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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Book Riview

다윗의 어깨위에 올라타라

 

요즘 책을 그래도 많이 읽었는데... 북리뷰 쓰는게 쉽지는 않도다... 

지혜는 영적 진실성 (integrity) 과 함께 할 때 시너지가 나온다.

세상이 어떠할지라도 결국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예수니모가 그분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모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 준다. 

 

인생을 감사로 완성하라 

 

시편의 시작부터 다윗의 삶에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바로 하나님이었음을 밝힌다. 

하나님은 다윗 생애의 중심이었다. 다윗은 하나님을 믿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생각하고 상상하고 이름을 부르고 기도하며 살아왔다. 하나님에 대한 생각은 그의 마음이 되었고, 눈과 입이 되었고, 밥이 되었고, 삶이 되었고, 세계가 되었으며, 우주가 되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었기에 어디서나 하나님이 자신을 구원하여 이곳에까지 이르게 하였음을 고백한다. 

다윗이 온통 하나님에 대한 생각으로 흠뻑 젖어 살아왔다는 증거는 그의 다양하고 풍부한 은유에서 찾을 수 있다. 위에서 보았듯이 반석, 요새, 방패, 구원의 뿔, 높은 망대, 피난처 등 그의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을 통해 보이지 않는 그분을 드러내고자 했다. 보고 듣고 만지고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우리를 하나님과 그분에 대한 지식으로 인도한다. 

다윗은 하나님을 인격적인 존재로 대했다. 살아 계셔서 자신이 어디에 있든지 함께 하시며, 순간순간 자신에게 반응을 요구하시는 분으로 여겼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삶의 구경꾼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기에 그분과 대화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순간 순간의 삶이 도덕적 항상성과 연결되어 있다. 하나님께서는 개인의 삶에 역사하시며 개입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이 기대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다윗은 하나님의 역사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돌아본다. 

겸손은 특별히 중요하다. 이 시대는 더 이상 겸손이 미덕으로 여겨지지 않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일이 잘 풀렸을 때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의로움을 보시고 그에 상응하는 축복을 해주신 것으로 보았다. 일이 잘못되었을 때는 자신의 부족함으로 인한 것임을 고백하고 있다. 

 

잘사는 것만큼 중요한 깔끔한 마무리리승리에 자만하지 말고 항상 겸손하라는 의미...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다윗처럼 죄와 실수를 저지른 후일지라도 하나님 안에서 회복하여 다시금 정도를 걷는 은혜의 삶을 살 수 있다. 

끝을 염두에 두고 시작하라. 

우리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 늘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마음에 관심을 두며 부르심의 소명에 충성스럽게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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