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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Book Riview

완주자

 

완주자 - 다니엘 김

생각보다 북리뷰를 쓰는 일은 좀 귀찮은 일이었다... 

다시 열심히 써야지...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될 수 있었던 세 가지 필수 조건 

첫째가 동기, 둘째가 기준, 셋째가 능력이다... 

주님의 무대 위에 세워진 자였다... 

그분은 인생의 밤이 찾아올 때, 인생의 마지막 숨을 내쉬는 순간 무엇을 붙잡는지를 물으신다. 동기가 온전한 사람은 하루를 마무리할 때, 혹은 인생의 막을 내릴 때 분명히 드러날 것이다. 그 인생에는 오직 하나님 한 분만 계시다는 사릴이 말이다... 

‘나는 나의 무대를 위해, 내가 빛나기 위해 살고 있는가? 아니면 주님이 세우시는 무대에서, 그곳이 스퐃트라이트 한번 비취지 않는 초라한 자리일지라도 그 자리에 충실히 살아내고 있는가?’

주님의 시선이 멈추는 곳이라면 그것으로 만족하며 충실하게 살아간다. 위대한 삶보다는 바른 삶을 살기를 바란다. 

 

당장은 손해 보는 것 같으나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바른 길로 가는 통로였다. 우리 삶에도 종종 지금 당장 내 손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 일들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경고하신다.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하나님보다 앞서가려 하지 말자. 우리가 오늘 쫓겨 다니는 삶을 피할 수는 없으나, 잘 쫓기는 삶을 살아낼 수 있기를 바란다. 

인도하심을 받으면 사람이 너그러워지고, 여유로워지며, 풍성해진다. 그렇기에 하나님이 물으신다. 

‘너는 어떻게 살래?’

그 선택은 나에게 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믿으며 살 것인가? 아니면 자신을 지켜내지 않으면 안되고, 스스로 갚지 않으면 안 되는 삶을 살 것인가? 똑같이 쫓기는 삶을 사는 것 같으나 그 결과의 차이는 크다. 

 

고난과 죄 속에서... 

1. 주의 용서를 기억하라

2. 주님 앞에서 신음하라

3. 주님 안에서 납득하라

- 최선의 길임을 확신하라. 결과는 우리 몫이 아니다. 우리 몫은 최선이다. 최선으로 무릎 꿇고 매달리고 회개하는 것, 거기까지다. 

- 자기 한계를 인정하라. 고난도, 아픔도, 이별도, 죽음도 이제는 내 선을 넘어섰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낮아지고 그분을 경배할 수밖에 없게 된다. 

4. 주님의 선물을 기대하라. 

다윗은 자신보다 더 큰 죄책감에 휩싸여 살아갈 수밖에 없는 밧세바의 곁으로 돌아간다. 그녀를 배려하고 위로한다. 자신의 고통에 머무르지 않고 다른 사람의 아픔을 만져준다. 그리고 남편으로서의 임무를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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