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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est Home

2024 년 1월 기도편지 2024년 새해가 희망차게 밝았습니다. 2014년도 부터 해외에서 살고 있으니 10번째로 맞이하는 해외에서의 새해 입니다. 나름 늘 연중 늦 가을 같은 날씨인 멕시코 시티와 코스타리카 새해와 다르게 30도의 여름 날씨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새해 였습니다. 2023년 코스타리카 사역을 마무리하고 9월 9일에 이사를 왔으니 어느덧 이사를 온지도 4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감사한것은 아이들도 자신들의 학교에 적응을 하였으며 (나엘이는 처음 다니는 학교에 잘 적응, 나율이는 바꾼 홈스쿨링 학교에 잘 적응), 저와 아내도 여기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서 몸소 배우며, 차근차근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을 보내는 중입니다. 그리고 이제 다음주에 오는 서울지구 단기선교를 기점으로 2024년 캠퍼스 사역을 본격적으로.. 더보기
2023.11. Merida News Letter Greeting!!!! Finally, I can greet you in Merida!!!!!! Last year, after one year of decision to move to Merida, we finally came here!!! Until the last day, my kids took exams and soccer class and then after the weekends, all of sudden, they became 3rd graders and 6th graders. The first obstacles that we had faced was Sam's problem. He didn't like the school that he had moved and didn't talk to an.. 더보기
2023년 11월 멕시코 메리다 첫번째 기도편지 안녕하세요~~ 멕시코 메리다에서 드디어 인사를 드립니다. 작년 7월에 처음으로 멕시코 메리다, 그리고 이자말에 온 후, 멕시코 메리다로 사역지를 결정하고, 일년이 지나, 드디어 이 땅에 저희 가정이 도착을 했습니다!!!!!!!!! 2023년 9월 9일 토요일 아이들은 전날 금요일까지 시험과 수업을 코스타리카에서 마무리하고 이삿길에 올랐습니다. 정도 많이 들고, 친구들을 남겨두고 떠나기 싫어하는 나율이와, 어디로 가는지 알긴 아는 건지 하는 나엘이와,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한나간사 저는 다시 멕시코 메리다로 왔습니다. 멕시코 시티에 5년이라는 시간을 살았었고, 코스타리카에서 5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었고, 3번째 국제 이사를 하면서, 해봤기 때문에 괜찮을꺼야 라는 생각보다는, 우리가 마주할 어려움들이 너.. 더보기
Last News Letter in Costa Rica God's Plan for our Family - again to Mexico. After I arrived Costa Rica, I wanted to share my news letter with my friends in Mexico City, so I tried to write my news letter in English after I wrote in Korean. However, after the Pandemic, I lost my motivation to continue to do it, because of many complicated feelings in the midst of Pandemic. We had to convert all the ministrio in virtual (Like e.. 더보기
Testimonios de los estudiantes (Eimy) El viaje a Corea ha sido un reto para mí de muchas formas. El Señor vino preparando mi corazón desde inicios de año y venía pidiendo por visión, me sentía perdida sin una dirección clara. Dediqué los primeros meses del año a servir en Cru y prepararme para el viaje. También durante este tiempo estuve orando por cada área de mi vida y para que el Señor pudiera proveer de la manera que él q.. 더보기
2023년 8월 코스타리카 마지막 기도편지 길었던 여름 수련회 한국 방문 이후, 이어진 출장들... 2023년 7월 8일 새벽 5시에 한국에서 40시간 여정의 비행 후 코스타리카에 돌아왔습니다. 그 이후 9일 부터 11일까지 가족들과 마지막으로 코스타리카 여행을 하였습니다. Rio Celeste 라고 하는 지역이었는데, 색깔이 정말 하늘 색인 아름다운 강에서 한시간 반 가량 튜브를 타고 강에서 내려오기도 하고, 트리 하우스에서 자기도 하고, 하루는 물놀이 하는 장소에 놀러가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이라고 하니 아쉽기도 하고, 코스타리카는 국토의 25%가 국립 공원으로 지정 되어 있어서,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 아래에서 약 5년이 되는 시간 동안 많은 것들을 누리기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 12일 부터 15.. 더보기
2023년 7월 기도편지 6월 초에 한국땅을 홀로 밟고, 만나야 할 사람들을 만나고, 처리해야 할 일들을 하고, 코스타리카 학생들과 두주를 보냈습니다. 이렇게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러 내일(7월 7일) 코스타리카로 돌아갑니다. 오늘 아침에 모든 코스타리카 학생들을 보낸 후 조용히 선교관에서 기도편지를 쓰면서 2주 동안 코스타리카 학생, 간사들과 누린 은혜들을 다시 정리해 보고 기도편지로 나누려고 합니다. 학생들에게는 도쿄에서 멕시코까지 비행기 14시간 동안 한국 여행을 통해 배운 것들과 배운 것들을 토대로 코스타리카에서 보고 싶은 것들을 적어 보라고 하였습니다. 저도 짧은 시간이지만 마치 어마어마한 장대한 시리즈 갔었던 2주간의 삶을 나누어 볼까 합니다. 4년만의 여름 수련회 4년만에 대면 100%의 수련회가 개최 되었습니다. .. 더보기
2023 년 4월 기도편지 최근에 개인적으로는 구약 본문을 많이 묵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우연히 다시 창세기를 본문을 보다 이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창세기 12장에 아브함은 믿음의 조상이라 일컸는 큰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약속의 땅으로 이주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땅에 기근이 들어서 애굽으로 가게 되어집니다. 애굽에 가게 되어지니 그의 아내 사라가 너무 아름다워서 애굽 사람이 아브라함(아브람)을 죽이고 사라를 차지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지내게 되어집니다. (어떤 여성분이 그러더군요.. 아브라함은 나이도 많은데 어떻게 아직도 사라는 저리 이쁜지....)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이 사라를 누이라고 칭하는 것이었습니다. 역시 아니나 다를까 애굽 사람들은 사라의 아름다움에 반하게 되고, 고관들이 보고.... 더보기
2023년 2월 기도편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내용 중에 가장 중요한 계명 중 하나는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계명은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입니다. 이 두 계명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에서는 서로 다른 생각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게 됩니다. 때로는 갈등이 발생하기도 하고 서로 이해가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을 원하십니다.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 데에 힘써야 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같은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 중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이.. 더보기
2022년 12월 기도편지 지난번 기도편지가 2022년 마지막 기도편지 일 것 같다고 썼는데, 두 달이 흘러보니 전할 소식과 내년을 놓고 기도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컴퓨터를 켜고 이렇게 기도편지를 씁니다. 아이들은 12월을 기점으로 방학에 들어 갔습니다. 저희가 2018년 12월 7일에 코스타리카에 왔으니, 어느덧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나율이는 4학년을 마무리 했고, 나엘이는 1학년을 마무리 했습니다. 나율이는 2014년 여름 부터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으니.. 어느덧 8년 반이라는 시간을 학교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멕시코에서 집옆에 가족같은 학교, 코스타리카 집 옆에 나름 규모가 큰 학교... 그냥 집 가까운 곳이 최고라는 생각에 보냈던 학교들이 나율이와 나엘이에게 좋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