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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est Home/Costa Rica - LAC Mission

2022년 12월 기도편지

지난번 기도편지가 2022년 마지막 기도편지 일 것 같다고 썼는데, 두 달이 흘러보니 전할 소식과 내년을 놓고 기도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컴퓨터를 켜고 이렇게 기도편지를 씁니다. 아이들은 12월을 기점으로 방학에 들어 갔습니다. 저희가 2018년 12월 7일에 코스타리카에 왔으니, 어느덧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나율이는 4학년을 마무리 했고, 나엘이는 1학년을 마무리 했습니다. 나율이는 2014년 여름 부터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으니.. 어느덧 8년 반이라는 시간을 학교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멕시코에서 집옆에 가족같은 학교, 코스타리카 집 옆에 나름 규모가 큰 학교... 그냥 집 가까운 곳이 최고라는 생각에 보냈던 학교들이 나율이와 나엘이에게 좋은 안식처가 되어주었고, 이 나라에서 재미있게 살게 되어지는 좋은 친구들과 많은 것들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때로는 아무 생각없이 그냥 결정한 것들이 더 좋은 결과들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물론 하나님의 은혜이고, 축복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2022년을 마무리하면서 너무 생각이 많고, 이것저것 따지기도 하고, 주저하고 머뭇거리기도 해서.. 때로는 예전에 어떻게 용기가 나서 아무 생각 없이 이곳까지 왔을까 싶을 정도로 무모 하게 도전 해왔던 그때가 또 그립기도 합니다. 생각이 많아지고, 망설여지기도 하는 것은 아마도 더 많은 경험과 정보들이 나의 생각과 마음을 지배하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최근에 빌립보서 2장으로 설교를 한 적이 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시민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라고 권면하면서 크게 두가지를 말하는데, 하나는 한 마음과 한뜻을 품는 것과, 다른 하나는 대적들을 두려워 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2장에 몇가지 예시들을 드는데.. 먼저 예수님의 겸손의 모델.. 그 다음 바울 자신의 예들..그리고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의 삶을 보면서 겸손과 한 마음과 한뜻으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앞와 같은 겸손함.... 디모데와 같은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것의 유익을 취하지 않는 삶... 에바브로디도 처럼 훌륭한 헬퍼로서 남을 위해 헌신 하는 삶... 설교 준비를 위해 설교 아웃라인을 짜면서 다시 한번 머릿속으로 아는 지식을.. 다시 한 번 내 삶으로 실천하는 것이 왜 이렇게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려워지는지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2023년 나에게 더욱 필요한 것은 이런 것들을 삶으로 다시 한번 살아내는 용기와 겸손과 지혜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 한해 충성스럽게 고생하고 달려오신 우리 모두에게 내년에는 더욱더 하나님과 동행하고 한 마음과 한뜻으로 누군가와 함께 이 여정을 같이 걸어가는 용기들이 우리 안에 생기기를 기도해 봅니다.

지난 11월 말 학생들과 감사의 밤 행사를 진행한 날...

캠퍼스 사역의 마무리 

2월에 학기가 시작해서 11월 말에 학기가 끝나고 12월, 1월에는 방학에 들어가는 것이 코스타리카의 학기제도 입니다. 저희도 11월말에 감사의 밤 행사를 함으로써 2022학년도 한해의 캠퍼스 사역을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작년 이맘 때 한국에 다녀오자마자 A6 팀을 받아서 신입생 사역을 하고, 학생 캠프도 하고, 콜롬비아 미션도 다녀오고... A6 project 가 마무리 된 후, 2 학기에는 GCTC team 과 함께 하면서 학생들에게 전도의 도전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2학기 부터는 3명의 신입간사들이 본격적으로 모금도 시작하고, 간사 훈련도 시작했습니다. 2학기 때는 한국팀은 없었지만, 스스로 순장들끼리 전도도 하고, 자신의 캠퍼스 모임을 스스로 인도하고, 죽어가는 캠퍼스에 스스로 가서 전도하는 모습들을 보는 것은 우리안에 기쁨이 되었습니다. 코스타리카 캠퍼스 사역은 모두에게 놀라움을 주었고... 모두가 불가능하고 어렵다고 그렇게 말한 일들을 우리 스스로가 그것들을 바꾸어 놓았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2023년 에는 너무나도 새로운 계획들이 있습니다. 이런 계획들을 이제 새로운 간사들과 새로운 리더들과 함께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1. 20여년만에 코스타리카 학생 수련회를 2월 초에 개최 합니다. 김장생 간사님을 메인 강사로 모시고, 지금 열심히 학생들이 등록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수련회 자체를 해 본적이 없다보니.. 수련회에 대해 알리고.. 왜 이것이 필요한지..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하나하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이나 멕시코에서는 너무 당연했던 것들이 여기에서는 다 처음이라는 사실이 가끔 놀랍기도 합니다. ) 이 수련회를 통해서 다시한번 우리의 마음을 모으고, 2023년을 시작하는 좋은 초석이 되게 기도해 주세요.

2. 1월 24일 부터 2월 7일 동안 천안지구에서 단기선교를 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난 번 GCTC를 통해서 한국인에 의한 사역을 마무리 할려고 했었는데, 약 2달 전에 천안지구에서 문의가 왔었고, 저는 개인적으로는 선교를 처음오는 팀에게는 더 기회를 주고 싶고, 또한 그것들이 기회가 되어서 남미의 사역들이 알려지고, 기도를 모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한번 천안지구와 단기선교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고환율 시대에 비행기 값도 비싸서 열심히 모금 중일텐데.. 좋은 동역자들을 붙여주시고, 서로에게 유익한 선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3. Cru lifelines (미국의 한 형태의 사역팀입니다)  25주년 기념 행사를 코스타리카에서 진행됩니다. 작년 저희 팀 안의 미국 간사의 제안으로 Lifelines 라는 팀을 알게 되었고, 작년에 어떤 팀인지 알아보기 위해 만나고, 학생들이랑 짧게나마 캠프와 하이킹 같은 행사를 같이 했었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고, Cru lifelines 쪽에서도 계속적인 partnership을 코스타리카와 맺길 원했습니다. 이후, 그 쪽에서 자신들의 모든 팀을 코스타리카로 데려와서 캠퍼스 사역에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2023년 3월초에  40여명 정도의 간사와 가족들이 함께 와서 저희의 신입생 사역을 돕고, 그들의 간사 가족 수련회도 이 곳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시간들을 통해 우리 안에도 많은 열매가 생기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4. 한국 CCC 여름 수련회 방문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멕시코에서 사역할 때, 학생들과 간사들을 데리고 한국 수련회를 방문한적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많은 변화들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코스타리카 학생들을 데리고 여름에 한국을 방문할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스타리카는 그때가 학기 중이고, 비행기 값도 훨씬 비싸지만.. 하나님께서 한국 방문을 통해 이 땅에 더욱 필요한 것들을 보여주시고, 많은 경험들을 학생들이 가지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이 일들이 잘 진행되어서, 한국에 같이 방문하는 기회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Intercultural leadership 마무리

2022년 한해  Cru Global 에서 변화하는 리더십들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그들의 환경들을 고려해서 그들이 함께 일하고, 서로가운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그들을 돕는 강의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추천으로 제가 이 팀에 들어가게 되었고, 나중에 팀이 만났는데.. 영국 사람 , 미국 사람, 말라위 사람, 남아공, 덴마크 사람이 한 팀이 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는데.. 점점 저의 생각과 사고와는 다른 것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동양인이고.. 라틴아메리카에 사역하다보니 당연히 다르지만.. 저도 어느 순간 이곳에 살면서 그냥 서양사람들이 맞다고 생각하는 방법에 (때로는 동의하지 않아도) 그냥 따라가곤 했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저의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에게 제 마음을 전달했고, 참 감사하게도 그들이 저의 많은 이야기를 공감해 주었습니다. 서양과 동양의 학습 스타일부터, 자기 주도 학습에 대한 인식, 위계서열로 인한 정확한 피드백의 어려움, 언어에서 오는 불평등함, 등등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고, 그것들의 대부분들이 이 강의 안에 포함되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 팀에 들어가서 여러 가지 것들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정말 다르게 창조하셨다는 사실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의 형상으로 만드셨다는 점), 우리 인간은 한 없이 연약하고 죄 많은 존재라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보고 싶으셨던 세상은 언어와 문화가 다르더라고 그들이 한 하나님을 예배 하는 모습이라는 점들이라는 것이 었습니다. 이 팀을 마무리하면서 올 한해 저에게도 다양한 사람들과 어떻게 팀을 이루고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살아가야 하는지 많은 생각을 주신 점이 너무 감사했고 2023년에 또 다양한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섬기고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같이 기도해 주세요.

새로운 사역지

기도편지에 오랫동안 썼던 것 처럼.. 새로운 사역지를 놓고 오랫동안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르헨티나, 칠레, 파라과이등 정말 남미의 끝, 남쪽 나라들을 많이 추천을 받았었는데, 또 시간이 흘러서 글로벌 리더십 간사님들은 그래도 나라의 규모와 아직도 도움이 더 필요한 멕시코로 가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도 받았습니다. 코스타리카 사역이 성장하고, 현지 간사들과 몇몇의 미국간사들이 팀을 이루어서 사역하면 될 것 같아서 이곳은 현지에 다시 이양하고 새로운 곳으로의 마지막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왔던 멕시코 보다 훨씬 더 망설여지고 결정을 쉽게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아이들이 커 감에 따라서 이제는 더 이상 이사가 어렵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아니면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우리도 하나님 앞에 한 번더 용감한 도전을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서 내년에 사역지 변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저희는 멕시코의 메리다 라는 도시로 가려고 합니다. 유카탄 반도의 대도시 메리다 .. 여기도 큰 지역인데 cru 멕시코에서 손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메리다, 깐군, 치아파스 등등 많은 중요한 도시가 있는 곳이고, 애니깽의 후손들이 살고 있어서 한국인으로서도 의미가 있는 지역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하나 더 한국 교회에서 운영하는 크리스쳔 학교도 운영하게 되어 질 것 같습니다. 더불어 멕시코 메리다라는 지역을 놓고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은 평신도나, 멕시코의 사역자들을 훈련시키거나, 선교 훈련을 하는 선교 센터를 만들거나, 이 센터를 통해 훈련된 사람들이 교회를 개척하고자 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church planting 사역... 혹은 중남미 안에 있는 사역자들이 쉼이 필요할 때, 언제든 와서 쉴 수 있고, 리트릿도 할 수 있는 쉼터도 제공하는 그런 센터를 만들고 싶다는 다양한 생각과 비전을 함께 주셔서, 결국에 그 곳으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지금 상황에선 꿈같은 이야기겠지만, 이 사역에 필요한 손길들이 적절히 공급되어 질 것을 믿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주님 안에서 최선을 다할때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일들을 항상 부어주시는 그분의 은혜들을 지금까지도 우리는 생생히 경험했었기에, 그리고 지금도 경험하면서 살고 있기에, 꿈과 비전을 가지고, 한번 더 사역지를 개척해 보고자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아마도 이것이 우리가 남미에서의 마지막 도전이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저희가 감당하고 할 수 있는 역할만큼 충분히 감당하고... 또 좋은 사역자들이 나오고 그 땅에 더 적합한 사람들이 나오면 우리의 예상 보다 항상 빠르게 철수(?)를 경험했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또 감당해 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같이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가족이야기

12월에 방학에 들면서 아이들과 집에서 또한 밖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월드컵은 아이들에게 축구라는 세계를 열어 주었습니다. 하루에 수십번 씩 침대에서 밖에서 축구를 하고 있고, 선수들의 이름을 외우고, 스티커를 사 모았습니다. 이제 어느덧 같이 응원하고 같이 축구를 볼 수 있는 나이가 된 것 같습니다. 2026년 미국 캐나다 멕시코 월드컵에는 직관을 꼭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합니다. 코스타리카는 12월 부터 1월 말까지 두 달이 여름 방학 입니다. 긴 방학 시간 아이들과 즐겁게 방학을 보내고, 내년을 준비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둘이 너무너무 성격이 달라서 점심도 다른 것을 차려주어야 하고, 서로 요구 사항이 다르지만... 또 그게 우리 어른들 모습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이제 나율이는 어느덧 제법 커서 혼자 인터넷으로 멕시코 메리다의 학교들을 서치해 보기도 합니다. 나엘이는 아직도 설명을 해줘도 뭐가 뭔지 잘 알아듣는 것 같지 않아, 걱정이 되다가도, 학교에서 성적 받아오는거나, 선생님께서 나엘이에 대해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면 대 반전 입니다. 말씀 암송도 금방 금방 잘 하구요... 아이들 모두 너무 건강하게 잘 크고 있습니다. 둘다 어릴 때부터 외국에서 자라서, 병원 한번 제대로 데려가 본 적 없고, 해열제 하나로만 버티며 살아왔지만, 큰 탈 없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주어 늘 볼 때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엄마 아빠 따라서 무슨 고생인가 싶기도 하지만, 또 그들 나름대로 하나님께서 부어주실 은혜가 크고, 복이 클꺼라고 스스로 위로해 봅니다.. ㅎㅎ  2023년에도 그들의 삶에 큰 변화가 있을 텐데,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그곳에서도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서 또한 기쁘게 살아가기를 기도해 봅니다. 

재정의 필요

올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환율로 인해 달러를 쓰는 코스타리카의 물가는 지금 저희에게는 너무 극심한 정도로 올랐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니... 저의 학비, 아이들 학비, 월세 모두 달러로 지급하다 보니.. 어떻게 살았을까 싶을 정도로 올 한 해 재정적으로는 쉽지 않은 한 해 였습니다. 앞으로의 사역과 삶을 위해서 재정적인 필요가 많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개인적인 후원자 분들도 더 필요하지만.. 저는 교회나 단체 기관에서 저희 사역의 필요들을 아시고 도움을 더 주시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내년을 준비하면서 필요한 동역자들을 더 붙여주시고 저희의 삶과 사역의 동반자들이 더욱더 많이 지기를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저희도 최선을 다해 부끄럽지 않게 살고, 동역자님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후원안내

이성재 - 국민 - 748-21-0202-268 
유한나 - 신한 - 110-176-458829

CCC 가상 계좌나 CMS로 후원을 원하시면, 

전화신청 :02-397-6300  혹은 모바일 신청 : http://cs.kccc.org

간사 번호 이성재 (간사번호 4899)  유한나 (간사번호 3269) 입니다. 

해외신청 : https://give.cru.org/2846643
Sung Jae Lee & Hanna Yoo

앞으로 일정

1월 24일- 2월 7일 - 천안지구 단기선교

2월 2일 - 4일  코스타리카 학생 수련회 

2월 7일 - 11일 (예정 )  A6 트레이닝 (엘살바도르)

3월 11일 - 19일 cru lifelines

5월 14일 - 20일 Cru SLM PDL (콜롬비아)

6월 마지막 주 - 한국  CCC 여름수련회

7월 -  중남미 GCTC A6 프로젝트 

8월 - 이사예정 

이사를 앞두고 이미 7월까지 스케줄이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사역이 생기고, 규모가 성장하면서 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점과... 아직도 수많은 사역자 분들이 사역의 시작을 놓고 기도하고 계시다는 점... 그래서 사역의 분주함들이 우리의 불평이 아니라 감사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 해보면서.. 충성스럽게 2023년도도 살아가고 싶습니다.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학업도(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Mdiv program)  2023년에 계속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기도해 주시고, 지혜를 주시기를 계속 중보해 주세요.

 

Feliz Navidad !

https://youtu.be/XsrxOZpLpfg

Saludos Navideños de países de Cru en Latinoamérica y el Caribe

Cru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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