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오늘... 끝날 것 같지 않던 labor... 끝에 C-section으로 나온 아주 귀한 아들아~~
5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뭔가 통일 된 테마로 파티를 준비해 주고 싶었는데,
케잌은 공룡, 피냐타는 토마스가 되었다.. ㅎㅎㅎ
일년에 하나씩 뭔가가 추가된 생일 파티를 해주고 싶었는데,
올해는 피냐타를 준비했어~~ ㅎㅎ
갑자기 비가 와서 파티 자체는 교실 안에서 하고,
피냐타만 겨우 겨우 밖에서 했다...
피냐타를 준비해 본게 처음이어서...
꽉 채워서 사탕을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애들 줍는걸 보니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다...
그냥 나만의 느낌인건지...
아무튼 점심으로는 피자와 꼬마 김밥을 준비했으나
꼬마 김밥은 철저히 외면을 받았고, 피자만 많이 팔렸다...
다행히 선생님들이 너무 맛있다고 많이 먹어줘서 그나마 위안...
대망의 선물 증정 시간..
나율이는 원래가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라서...
아이들의 허그를 잘 받아주지 못했으나
선물은 아주 낚아채듯 받아냈다... ㅋㅋㅋ
집에 와서 풀러본 선물들....
작년까지만해도 선물 스케일이 이렇게 좋지 않았는데 올해 갑자기 업그레이드가 많이 되었네.. .
선물받은 티셔츠 바로 입고, 선물받은 장난감중 가장 마음에 드는거 골라서 집 마당으로 나와서 놀고 놀고 또 놀고...
이 날은 학기 마지막 전체 모임이 있었고,
이번학기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그 다음주부터 남편은 출장 갈 일들만 남았다..
독박 육아 잘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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