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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육아일기

나율 나율 상전 나율


우리집 최고 상전 나율이...


4돌이 지났는데도 쪼끔만 걸으면 다리 아프다...

아직고 유모차 타고 다니는 나율리...



별로 갈 데 없는 멕시코지만, 하루 하루 재밌게....







그리고 요즘은 마트나 어디 가게를 가면 꼭 뭐 하나는 건져야 직성이 풀리는 상전 중에 상전 되시겄다...







어느 날 오후 학교 끝나고 옷 갈아입고, 근처 놀이터에 갔는데 학교 친구를 만났다...

야호~~~~  나율이 벌써 친구를 참 좋아하는 나이가 되었다...

친구랑 신나게 놀고,

그 다음날 집에도 안가고 그 친구 다시 따라가서 엄청 놀았다...


점점 친구를 좋아하고, 누구랑 같이 노는 것을 좋아하는 나이가 되어가나부다...







나율이와의 Dia de niños...


(어린이날...)


한달 네네 찜꽁해 두었던 공룡 스티커 북을 사고

KFC에 가서 치킨을 뜯고,

집에 와서 비누방울에 반짝이 물감을 넣고 하루종일 불었다...







교회 대만 사람이 알려준 어린이 도서관...

진짜 이런데가 멕시코에 있다니 싶을 정도로 참 괜찮았던 곳...

하지만 도서관이어서 나율이에게는 아직은 큰 매력이 없는 곳...

지금까지 두번 갔는데 계속 꾸준히 가서 거기에서도 잘 놀고 좋아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어느 토요일


아빠가 큰 맘 먹고 아기 봐준다고 해서 엄마랑만 둘이서 six flag  다녀온 날...

아기가 없어서 아무거나 다 엄마랑 탈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신났던 날...









넌 엄마 아빠의 삶의 중심...

우리 가족의 중심...

이란다...







놀이터 Day...






아빠와 함께 하는 토마스 기찻길 만들기...









그리고 진짜 기차 타기..





하루 하루 신나 미칠 정도로 살기!!!!!!


"엄마 오늘 재밌었어!!!!"  라는 말 듣는 재미로 사는 엄마....


오늘 정말 신나게 놀았어!!!!


이런말이 너 입에서 나오는 것... 정말 좋아!!!!!


보람 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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