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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est Home/Costa Rica - LAC Mission

2022년 8월 기도편지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막바지를 향해 가는 것 같습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 서울에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분들이 불편해 하시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보게 됩니다. 코스타리카도 유독 올해 비가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5월 부터 11월 우기) 그래서 농작물들이 가격이 많이 오르고,  팬데믹으로 수입 물품도 수급에 어려움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고 달라지고 있고, 이 끝 모를 팬데믹도 이제 서서히 앤데믹으로 가고 있다는 이야기도 듣게 됩니다. (코스타리카는 이미 오래전 부터 실내외 마스크 규제가 없습니다.) 다행히 지난 2년동안, 지금까지 저희 가족은 한번도 코로나에 걸린 적도 없는 것이 참 은혜 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처음에는 필터 마스크도 없어서 천 마스크를 오랫동안 쓰고 다니기도 했고, 아이들도 이미 오래전부터, 학교에 정상적으로 수업을 하러 다녔고, 멕시코에도 지난해, 올해, 두번이나 다녀오고.. 한국에도 다녀오고.. 한국 다녀온 이후에는 한국에서 팀도 두번이나 왔고, 새친구들이랑도 모임도 많이 하고, 놀러도 많이 가고 했는데도, 한번도 걸리지 않은게 참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멕시코 방문 때, 제자 결혼식에 참석했는데, 그 결혼식에서 사진을 맡아서 찍어주던 지체가 코로나 양성이 나왔고, 그 결혼식 참석자 중 다수가 확진이 나왔지만..  저만 음성이 나왔습니다... 참 다행이죠... 여러 모로 길고 긴 팬데믹 가운데 신실하게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컸고... 정말 정말 올해 안으로 이 기나긴 터널들이 끝나고 이전 처럼 자유롭게 다시 살아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새로운 팀 - 현지팀이 생겼습니다!!!!!!! 

위에 사진은 저희가 코스타리카에 와서, 처음으로 생긴, 코스타리카 현지 팀입니다. 지난 학기부터 3명의 미국 간사들과 함께 간사팀을 꾸리게 되었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번 학기부터는 3명의 파트타임 간사를 지원한 학생들과 (이제는 간사라고 불러야 겠네요...) 그리고 두명의 학생 리더... 이렇게 다섯명이 함께 팀을 이루어 캠퍼스 사역을 계획하고 고민하는 팀이 되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코스타리카에 와서 처음으로 학생 리더십과 간사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각해보면 코스타리카 오고 1년 만에 팬데믹이 와서 사역의 대부분을 팬데믹 가운데 지냈지만.. 감사하게도 우리 안에 좋은 열매들을 많이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최근 3명이 간사로 지원하면서 인터뷰를 마치고, 모금훈련을 받았고. 이제 개인적인 모금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간사팀과 학생팀이 함께 1박 2일로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학생들과 막 간사로 지원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는데.. 우리 안에 참 좋은 사람들을 많이 붙여 주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학생답지 않게, 그들에게서  공동체를 사랑하는 마음과, 우리의 공동체가 어떻게 되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들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 참 감사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팀원들이 늘다보니. 어떻게 내가 이 팀을 이끌어야 하나 생각해 보는 시간들도 가지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정서적으로 건강한 리더' (피터 스카지로) 책을 우연찮게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형은 통일교에 심취해 있었고.. 어머니는 타로점이나 그런 미신들을 더 믿는 가정 환경... 그런 가정에서 필자는 하나님 앞에 헌신 하였고.. 코스타리카에 스페인어 언어 연수도 와서.. 나중에 미국으로 들어와 인터네셔널 그룹을 만들고. 사역을 키워 나갑니다. 그러나 사역은 커지지만... 번 아웃되어지고 매말라가는 아내와 자신을 보면서... 26년의목회를 돌아보면서 자신을 돌아보면서 기록한 글이었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몇가지 내용을 보면은...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을 따를 때 우리의 자아가 더 깊어지고 진실해지고 자유롭게 꽃 피기를 원하신다 (p 44 )

 *건강한 정서는 우리로 하나님의 사랑에 견고히 닻을 내리게 한다. 수면 아래 빙산에 있는 온갖 좋고 나쁘고 추한 것에 대해 잔인할 정도로 솔직해질 때라도 우리는 여전히 사랑스럽고 살 가치고 있으며 뭔가를 느낄 가치가 있다. (p 85)

*사실 참된 영성은 현실로부터의 도피가 아니라 현실에 전적으로 헌신하는 것이다. (p 197 )

 *성숙한 사랑이 가져다주는 보상은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풍성하다. (​p 255)

*우리 몸을 돌보는 것은 삶의 모든 측면이 거룩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며, 또한 우리 안에 계시는 하나님을 존귀하게 여기는 것이다. (p 300 )

하나님을 알아가고 그분을 따를때 우리의 정서는 더 깊어지고 풍성해 져야 하는데.. 매말라 가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리더가 되어 가는 모습들... 그분을 신뢰하지 못하고. 팀을 신뢰하지 못하는 불안한 모습들... 그것이 내부적으로 외부적으로 다른 사람을 향해 불편하게 표출되어지는 나쁜 자아들... 이 모든 모습들이, 내가 사역자로서 팀으로 같이 사역할때 너무 자주 발견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리더로서 어떻게 이 시간들을 보내야 하며.. 내가 어떠한 사람인지 잘 돌아 보면서... 또한 팀원들에게 솔직하게 마음을 나누고.. 그들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팀이 건강하고 올바른 팀이 되고 서로를 사랑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한국CCC 신입간사팀 - 코스타리카 미션

7월 3주간 한국에서 8명의 신입간사님들이 오셔서 3주 동안 같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신입 간사 훈련의 한 부분으로 신입 간사 전체가 두 나라에 나뉘어서 사역을 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특별히 이번에 비행기표가 많이 비싸졌는데도 불구하고, 코스타리카로 와 주었습니다. 이번 신입 간사님들과는, 두가지 목표에 중점을 많이 두었는데요, 상반기 동안 얻었던 새로운 지체들, 혹은 순장이지만, 펜데믹 이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함께 전도를 많이 하지 못했었던 그런 순장들을 함께 독려해서 같이 전도를 하는 것, 그리고, 사립대를 개척하는 것 이었습니다. 이 팀이 가고 나서, 학생들의 간증을 받았는데, 한 학생이 했던 말이 기억이 납니다. 그 학생의 표현으로는, "내 삶의 첫번째 전도..." 라 표현하였습니다.  그 학생은 조용하고.. 말수도 적어서 다른 사람과 말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낯선 사람에게 전도는 상상해 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온 신입간사팀과 함께 전도하면서.. 넘기 힘든 벽을 허물고.. 한 단계 앞으로 전진하면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경험하게 되어진 것을 보게 됩니다. 내 삶에 첫번째 전도.. 아마 그것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그 순간에 함께 한 사람도요... 멀고 먼 코스타리카에 와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준 간사님들께 감사하고... 기회가 되면은 매년 이 간사팀을 받아서... 선교적으로 더 필요한 여러 라틴아메리카에 계속적으로 서로 돕는 선교를 하고 싶습니다. 한 학생의 간증 영상으로 이 선교의 이야기를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새로운 변화 - 새로운 부르심

어김없이 찾아온 새로운 변화의 시간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위에 적었던 새로운 리더들과 팀원들과의 미팅 시간에 우리가족은 내년 상반기에 비자가 마무리 되어지는 시점에 코스타리카 사역을 마무리 하겠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아직 저희 안에 확실한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도 말 할까 말까 고민이 많았는데, 내년을 준비하는 모임에서, 같이 있을 것 처럼, 말하는 건 아닌 것 같아, 아이들에게 우리가 떠나려고 하는 시점과, 우리가 떠난 이후에, 사역을 어떻게 이어갈지도, 함께 고민해 보자고 나누었습니다. 학생들이 얼마나 놀랬을지는 미안해서 자세히는 못 물어봤는데, 감사하게도 학생들이 저희의 마음을 잘 받아 주었습니다.  저희는 아직 어디로 갈지는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물론 마음속에 어느 정도는 정해졌지만요..) 아직 아이들이 나라를 옮기는 것에 대한 큰 거부 반응이 없는 나이이고, 그것을 받아들일 만한 건강한 정서 상태이기도 하고.. (더 늦으면 첫째 나율이는 벌써 4번째 나라를 바꾸는 것이 어서.. 더 늦기 전에 그리고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받아 들일때 이사를 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에 좀 더 서두르게 되네요.. )  저 또한 마지막으로 에너지를 내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는 시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나이들면 못할 것 같네요...) 그리고 코스타리카에 새로운 간사들도 나오고 학생들도 많이 건강하게 성장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수를 위해 미국에 가려고 준비했었는데, 아내가 비자가 안되서, 못가게 되는 그런 상황을 맞이하고, 마음도 어렵고, 펜데믹이라는 상황도 어렵고, 어려모로 어려움 중에 사역과 공부를 이어갔었습니다. 뭔가 결론이 나질 않아, 그냥 앞에 닥친 일들을 열심히 한 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좋은 결과들을 허락하셨고,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현지 간사 자원도 나오고, 저희가 떠나도, 충분히 현지 역량으로도 사역이 이어져 갈 수 있을 정도로 성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이제는 코스타리카를 떠나, 한번 더 장기적으로 한 도시를 개척해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떠날 만한 좋은 시기라는 확신이 들어 기도중에 있습니다. 그 모임에서,  한 학생이 이렇게 소감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물론 우리 가정이 떠나는 건 아쉽지만, 아마 또한 우리 가정을, 한국 사람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그렇게 담담하게 우리의 결정을 받아들여 주니 감사하더군요... 

아마 그 다음은 사역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형태의 사역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라틴아메리카에서 하나님이 주신 마음들을 잘 구현해 보면서.. 새롭게 또한번 도전을 해 볼까 합니다. 구체적으로 결정이 되고, 확신이 생긴다면, 그 때 다시 기도편지에 적겠습니다. 기도해 주시고... 저희가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가정이야기

멕시코에서는 여름 방학이 되면, 이 교회 저 교회 VBS를 섭렵하며, 방학을 보내곤 했었는데, 코스타리카에서 아쉬운건, 아이들을 위한 VBS 를 만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교회에서 열리는 2박3일 Preteen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나엘이는 아직 나이가 어려서 자격이 안되서 못갔네요... 캠프에 다녀온 이후로, 교회에서 하는 행사에도 관심을 많이 보이고, 친구들과도 한결 친해진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뿌듯합니다. 돌아와서 캠프 참석자들이 함께 앞에서 찬양을 했는데, 나율이가 맨 앞에서 뛰면서 찬양을 하는 모습에 완전 감격!!!!!  하나님 만났냐는 질문에 대답은 피했지만, 분명히 하나님이 함께 하셨겠지요... 

나율이, 나엘이는 둘 다 학교에서 열리는 스펠링 비 대회에 대표로 뽑혔습니다. 둘다 보면 언어를 참 잘 합니다. 특히 둘째 나엘이는 어렸을 때부터 영상도 ABC 영상만 보고, 영어 ABC 뿐만 아니라, 독일 알파벳, 러시아어 알파벳, 막 여러 다른 나라 언어에 대한 영상도 아주 흥미롭게 보면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언어는 참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나엘이랑은 커뮤니케이션이 어렵습니다.. ㅋㅋㅋㅋㅋ 분명히 언어를 못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무슨 말 하는지 못알아듣겠지? 스페니쉬가 가장 편한가? 영어가 가장 편한가? 한국말은 분명 편하진 않는 것 같은데... 나엘이 한국말을 듣고 있으면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 힘들 때가 있기도 하고... 가끔씩은 언어를 잘 하는애가 맞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파악이 좀 어려운 아이입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잘 하고 있는지.. 물어보면 딴말만 하니까 파악하기가 어려운데, 주변 학생들 엄마 얘기로는 잘 지낸다고 하니... ㅋㅋ 선생님들이 다 잘한다고 하니... 그냥 그런가부다... 하면서 키웁니다... ㅋㅋ 

아내는 방학기간에 조금 여유를 찾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매일 매일 해야 할 것들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캠퍼스가 곧 개강이라 바빠 지겠지만.. 자신이 맡은 일들을 성실히 잘 해나가는 사람이니.. 건강하고 지혜롭게  2학기에도 잘 보내었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저희 가정을 위해 늘 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일정

8월 28일 - 주일 예배  - 이제 한달에 한번 매주 주일에 한번씩 저희 집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우리 안에 크리스쳔이 아닌 학생들이 많아진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혹은 크리스챤이지만, 지방에서 대학교를 다니기 위해 산호세에 왔는데, 아직 교회를 찾지 못한 학생들, 크리스챤 이지만, 교회에 상처가 있어, 가고 싶어 하지 않는 아이들 등등등...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어, 새롭게 내린 결정 입니다. 특별히 이 시간에는, CCC가 말하는 전도와 제자화 같이 CCC 색깔이 강한 주제 보다는, 성경과 예수그리스도를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 질 수 있도록 하려고 기도중에 있습니다. 

9월, 10월에 걸쳐 간사들이 한 강의씩 준비하여, 성경을 가르치는 성경 강해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지난 학기 유독 초신자, 비신자 학생들이 많이 연결되고, 아이들이 너무 심각하게 성경에 대해 몰라서, 이런 시간들이 너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9월 26-30일 - 라틴아메리카  SLM 미팅 in 파나마

10월 9-12일 - 과테말라 A6 훈련 강의

 

특별한 재정의 필요를 나눕니다. 

그동안 사역을 하면서도, 적게는 한 수업씩, 많게는 3-4개 수업씩 신학교 수업을 들어왔습니다. 원래 신학 연수를 하려고 준비한 Chicago에 있는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입니다. 아내가 비자가 거절되고, 미국은 가지 못했지만, 펜데믹이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계속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되어서 코스타리카에서도 수업을 계속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가정 입장에서는 날벼락 같은 일이었지만, 지금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공부도 할 수 있고, 사역도 계속 할 수 있도록 허락하셨던 일 같습니다. 현재까지 학교 수업은 졸업 전까지 절반 이상은 이미 끝낸 상태입니다. 그동안 수업을 듣고, 학비를 내야 할 때마다 기적적인 은혜로 재정을 보충해 왔었는데, 이제 진짜 수업을 위한 모금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번 학기에도 9학점 정도를 들을 계획에 있고, 학비로 약 $3000 정도가 9월 안에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성재 - 국민 - 748-21-0202-268 
유한나 - 신한 - 110-176-458829

CCC 가상 계좌나 CMS로 후원을 원하시면, 

전화신청 :02-397-6300  혹은 모바일 신청 : http://cs.kccc.org

간사 번호 이성재 (간사번호 4899)  유한나 (간사번호 3269) 입니다. 

해외신청 : https://give.cru.org/2846643
Sung Jae Lee & Hanna Yoo

또한, 위에서 많이 언급했듯이, 저희 안에서, 세명의 간사 자원이 나와서, 지금 현재 모금 중에 있습니다. 
이 새로운 간사들을 위해서 후원을 원하시는 분들 또한 한국 간사를 후원하는 동일한 방법으로 후원하실 수 있으십니다. 
현재까지는 한명만 한국 간사 번호가 나왔는데요, 저희가 처음 A6를 받고, 거의 처음으로 연결된 형제 순장 입니다. 

Kevin Aguilar Campos (간사번호 6353)

혹시 이 형제에게도 후원을 작정하시고 싶으시면 동일한 방법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긴 편지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올 한해 주님의 깊은 사랑과 은혜 가운데 풍성한 열매 맺는 시간이 되시길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언제든지 저에게 기도제목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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