루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꿈을 이루시는 하나님 - 수원지구 단기선교 코스타리카에 처음와서 사역을 개척한 후 1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이번겨울에 수원에서 단기선교 팀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